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저수지 전역이 개구리풀로 덮혀있어 낚시할 생각조차 할수 없는곳

분명히 이곳에 대물이 있을거란 느낌은 들지만 선뜻 아무나 드리댈수 없는 작은 저수지

저수지 규모는 작지만 수심이 깊어 담수능력은 큰편인 저수지

지인의 소개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지인들이 이곳에서 대물이 있는건지 확인을하려고 저수지 가운데 펜스을 치고

개구리풀을 뜰채로 몇일간 걷어내었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낚시해보고 싶은 욕망이 개구리풀을 모두 걷어내었네요 대단해요

그많은 개구리풀을 몇명이서 뜰채로 걷어 내었다니 말이 나오지 않네요

역시 꾼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업해놓고 대물확인하고 필자에게 소개시켜주네요

징가님 개구리풀 걷어내고 있네요

채비님 오면 편안하게 낚시하라고 개구리풀 제거중인 징가님 멋저부러요

현재 저수률 70% 정도

저수지 반은 아직도 개구리풀로 덮혀 있고 반은 개구리풀 작업을 완료하여 포인트가

딱 세자리가나옵니다

수면에서 발판설치한곳까지 약3m 수심3m만수위때는 수심이 5~6m정도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먼저다녀온 지인의 정보 4.0대 이하로 편성 미끼는 옥수수와 옥수수글르텐,

2종류의 미끼을 준비하고 저수지에 도착

징가님 대편성중

첫눈에 이렇게 펜스 설치하고 개구리풀 작업한 꾼들이 존경스럽네요

필자 초입1급 포인트 일행들 필자 오른쪽으로 2명 총 3명이 수심3m권에 대편성 완료

대편성중 동네분이 오셨어 이곳에 가물치 잉어 붕어 블루길 많다고 하네요

보통 주민분들은 고기 없다고 하는데 이곳은 고기가 많다는 정보을 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