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초평지 현지네좌대

한화보은공장 직장동료들과 번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강도 거리두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많은 인원이 동출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다는

판단이 들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번출로 초평지에서 하루밤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필자 3개월 장기출장으로 지친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동료들이 있어 마음편안하게 근무 하고있습니다

블씨 성화가 장난이 아닌듯

타지역에서 왔다고 옆에서 마음적으로 잘챙겨주고 동생같이

 옆에서 잘따르는 동료와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했어 필자가 마련한 번출입니다

이제 장기출장도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 보은공장 출장을 마치고

내려가면 언제 다시만날지 기약없는 헤어짐이라

낚시을 좋아하는 동료들과 함께 초평지 에서 추억을 만들기 위했어 번출

숙소에서 약50분거리 시간적 여유가 있어 고속도로을 택하지 않고

청주을 걸처 국도로 주변 풍경을 구경해봅니다

봄이지만 금년에는 잔인한봄 코토나19사태로 벚꽃구경 나들이객들도 많이 줄어든것 같네요

주변구경을 하면서 달리다 보니 금방 초평지 약속장소에 일행들 모두 좌대로 이동합니다

지난겨울에 많은 비가 내려서 초평지 만수위 수준으로 평소에

수심이 낮아서 접근이 어렵다는 최고의 포인트

붕어섬으로 들어갑니다

붕어섬 주변에는 많은 조사님들이 삼삼오오 좌대에서 대편성 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필자일행도 붕어섬 최고의 포인트 좌대에 내려서 각자가 원하는 포인트에 자리을 잡고

대편성

붕어섬 현재 수위 1~1,5m권

수몰나무와 갈대로 수초형성이 잘되어 있어 붕어가 나오지 않아도 편안하고 그림좋은곳에 앉아서

찌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부러울께 없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최근 들죽날죽한 기상조건으로 조황의 편차도 많다고 하지만

주말에 좌대을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정도 입니다

당일 강풍수준의 강한 바람과 새벽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간다는 일기예보가 걱정이 되지만

꾼들이 누구입니까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붕어을 보겠다는 진념하는 대단하지 않습니까,,

바람은 밤 8시부터 잠잠해지지만 기온은 곤두박질 치고 있는

상황 바람과 영하권 날씨 큰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붕어섬에 들어왔고 개체수가 많다는 초평지에 왔는데 몇마리는 나오겠지,,

초저녁입질이 좋다고 하는데 주변 좌대에서 물소리가 들리지 않고 조용합니다

필자 가 탄 좌대에서도 전혀 미동도 없고 지렁이 미끼에는 블루길 성화에 감당이 되지 않아

글루텐으로 공약하지만 시간은 점점 흘러갑니다

밤 9시경 5대 편성한 정유석씨가 첫입질에 25cm

체구좋은 붕어한마리가 올라와 이제부터 입질이 오겠구나

하고 기다리지만 점점 날은 추워지고 방한준비 철처하게

 준비못한 일행을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수몰나무 주변을 공략한 이지영씨가 3.2칸 수심 1m권 글루텐과 어분을 혼합한 미끼에서

큼직한 물소리와 함께 후레쉬을 켜고 혼자 뜰채을 대고 붕어다 하는 소리에 달려가보니

36cm 체구좋은 붕어가 올라와주네요

추워서 의자에서 잘려고 의자을 뒤로 눕히려는 순간 수몰나무 깊숙히에 내린찌에서

큼직한 붕어 가 나와주었네요

11시 40분에 두번째 붕어가 허리급으로 찐한 손맛을 안겨준 붕어가 나와주어

일행들 다시 각자 자리에서 붕어을 기다려 보지만 아침 오전까지 전혀 입질이 없는 상황

새벽에 물바가지에는 얼음이 꽁꽁 얼정도의 추운날씨에 조황은 매우 저조했지만

필자가 좋은추억을 만들기 위했어 주선한자리에서

 붕어 2마리 이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2달 동안 옆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선배을 위했어 챙겨준 일행들과

 멋진 추억을 초평지 좌대에서 만들었습니다

봄은 왔는건 알수 있지만 우리꾼의 마음속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봄이 봄같지 않네요

집안에서만 있지말고 답답한 마음을 물가에서 잠시라도 여유있는 낚시을 즐겨보세요

36cm 붕어

이지영님의 멋진 인증샷

26cm 붕어

이지영씨와 정유석씨

함께해주셨어 감사 합니다

기념샷으로 즐거운 번출을 마칩니다

이번코로나19 사태 애독자님들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얼마가지 않아 코로나19가 물러가는 날이 올겁니다

그때까지 참고 건강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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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