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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 구름따라 1225회( 부리수로 )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2/03/24 | 조회수 | 5372 | 추천수 | 0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지도상에 수로 지명이 없어 지역명을 따서 부리수로 라고 했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수로 전날 낚시하고 다른곳을 찾다가
우연히 다리아래 많은 차 그리고
많은꾼들이 삼삼오오 모여있고 탠트도 여러동처있는 모습을 보고 한번 들어가보자  꾼들이 많은 건너편으로 들어가봅니다  현지인들이 짬낚시을 즐기고 있어 정보수집을 해봅니다  이곳은 5~6년 준설을 하여 수심이 2~3m권 이고 수로폭은 약 60~70m 눈으로 대략 
예전 준설하기전에는 블루길이 월척급으로 나오고 오짜붕어도 배출한곳 준설을 하고는
블루길은 사라지고강계어종과 준척급 붕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옥수수와 글루텐 밤낚시보다 낮낚시가 잘된다고 지렁이 미끼는
반응이 없다는것 까지 정보입수  자 이정도면 한번정도 드리대볼만하다는 판단  좁은길 안쪽까지 차량진입 차대고 바로 낚시할수 있어 결정하는데 큰도움이 됨
비가내리고 바람도 태풍수준이라서 체력소모가큰 시즌에 차에서 가까이서
낚시할수 있는곳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판단합니다  필자일행들 도착했어 안쪽에서 부터 차곡차곡 차을 대고 자리을 잡습니다  갈곳이 마땅치않는 조우들이 연락이 오네요
이쪽으로 합류한다고,,  건너편에도 모두 일행인듯합니다  최상류권은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아랫쪽을 택했어 대편성을 해봅니다  수심 정보에 의하면 2~3m 조금 깊다는 생각이 들지만 붕어가 나온다니까
수심걱정하지 않고 대편성
연안권 삭은수초가 있는 자리에 필자는 자리합니다 
필자는 수심을 고려했어 짧은대 위주로 10대편성 2.8칸부터 4.0대  나머지 일행들은 대부분은 맹탕
각자가 선호하는 낚시 스타일대로 긴대편성하는 조우 짧은대편성하는 조우  수심대는 긴대나 짧은대나 거이 비슷한 수준이라서 어디가 좋을런지는
다음날 아침 조과을 보면 알겠지요  대편성하고 점심은 인근에있는 식당까지 걸어가서 먹을수 있는 또하나의 장점이다  바람불고 추운데 해먹는것 보다 나가서 따끈한국밥이 최고
포장도 해주는 곳이라서 저녁은 포장온 국밥으로 해결하고 본격적인 낚시에 돌입
그전에 낮시간에도 간간히 붕어가 올라오네요  윤종성님은 글루텐 미끼에 꽉찬 28cm붕어 김종근님도 28cm 붕어
현지인 정보가 정확하네요 나오면 8치 이상 붕어가 나온다는말  낮시간에는 바람과 비 때문에 앉아서 찌을 볼수가 없을 정도로 파도을칩니다
일기예보에는 큰 바람이 없는데 찬바람이 분다  중부지방을 폭설이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기온은 점점 떨어지고 이러다가
오늘 붕어 구경하겠나 싶네요  현지인이 밤낚시는 잘안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허지만 걱정은 뒤로 합니다  초저녁부터 일행들 여기저기서 입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낮낚시 짬낚시만 해보고 밤낚시는 안된다고 한것 같습니다  바람아 멈추어다오,,간절한 기도에 바람은 멈추고 수면이 잠잠해지면서 찌보기가 쉬워집니다
선물받은 스마트케미불빛이 연신 빨간색으로 변해지고 기대감이 최상입니다 
미끼는 옥수수와 글루텐 글루텐반응이 좋고 옥수수는 반응이 느리지만 씨알면에서 좋은편
두가지 병형했어 사용하면 잔잔한 손맛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심깊은곳에서 올리는 찌는 거이 몸통 끝까지 올려주고 올라오는 붕어의 손맛은
말할수 없을정도로 희열을 느낍니다,  밤낚시 아주 잘됩니다,,,라고 현진인한데 속으로 말해봅니다..  밤낮가리지 않고 활성도가 좋은편입니다  일행들 전원이 2~3마리 손맛을 보고 윤종성님은 긴대위주로 편성했어 5마리 손맛을 보았네요  그치만 짧은대 긴대 모두 좋은 조황을 보였답니다  아침입질이 좋다고 하지만 아침부터 현지인들이 짬낚 출근을 하고 있어 대을 접습니다  일행들이 낚는 붕어는 총 14마리 이쁘게 사진찍으려고 붕어줄세우기
겨우 모두 얌전하게 줄세웠습니다  낚는 붕어는 자연으로 돌려주고 주변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현지인한분이
다가왔어 고맙다고 인사을 하네요  붕어자원도 보존해주고 주변쓰레기도 청소한다고,,  주변 쓰레기 전부는 청소할수 없어 각자 앉은 자리주면쓰리만 수거헸는데
고맙다는 소리을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예전에 구미에서 몇년 사셨다는 그분께 저역시 감사하는 말을 월붕책자을 통해서 전합니다  아쉽게도 월척은 한마리도 없어요,,ㅜㅜ  9치붕어도 조오타 포즈함 취해보자  자연의 품으로..... 
철수길에 인근에 있는 송해공원도 들러보고 맛집손칼수 먹으면서 다음출조지을 의견하면서
이번 출조는 재미있고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봄시즌 모두 498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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