더피싱 상반기정출

            
            싱그러운 5월은 가정의달이자 계절의여왕 이라는 화사한달 임에는 틀림이 없는듯하다.

            상반기정출이  충남보령 남포지로 결정이되어 몇일을 기다리며

            둥글게님과 함께 휴무조정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라는 것이 얼마나 가슴설레이고 또 물가에서 낚시라는 취미로

            만나서 어우러질 수 있다는것이 좋기만하다. 

정출지인 보령남포지까지 몇시간을 달려

도착해보니 이내 반가운얼굴

서둘러 저수지 한바퀴 둘러보고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상류 새물유입구에 대편성을 해봅니다

저도 34~44까지 8대로 그님을 만나려합니다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둥글게님

그대가 있음에

행복합니다

화려하고 빛나지 않을지언정

우리의 길

몇시간을 달려왔더만 시장합니다

아직 식사시간은 남아있지만

오랫만에 물가에 왔으니

5월은 계절의여왕이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아름다운 들꽃과  파란나무들

싱그러움의 풀내음이 가슴속까지 맑게하여

오랫만에 물가에 나온 민들레에게 활력소를 안겨주는듯

 반가운 회원님들이 속속들이 도착하시고

맛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그간일들을 안주삼아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남작가님 잘찍어 주세요

낚시대 셋팅하신거 오랫만에 보았네요 

자연과 사람

낚시로 공감하는 꾼들의터

더피싱 

바람자리님 어디로 무전을 날리고 계시는군요

바람부인님, 이판사님, 홍반장님도 시조회이후 첫만남이네요

클레오님, 민이윤이님도

충청도음식은 입맛에 맞지를 않지만

이번 음식은 정성이 들어있는것이 어느때보다

한결 맛갈스럽네요 

 얼마있으면 결혼식을 한다는 네비게이션님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바라며 축하합니다.

 이네 어둠이 밀려오네요

끈...

 가족나들이를 물가로 나오신

동네 물레방아낚시인

오랫만에 물레방아도 보고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물가를 울리니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반  전

 자연의 강인함

 기차도 우리들을 반기는 것일까

한폭의 그림같은 낚시터가 그려지네요

편리한세상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수지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실시간정보를 올리고 있었네요

 일몰의 아름다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잠시 넋이

 구름위의 낚시

 야식시간은 멀고 가지고온 음식을 다시 가져갈 수는 없어서

삼계탕을 끓여 오랫만에 물가에서 둥글게님과 함께 합니다.

조금있으니 야식시간을 알리는 전화

그러나 달리기를 열심히 한덕에 먼길 운전할 수도 없고

그냥 자리만 지킵니다.

 이렇다할 입질한번 없이

살치와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맙니다.

그러나 둥글게님은 어여쁜 붕순이 얼굴도 상면했기에

오늘밤은 그냥 자연과 함께하기로,,,

 이렇게 밤은 흘러만가고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지만

전날의 향기가

우리들이 자리했던 초입에 누군가 차를 중앙에 주차를 시켜놨습니다.

어렵사리 통화하고 본부석으로 달려갔지만

회원님들은 계측과 식사를 모두 마치셨더군요

뒤늦은 식사로 시상식장면을 담지 못하는 아쉬움

다음기회에 다시만날것을 약속하며,,,,수고하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