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 동방저수지에서

화성시가 주관 하고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부가 주최한

이번 낚시대회는 전국 낚시인구의 적극 유치를 통한 낚시문화 저변확대로

시대변화를 선도하여  문화관광 레저 도시로서

사람이 먼저인 화성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참가인원 400명 연인원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붕어(토종, 중국, 일본) 1마리의 최장 길이로 순위를 정하였으며

많은 지역단체 및 기업들의 후원과 입질대박, 광림레저, 자자손손,

프라임레져, 캠프온, 피쉬베스트, 이스케이프, 수창산업, 부푸리 등의 

조구 업체들이 협찬 및 광고부스를 운영 하였으여

비가 오고 그치기를 반복에 질어진 땅에 비좁은 간격 등,

대회장은 평균수심이 60 ~ 80cm 사이이고

계속 연 잎, 연 줄기 등 을 건져내기 바빴습니다.

수상자의 대부분이 무넘이에서 행사장 무대 앞까지 분포된걸 보아

포인트 격차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성숙된 자세로 별 탈 없이 낚시 대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상식전 각설이 부부, 초청 가수 등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북 돋았습니다.

화성시청 공무원들이 감독관으로 자원봉사 해 주셨고

팔탄면 해병대에서는 차량통제 및 관리부분에 봉사 해주셨습니다.

상위권은 거의 월척 급이 차지했으며 33cm 붕어가 계속 1위를 유지하다

종료 50여분을 남겨 놓고 33.9cm 붕어를 잡은 분이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1위 수상자 이은각(충남서산 58세)氏는 떡밥낚시에

5cm 쯤 솟는 입질에 1위 붕어를 잡았다고 그때 당시를 이야기 합니다.

최연소, 최고연장자, 최초등록자 등 다수에게 시상했습니다.

또 한 번 당부 드리지만 도시락 수급이 어렵다고 아침에 도시락을 나눠주면

빗속에서 차가워 진데다 몸까지 추운데 그 도시락을 서서 먹어야 하는 낚시인도 생각해 주시고

따뜻한 밥 먹을 수 있도록 배려 해 주길 부탁 드려 봅니다.

이 대회에서

 1위   295번 이은각氏 33.9cm 

 2위     2번 이석균氏 33.0cm 

 3위    63번 진은기氏 32.9cm

 4위    21번 김성수氏 32.6cm

 5위    60번 이준환氏 32.4cm

 6위     3번 송원근氏 32.2cm

 7위    73번 임경원氏 32.1cm

 8위    11번 홍종진氏 32.0cm

 9위   123번 오기수氏 31.9cm

10위     4번 공영주氏 31.5cm

여성조사 상에는

1위 허은희氏, 2위 김수진氏, 3위 박하나氏가 수상하였습니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빗속에서 대회 준비 및 운영을 위해 힘쓰신 화성시청 직원 분들,

팔탄면 해병대전우회,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 지역회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