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대경지부 번출

장소 : 구봉낙시터

퇴근하고 달려온 징가님

오자마자 손맛을 보고 잇네요

저수지는 꽁꽁 얼어서 물낚시가 불가능한 상황

작년에 다녀온 구봉낚시터 올해 오마바붕어 낚으로 재도전

낮기온 영상 물색좋고

수온이 많이 내려가는데도 활성도가 괜찮은편

수심 3~4m권

찌마추기 힘드네요 올려도 올려고 바닥을 안찍으니

한참동안 올리고 올려서 갸우 바닥찍었네요

붕어탕과 잉어탕이 분리 되어 있지만

잉어들이 탈출했어 붕어탕에 많이 유입되어 간간히 잉순이들이 나옵니다

사장님님 왈: 낮은 울타리을 타고 넘어왔어 울타리 2층으로 높혀 놓았다고 합니다

잉어들도 말안듣는 놈들이 있나 봅니다

회원들 오기전에 저수지 사잔몇장 담아 봅니다

잉어탕 4팀 붕어탕 2팀

주말을 이용했어 손맛이 그리운 꾼들이 이곳을 찾아 왓네요

대경지부 회원들 붕어탕 에서...

3.0대 3.2대 두대 편성

미끼는 떡밥

먼저 도착한 케미히야와 징가님 낮에 손맛 찐하게 보고 있습니다

손맛터라 살림망 못담그게 하네요

몰래 담그어 몇마리 모델사진 겨우 담았습니다

사장님 살람망 있으면 억수로 머라 합니다

절대로 안가지고 가는데,,막 머라치네요 ㅜㅜ

낮기온이 영상이라 밤에도 얼지 않을줄 알랏는데

밤에 결국은 얼어뿌네요

사장님한데 연락하니 물대포 팡팡쏘아주지만

얼기전부터 쏘아야 하는데 얼고남후 물대포 살수 하니

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케미히야 포기하고 잠만 잤습니다

관리사무실 좌측은 잉어탕 우측은 붕어탕

연안권에는 얇게 얼어있네요

낮에는 녹고 밤에는 얼고

금년도 많이 춥다는 예보가 있어 얼지 않는곳 찾아 헤메야 할것같습니다

채비님 도착하고 꼴지로 독야님 도착

방갈로 남루하지만 그런대로 견딜만합니다

석유난로을 피웠어 낚시하는데 견딜만 해요

방은 따끈 따끈하고 ..

이불은 갖고 가세요 

얼음이 가장뻘리 어는곳은 제방권입니다

수심이깊어 늦게 얼것 같지만 제방권이 지열이 젤먼저 식기때문에

제방권 부터 얼기시작합니다

참고 하세요

동절기 손맛터 개체수가 많고 활성도가 낮에 좋았다가

밤에 갑짜기 입질이 뚝 끊어지는 경우가 많았어

활성도 좋을때 손맛보로 가야겠습니다

문열려 있는곳이 우리들의 하루밤 노숙할 전빵입니다

해가 넘어가면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갑니다

추위을 느낄정도 기온이 내려가고 수온도 내려가고

붕어들이 활성도는 떨어지고 입질도 뜸해지네요

얼기전 손맛을 찐하게 보고 있는 징가님

오늘 손맛못걸것같은 사람은 ,,,?

첫번째는  채비님,,

두번째는 독야님 ,,ㅋㅋ

난로옆에 자리한 징가님

나이든 케미히야는 한쪽구석에 ㅜㅜ

독야님 손맛보지 못할것같은 사람중 1인 ㅋ

먼가 보여줘야 할건데

분위기 딱 본께 손맛못볼것같네요

예상적중 ㅋ

이게 먼일이야

시작하면서 금방 한마리 올리네요

찌맞춤하다가 빈바늘에 한수 ㅋ

요게 끝이라는 사실,

봤제 봤지

모델나왔으니 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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