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구천수로

구천수로는 여개의 보로 향성되어 1~2번보는 대물터 3번보는 마릿수

4~6번보는 작지만 마릿수가 나오는 보

많은 보 중에 어떤낚시을 하느냐에 따라 보을 선택해야 하고

1~3번보에 자리가 있으면 보통 이곳을 선택했어

대물손맛을 보려고 하는 특성있는 수로

부들이 잘형성되어 있어 붕어들의 은식처가 좋아서 개체수도 많은편입니다

장기출조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다는 소식에 후배님의 장기출조 마사히 마치고

돌아온 선배와 3개월만에 만나는

필자와 함께 낚시하자는 후배들과 함께 구천수로을 찾았습니다

처음엔 서너명이 하기로 했는데 소식을 들은 후배들 필자포함 10명이 모였네요

황금같은 연휴 구천수로에 전날 낚시한 조사님들 철수하고 일행들이 자리했습니다

1번보에서 3번보 까지 전원이 필자 일행

구천수로 에서 본 석양

필자는 1.2번 보에 자리가 없어 첫날은 상류쪽으로 3번보에 혼자 대을 피고

1번보 본부석 까지 왔다 갔다하면서 첫날 낚시

첫날 필자는 건너편 부들을 공략하려고 물가까이 발판을 설치하고 모든준비을 마치고 밤낚시 도중

점점 물이 차오르고 있어 설마 침수가 될까했는데 수위가

하루저녁에 20cm 상승으로 결국 필자 침수로

급하게 파렛트 하나구했어 완전침수는 막았지만 낚시는 하지못하고 아침이 밝아 왔어

1.2번 보에 있는 일행들 사정도 마찮가지 수위상승으로 밤에 뒤로 물러나는

작업을 아침부터 분주하게 하고 있는 상황

연안권 수심 80~ 1.2m권

양쪽에 부들이 있고 정면에 단독부들이 형성된곳

필자 철수을 하까 하루더 하느냐 고심끝에 후배들이 마련해준 자리라서

 장비을 챙겨서 2번보 로 자리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옮기려든 자리 전날 월척이 나온자리 에 철수을 한다고 했어 편안한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2번보 수심이 3번보 수심보다 낮은 포인트라 기대가 됩니다

침수을 걱정하면서 더이상 물이 차오르지 않겟지하면서

 뒷쪽으로 발판을 설치했지만 이번에도 찰랑 찰랑하게 물이 차올랐습니다

구천수로 이틀동안 약 30cm 정도의 수위 상승으로 어떻게 보면

 새물 오름수위 찬스인데 찬스을 살리지 못했네요

일행들 조과을 확인해봅니다

먼저 필자의 조과는 이틀동안 붕어 구경을 못하는 불운

첫날은 침수로 이틀날은 대물잉어들이 연안권 부들밭에서

밤새도록 첨퍼덕 거려는 상황에 붕어 입질이 전혀 없었네요

딱다구리 가 작업한 구녕

복면하고 있는 구자대 님은 1번보에  생자리 작업했어 수심 1m권에서

글루텐 2년넘게 가방에 넣고 다닌 글루텐으로 월척했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장한구석에 처박혀 있든 글루텐 으로 했다고 2년묵은 글루텐 얻으려고

난리 치면서 한바탕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밤새도록 산란하고난후 아침 아니 오전10시경에 올라온 36cm 붕어

검은색으로 강력하게 보이는 붕어을 낚았습니다

첫날은 1번보 산란 2번보 대구에서 오신조사님들 월척 몇수했지만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이틀날에는 2번보에 전날보다 더강력한 잉어들의 산란으로 2번보는 몰꽝

2번에 자리한 이필항님이 턱걸이 월척 한수 나오고

전반적으로 산란때문에 조황이 좋지 않았네요

필자 다음일정이 있어 철수을 하는데 건너편에서 월척이다 하는 소리에 가든 차를

멈추고 달려가서 축하도 해주고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1번보 이틀동안 하면서 이틀날 산란의 잠잠해지면서 아침에 입질이 왔어

 월척급 붕어을 구경하는 행운을 찾지햇네요

울산서 온 지인님 ,,,

장소 : 구천수로

일시 : 4월 30일

미끼 : 2년묵은 글루텐

전장 : 36cm

총평으로  월척 3마리 준척급 3마리

피딩타임 밤 초저녁부터 밤10시 까지 이후 잠시 휴식하고 새벽5시부터 아침9시까지

이시간에는 절대로 자리이석하면 안됩니다 아침입질이 좋아요

농사철의 배수로 수위가 상승하면서 아직산란하지 않은

 붕어 와 대형급 잉어들의 산란으로 붕어조황이

좋지않았지만 선배가 장기출조 갔다가 다시경북권으로 내려온

선배을 위했어 이런자리을 주선한 장성화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틀동안 10명의 먹걸리 준비하고 직접 요리도 하고 함께한 10명의 후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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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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