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기지치 & 기찬지

기찬지 에 기찬붕어 만나로 갑니다

선두리님 이 기찬지 독조중이라고 오라네요

옆에 자리 있다고

콜 !!

퇴근 20시30분

도착 21시 30분

대 편성하고 나니 23시

캄캄한 밤에 어디가 어딘지 분간도 가지 않는곳에

먼 수초들이 그리도 많은지

2.0대부터 2.8대 까지 10대 편성

바닥 대충 찾아서 옥시기와 꺼갱이 미끼로

안개가 자욱한 아침

아침 입질이 좋은곳인데 햇살은 안개속에 가려져 있어

아침 입질 글쎄요

전역이 개구리밥으로 덮히고 있고 연줄기는 아직 올라오지 않고 있네요

청태는 떠서 찌내려가는데 지장도 있는 상황

제방만 가능이 가능합니다

제방권에는 겨우 찌가 내려갑니다

다른곳은 힘들어요

나무로 맹글어 놓은 좌대에서 하루 편안하게 낚시 했습니다

수심 연안권 70~1m권

연안권 부들 언저리에 겨우 찌가 내려갑니다

밤인데도 대편성은 적당히 잘햇네요,,ㅋ

대피고 미끼 달고 총알 장전했으니 자야하는데

잠은 안오고 

새벽1시 편의점 가서 충전지 케이블 사왔어 충전하면서 폰보면서 밤을 새웠네요

살기좋은 세상 새벽에도 가계문을 열어놓으니 살기참 좋아요

중간 중간에 나무로 좌대 맹글어 놓았는데

아무리 편안하면 머하노 채비내릴 공간이 없네요,ㅜㅜ

토종탕인데 우째 입질이 없을꼬,,

저수지에 선두리님과 저 단둘이만 있을때는 그마한 이유가 다 있다는거,,

붕어가 나올확률이 적다는거

초봄과 늦가을이 최적의 조과을 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낚시가 불가하여 개체수가 보존되고 있기도 하지요

안개비가 제방 잡초들을 촉촉히 적시고 있는 아침 입니다

바닥이 가장 깨끗한곳에 연안 부들 언저리 가 젤 깨끗합니다

덩그러니 두동의 텐트만이 저수지을 지키고 있습니다

붕어는 구경도 못했지만

열정만은 베리굿뜨

대물을 위했어 뜰채도 피 놓았는데,,

뜰채가 무색케 만드네요

아무리 좋은저수지라도 붕어가 나오지 않으면 조행기 작성 할말이 별로 없네요

붕어가 잇어야 조행기 작성 신나는데,

원거리

근거리

붕어가 아나오니 별짓을 다해요,ㅋ

바닥이 이래요

청태가 떠있고 서서히 개구리밥이 생기고 있는중

늦은밤 선두리님의 호출로 안계 기찬지에서 기찬붕어 만나보고 싶었지만

캄캄한 밤에 도착했어 상황판단이 잘안되는 가운데 대편성하고

아침까지 입질전혀 받지 못하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붕어 그까이꺼  담에 보지머,

케미히야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