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을 휘감고 지나가는 위천 에 다녀왔습니다

위천의 길이는 어디서 어디까지 이어지는지는 모름

위천이 삼복더위에 대세을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많은 위천 포인트중

차량이 진입가능한 포인트에 들어왔습니다

군위읍 주변 위천에는 조황이 좋다지만 장비들고 수백m를 걸어서 진입해야했어 포기

많은 장비 들고 삼복더위에 우찌 들어가요

붕어 그까이꺼 안낚으면 그만이지

예전에는 딸랑 가방메고 의자 들고 들어가면 끝인데

요즘은 장비가 1t 트럭으로 한트럭이니 좋은 포인트 들어가기에 조금은 버거운 상태입니다

나이가 나인만큼 ,,ㅋㅋ

이포인트 복병은 건너편 골프장에서 야간 라운딩이 하고 있나봅니다

밥12시에 소등하네요

골프장 불빛때문에 한두번은 입질을 놓쳤습니다

찌가 잘안보여 집중이 되지않았어요

첫수는 옥수수에 나오네요

7치 조오타

옥수수 50% 글루텐 혼합용 50% 미끼 운영술

여기는 글루텐 혼합용이 특효

유속이 조금있어 가벼운채비는 NO

무거운채비 YES

가벼우면 좁살봉돌 하나만 물리면 만사OK

유속이 있어 짧은대로 편성

2.4대에서 4.0대까지 10대

긴대는 좌우 로 편성 짧은대는 앞쪽으로

수심 1M전후

좌청용 우백호

보통 수로는 아침입질이 활발한데

당일 위천은 아침입질보다 밤낚시에 입질이 많이 들어오는편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이쪽 포인트는 밤낚시가 잘된다고 합니다

선발대로케미마이트님  들어가서 포인트 찾아서 주소보내고 뒤이어 케미히야 입성

포인트는 천지삐까리 사륜구동차는 갈대밭 막들어가도 안빠져요

스타렉스는 못들어가요,ㅜㅜ

케미마이트님 아침입질을 기대해보지만 밤보다 못한 입질에

날은 더워지고 철수 결정

강가 아침햇살에 장난이 아니네요

더이상 낚시는 무의미 다음출정지로 가기위했어 장비 챙깁니다

철수하기전 카메라에 추억을 담아봅니다

차에서 1M 포인트 쥑깁니다

들어오는길에 한두군데 흙탕물이 있어 나갈때 걱정은 했지만 무사히 니왔습니다

양쪽에 부들작업을 하고 10대 장착

아침에 빠가사리 메기을 잡으려고 동네어르신이 오셨네요

붕어도 싫고 빙어도 싫고

오직 빠가사리와 메기 잡으려고 릴 8대 피고 있습니다

갈개사이에 이런길이 군데 군데 있습니다

사륜은 막밀고 들어가나봅니다,ㅋㅋ

철수하면서 위천 주변을 담아 봅니다

지금 경북권에서는 위천이 대세

발품을 팔면 좋은포인트 들어가면 대박 칩니다

부지런한꾼들만이 대물붕어을 만날수 있습니다

턱걸이 월척 한수 추가요

케미히야 총 조과 4마리

이정도면 동그라미 5개

참잘했어요 !!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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