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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황룡지 )바람따라 구름따라 878회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18/03/14 | 조회수 | 8303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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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사벌면 소재 황룡지 두올님과 동행출조 낮에 두올님이 먼저 도착했어 상황판단후 케미히야 퇴근하고 저수지에 입성 준계곡형 저수지 저수지 초입에 10대편성 수심 1.8m권 저수지 규모에 비했어 자리가 그리많지 않네요 과수원 있는 상류쪽 낚시는 가능하지만 과수너무 피해줄까봐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연안권에 뎃장이 잘형성되어 있고 물색 쥑기네요 저수률 90% 와래어종이 없는 토종탕 새우 참붕어 미끼가 특효 참붕어미끼에 월척급이 나왔다는 카드라 통신원의말 참붕어미끼에 첫수가 이런녀석이 올라오네요 작아도 참붕어 억수로 좋아하나봐요 두올님은 장대 핑핑 휘둘리고 케미히야 짧은대로 공략 10,000여평의 저수지에 두올님과 둘이서 조용하게 하루밤 즐낚 했습니다 늦은밤에는 저수지 형태를 잘몰랐어 여명의 밝아오면서 저수지 한바퀴 투어을 해봅니다 제방을 지나서 저수지 한바퀴 저수지 초입에 두동의 텐트 두올님 완전 중증환자 입니다 누가 두올님좀 말려줘요 연안권 뗏장주변에 찌을 세웁니다 미끼는 참붕어 와 새우 아침일찍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몇분이 들어오시네요 평균 연세가 80세 라고 합니다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은 밤낚시는 무리고 아침일찍왔어 낚시 하고 늦은시간에 철수 한다고 하시네요 어르신들은 이곳을 몇번 와봤다고 하네요 작은 붕어들은 곧잘나와서 이곳을 찾으셨다고 하네요 아침안개가 아직 걷히지 않았어 저수지가 운취가 있네요 노조사님들 각자가 좋아하는 포인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노조사님의 대편성중 제방끝자락에서 본 저수지 풍경 저수지 주변은 전기불이 보이지 않는 조용한 저수지 입니다 노조사님들 나름 멋지게 대편성을 하고 계십니다
뒷꽂이가 특이하게 제박했어 편안하게 낚시 하십니다 제방경사가 심하지 않았어 낚시여건은 괜찮은편 입니다 상류 과수원에서 내려다본 저수지 마을에서 조금떨어져있어 주민들과 마찰은 없는편입니다 지난 겨울에 얼음낚시에서 대박이 난곳입니다 포포밭과수원쪽은 안들어가는게 좋겠지요 지금은 그나마 괜찮지만 포도나무에 꽃이 필때는 절대로 출입금지 과수원뚝 포인트 수심이 1.5m권으로 봄철 산란포인트로 추정이 되는곳 어르신들 최고의 포인트 에서 낮낚시을 즐기고 있는모습입니다 진정한 조사님 이십니다 3대에 펴놓고 여유을 즐기시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나이들어서 취미 한가지정도는 있어야 여유을 찾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이랑 아침일찍오셨어 담소을 나누면서 즐기는 모습이 존경 스럽습니다 저수지 한바퀴 도는것도 힘드네요 10년전만 해도 이러지 않았는데,,ㅋㅋ 중증환자 두올님 중증환자 치료는 종합병원(저수지) 에서 치유해야지요,,ㅋㅋ 중병치료중인 두올님 오늘도 치료가 되지 않았네요 어디을 가야 치료가 될까~~~ 경증 환자병동 중증환자 병동 두올님과 케미히야 환자들 조과 입니다 5치부터 9치급까지 아런녀석들이 참붕어 새우을 물고 올라오네요 참 오랜만에 생미끼 낚시로 하루밤 낚시을 했네요 생미끼 낚시 매력이 최고 붕어 일렬로 세우기가 힘들어서 대충 그까이꺼 어차피 방생하는데 머,,, 초봄 상주 모 저수지에서 두올님과 종합병원에서 1차 치료후 2차 치료 받으로 떠납니다 케미히야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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