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신노전수로 강계낚시 도전기

곧터질것같은 수로 필자 이맘때쯤이면 터질것같은 느낌이 들어 먼길 부산으로 달려갑니다

집에서 170km 토요일 아무리 일찍출발해도 2시간 이상 걸려야하는 거리라서,

금요일 일과 마치고 출발 합니다

먼저도착한 일행이 자리잡고 필자을 기다립니다

낮에는 짬낚시 오는 조사님들이 많아서 조금늦으면 자리가 없는 상황이고

낮짬낚시한 조사님들이 철수하고난후라 자리가 있으니 늦어도

금요일 내려오라는 말에 밤8시에 목적지에 도착

필자 이곳에 10년만에 다시 오는데 수로주변에 금년부터

 신도시 건걸로 인해 주변 건물들은 보상을 받고 철수을 하고

진입도로도 군데 군데 막아 놓아서 찾가는데 먼저도착한 조우의 도움을 받아 겨우 도착하고

빈자리 추천한곳에 캄캄한 늦은밤에 한대두대 10대 대편성을 합니다

수로 길이는 수km 폭은 좁은곳은 5~6m 넓은곳은 10m넘는 수로 맥도강과 연결된 수로

수심은 낮은곳은 50cm 깊은곳은 80cm 으로 본강하고 합류지점이 오히려 수심이 낮은편

상류권으로 올라올수록 폭이 좁고 뗏장들이 수로을 덮고 있어

낚시가 불가능 한곳이 많고 자주낚시한곳은 군데군데 낚시 할수 있는공간이 있습니다

주변건물들이 철거하고 주변에 생활쓰레기도 많아 어수전한 분위기 이지만

신노전수로 금년이 마직막 낚시가 될것같아서

조건이 좋지 않아도 추억의 장소로 기억하고싶어 이곳을 찾았습니다

주차는 요렇게

이곳수로는 바다물떼와 많은 관계가 있어 수위변동이

많고 물이 들어오고 빠질때는 유속이 있는게 단점

필자 출조 첫날은 수위변동이 약10~20cm 정도의 변동이 있슴

필자가 자리한 지점은 앞쪽과 건너편이 뗏장으로 되어있어 채비는 중앙부에 안착을 합니다

정면에는 2.2칸부터 양쪽은 3.2대까지 전반적으로 짧은대로 편성

 수심은 60~80cm 필자포인트가 수심이 깊은편에 속함

첫날은 수위변동과 늦은 시간에 도착했어 대편성만 한걸로 하고

 자리만 지키고 본격적인 낚시는 다음날 아침입질 부터

본격적인 낚시

밤에는 몇일간 포근한 날씨가 갑짜기 얼음이 얼정도로 추워지고

아침입질은 전혀 없고 아침에 수위변화가 또한번 생기고

오전낚시 까지 전혀 입질한번 받지 못하고 2박째 낚시 시작,

토요일 오후 회원들과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곧나올것같은

낚시일기장을 보고 찾아오는 주말꾼들이 많네요

발품팔아 수로전경 담아 가면서 긴수로 걸어서 탐사

필자자리에서 본강합류까지 내려가면서 총20여명이 낚시중

그중에 필자가 속해 있는 토붕사 경남지부 회원들이 많이 지리잡고 있네요

첫날 살림망 걸어놓은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황

아직은 붕어들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가 불길한 예감

많은 회원중 누군가 한두마리는 나오겠지 일명 모델은 누군가 섭외 하겠지,,,,

지역이 부산경남권 활동하는 회원이라서 이곳에서 작년이맘때

 손맛을본 회원이 많이 자리잡고 있네요

2박째 낚시는 저녁은 4시에 해결하고 초저녁 입질기대

필자 첫수에 불루길한수 블루길 성화가 있는걸 보아

 오늘은 먼가 나올것 같은 좋은 분위기

해가 넘어갈 시간 오후 6시결 필자 2.6칸 지렁이미끼에

첫입질 두마디 올리고 옆으로 살짝 끌고 가는 입질

수심이 낮아서 찌을 끝까지 올리지못하고 올리면서

옆으로 끌고 가는 형태의 입질에 챔질

뗏장이 있어 한번에 힘차게 챔질에 강제 집행

손맛볼 여유가 없이 한번에 강제 집행에 성공 

붕어 길이와 채구가 같은 사각붕어가 나오네요

체구가 넘무 커서 길이나 폭이나 같은 조폭붕어가 나와주네요

28cm 사각붕어 가 사짜붕어가 되면 어마무시한 붕어가 될것같습니다

잠사후 또한번의 입질에 29cm 이번에도 체구가 대단한붕어 지렁이 미끼에 나옵니다

필자 주변 조우들이 반가운 붕어 보고 열낚 모드로 돌입

다른어느곳 붕어보다 체구에 반한 조우들 조폭붕어 사냥한다고

아침까지 찌만 바라보지만 아직은 붕어들이 들어오지 않은것 같네요

낱마리 붕어가 올라왔어 필자가 운좋게 2마리 성공한것 같습니다

윗쪽 필자주변에는 필자만 2마리 나머지는 모두 꽝,

아랫쪽 소식이 궁금했어 아랫쪽으로 내려가면서 조황체크 해보지만

중간지점에 안동에서 온 조사님 7치 한수

맨아래쪽 본강하고 할부지점에 자리한 김경민 회원이 살림망이 걸렸네요

김경민 회원은 글루텐 사용으로 3번의 입질을 받아서 한번 성공했다고 합니다

입질이 없어 조우들과 커피한잔하고 있으면 찌을 올리는걸

보고 쫓아가면 내려가고 이런 입질 2번받고

자리에 앉아 기다는중 4,0대 수심 60cm

글루텐 미끼에 34.5cm 체구좋은 붕어을 낚았다고 합니다

지렁이 미끼와 글루텐 미끼을 5대5로 나누어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루텐 에 낚은 조사님은 글루텐 추천

지렁이 에 낚은 조사님은 지렁이 추천

결과는 아무도 몰라요

당일 조건에 따라 미끼선택은 개인의몫

아랫쪽에 전부 토붕사 회원님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자주 만나용

철수하면서 대저ic 근저 칼수구 유명한곳에서 칼국수 정을 나누고 헤어집니다,..

사무장님 칼국수 잘먹었습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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