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구미사업장 10월 정출

가을시즌이지만 꾼들의 마음은 코로나19로 움추리고 있어 금년 가을시즌은 꾼들에게

어느해보다 무겁고 쓸쓸한 가을시즌이 되고 있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켜야 하고 취미활동은 낚시도 가야하고 마음답답하지만

소규모로 업무에 지장이 없는 회원들만이 조출하게 참석했어 정기모임을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0월 직장동우회 정출은 상주 아담한 계곡지에서 실시합니다

당일 강풍으로 저수지 일찍 도착하여 자리에 각자 의자만 두고 차안에서 바람이 잦아들때까지

피신을 하다가 바람이 잠잠해지는 틈을 따서 각자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시작합니다

회원들은 골바람이 세고 수심깊은곳에 누가 정출 장소로 정했냐는 원성이 대단하네요

필자가 한화구미사업장 직장동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터라

장소 잘못정했다고 욕 많이 얻어먹었네요

회장말만 믿고 한번 해보라,,,

밤11시이후는 무조건 입질이 온다 생미끼 생우에,,,

바람은 오후6시부터 잠잠해지자 이번에는 수심이 깊다고 난리법석  ,,회장말만 믿어보란께,,,

수심 낮은회원은 1.5m권 깊은곳은 4m권

필자도 4m권 수심은 제방초입 에자리하고 밤8시에 첫월척이 나와주네요

월척나왔다는 소리에 당일 엄청추운날에도 자리 이석하지않고 모두 월척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위와 사투중

밤11시 상류권 길영복 회원이 33cm 낚은 사진이 톡으로 전해지고

이어서 최상류 1,5m권 수심대에 자리한 이상락회원도 30.5cm 낚은 소식이 톡으로 전해 집니다

새벽2시경 제방 무너미 포인트에 자리한 조계삼 회원도 월척소식을 보내옵니다

출조시 마다 단톡방을 만들어 실시간 정보공유을 하고 있어 앉아서 실시간 소식 솔솔한 재미가 있네요

마지막으로 필자 새벽3시 30분경 수심이 조금 낮은 도로가 쪽 수몰나무 주변에 2.8대에서

31.5cm 붕어가 나와주어 참석인원 전원 4타수 5홈런 필자가 홈런2방으로 아침을 맞이 합니다

아침입질을 기대하려교 했는데 잔챙이성화가 시작되고 바람이 다시 강풍수준으로 불어 도전히

투척이 어려운 상황이라 조황 체크후 정출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정출 총평은 필자의 나름되로 수심이 깊다고 두려워 하지말고 당일 올가을 들어최고추운날

물그릇에 물이 얼정도의 기온에도 필자의 정보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정원이 월척하는

동우회 창설 10년이 넘었지만 전원이 월척은 처음이라고 난리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