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보청천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할때쯤 2월초 이곳 보은출장

다른지역에 비했어 청정지역에서 3개월동안 코로나19 걱정없이 근무을 했습니다

3개월이 정말빠르게 지나고 코로나19가 조금은 잠잠해지고 집으로 내려갈수 있어 다행입니다

필자 보은 장기출장 3개월을 마감하면서 숙소에서 멀지 않은 보청천 줄기에 장기출장 송별낚시

3개월동안 동거동락한 동료들이 조출하게 송별회을 해준다기에

 가까운 보청천 에서 낚시겸 송별회 파티

전주에 사전답사을 하고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했어 미리 보아둔

 포인트에 가보니 일주일동안 날이 춥고 바람이 많이불어

수심50cm 권에 물색이 맑아서 바닥이 보여서  이곳저곳 낚시대 한대 들고 수심체크을 해본결과

보 가까이가 수심이 80~90cm 나오는곳에 연안권 부들이 잘형성된곳을 택했습니다

강풍속에서 자리는 잡았지만 3.0 대가 잎치기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풍

툭튀어나온 바들을 중심으로 2.0대에서 3.0대 까지 10대로

부들을 뺑둘러 수심 80cm권에 겨우 10대 편성

낮낚시을 해보려고 했지만 바람때문에 앉아 있기조차 어려운상황이고

 발판이 날아갈정도의 강풍이라 모든 장비 발판에 올려두고

일행들 올때까지 차안에서 대기

오후5시경 일행들 도착했어 강풍속에서도 파라솔로

 바람막이 삼아 조출하게 송별회 만찬을 즐겨봅니다

3개월 동안 정이 들었다고 많은 음식을 준비해온 동료들에게

 감사한마음을 전해 보면서 바람이 잠잠 하기을 기다립니다

밤 8시경부터 바람이 잠잠해지고 있어 기온이 내려가는

 밤낚시 준비 텐트도 설치 하고 본격적인 밤낚시 준비완료하고

글루텐을 붕어가 먹기 좋게 반죽하여 최대한 부들가까이 채비을 내립니다

바람이 잠잠했어 짧은대로 부들 가까이 붙히기는 편리하네요

냇가라서 바닥은 깨끗한편 청태도 없고 침전물이 없어 붕어 유혹하기에는 딱 좋은 포인트

다만 걱정은 바람이 불고 수온이 내려가면서 전주 보다

 물색이 맑은게 걱정이 되지만  수초형성이 너무 좋아서 한두번은

입질이 올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일행중 배지영씨는 장어 릴낚시로 장어 잡이에 도전합니다

장어낚시 수십번 도전했지만 아직도 한번도 잡아 보질 못했다고

 이번에는 기필코 장어낚시 진수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청지렁이 굵은놈으로 큰바늘 엄청커요 바늘에서 원줄까지 통째로 끼워서 5대릴 투척

날이추워서 릴을 던져두고 차에있다가 심심하면 한번씩 나왔어 확인합니다

필자는 보청천 큰기대을 하고 사전답사을 했것만 전혀 미동 없는 찌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와 거리두기 을 하고 잇는데

물속 붕어들은 강풍과 저수온으로 완전 자가격리 중인가 봅니다

자가격리와 붕어들도 거리두기 로 떼지어 회유하는 붕어가 없나

수초형성 적당한 수심 산란철인데 전혀 입질이 없이 날이 밝아 오고 있는데..

필자 옆에서 장어 낚시 하든 배지영씨가 장어 잡았어요 라고

소리쳐서 달려가보니 약40cm정도 되는 장어 한마리 아침6시경에

올려서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

장어낚시 여러번 다니면서 첨으로 장어낚앗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곳에도 장어가 있구나 심심하면 집에서 가까운니 자주 와야겠다고 하네요

필자역시 보청천 에 장어가 있을줄 몰랐는데

배지영씨는 장어 한마리 메기 2마리 이정도 대성공

장어 낚은거 구경하고 오니 젤오른쪽 찌가 1m정도 이동해 놓았네요

밤새 입질이 없다가 잠시 자리비운 상황에서 입질을 했다니  안타깝네요

아침9시까지 자리 이동하지 말고 입질을 기대해야 겠다면서 전체 미끼 교체하고 숨죽여 기다리는데

성대하게 노지에서 송별회 중

굽고,,,

또 굽고,,

성대한 송별낚시회

부들가까이 2,4칸대 에서 첫입질 ,,

챔질후 입걸림이 약했는데 터트리고 그자리에 다시 글루텐을 달아

 던지고 1분도 체되지 않아 다시 입질이 오네요

이전에는 정확하게 입걸림 성공

32cm 월척붕어가 송별낚시에 대미을 장식해주네요

아침입질 기대하면서 자리이석 없이 기다렸지만

더이상의 입질은 없고 보 아래쪽에서 낚시한 조사님이

옆에왔어 아래쪽은 전혀 입질 한번 없었다고 하네요

날이 춥워 물색이 맑아 지면서 붕어들의 움직임이 둔해 진것 같다고 하네요

일주일동안 바람과 영하권 날씨로 빈작을 했지만

매력있는 곳이네요

송별낚시을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 필자 집으로 돌아가지만 

이번 송별회에 참석 하지 못한 동료들이 있어

5월셋쩨주 이곳에서 아쉬운 송별낚시 2탄을 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잘기출장 마지막 낚시에서 필자 32cm 월척  외 장어낚시에

 첨으로 장어을 낚은 배지영씨도 아쉽지만

만족한 조과라고 생각하면서 보은권 장지출장 마지막 낚시

좋은 추억을 간직하면서 송별낚시 2탄을 기약하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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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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