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육 낚시대회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서울시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 낚시공원 에서
제7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육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서래섬 낚시공원 오픈 행사로 열린 이번 낚시대회에
민물낚시 참가 200여명, 루어50명, 어린이체험 보호자 포함80여명의 참가자.
대회 진행요원 외 대회관계자 참여자 100여명포함 연인원 46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민물부문은 서래섬 낚시공원 진행되었으며
루어부문과 어린이 낚시체험 부문은 서래섬 한강 본류 권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심판교육을 이수한 3급 심판이 투입되어 대회를 치렀으나
단, 한 마리의 붕어도 나오지 않았고 물고기기만 하면 최대길이를 측정해 순위를 지정 하였다.
일단 서울특별시낚시연합회에서 밝힌 성적표를 적어본다.
민물부문 개인전에서는
우 승 박 태순氏 (강남구) 누치 37.0cm
준 우 승 박 현구氏 (광진구) 메기 28.9cm
준 준 우 승 정 왕규氏 (양천구) 메기 28.8cm
루어부문 개인전에서는
우 승 우 승민氏 배 스 34.0cm
준 우 승 안 광혁氏 배 스 33.5cm
준 준우승 최 영숙氏 배 스 32.5cm
종합 단체전에서는
1위 성북구 50.5cm
2위 중 구 37.4cm
3위 강남구, 동작구 37.0 cm 에서 차지하였습니다.
개회식장에서 국민생활체육 서울특별시낚시연합회장(會長 이춘근)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라도 서래섬 낚시공원 에서 생활체육인 낚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낚시인들이 함께 사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대회를 마무리 하는 시상식장에서는
서래섬 낚시공원의 개장은 서울시장을 비롯해 많은 유관 기관의 협조가 있었지만
서울시 낚시인들의 도움이 일조 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빈자리도 많은데 자리추첨 때문에
풀밭에 앉아 혹은 석축에 앉아 낚시 대회를 치러야 했던 참가 선수들
가슴에는 버젓이 3급 심판 자격증을 달고 있는데
추첨 번호와 상관없이 빈 자리에 앉아 낚시 하라는 심판
어찌할찌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관계자들
대회 시작 1시간 뒤에도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없는데
아무도 알려주지도 않는다고 하소연 하는 참가자
참 면 안서는 장면들이다,
성장 하는 과정이겠지 하고 웃어넘기기엔 너무 기본적인 것들이다.
다음번 시장기에는 더 좋아 지겠지 기대 해볼 수밖에 없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대회를 위해 힘쓰신
국민생활체육 서울특별시낚시연합회 관계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