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케미마이트님이랑 대편성후 근처 냉면집에서 시원한 냉면으로 저녁을 해결 합니다

날도 덥고 갈때가 별로 없어

삼세판 도전합니다

이번에도 꽝 하면 이곳은 절대로 안와 ^^

삼세판 도전기 시작

삼세판 도전기 증인 으로 케미마이트님

채비 원줄 3호 고관절 채비

찌 동원작찌 40cm

바늘 평소 사용하는것 보다 한치수 작게

수심 80~1,5m권

우측에는 부유물이 많아요

3.0대에서 4.8대 까지 9대 편성

미끼는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둠이 대지을 삼키고 있네요

케미불을 밝혀 봅니다

미끼 달아서 투척

근데 40cm 찌가 20cm정도 올라오네요

대류현상으로 찌을 둥둥 뛰우네요

급하게 저번처럼 도래 한개 달아서 투척

우측 골에는 부유물이 떠 댕기고 있고

늦은밤에는 이부유물들이 다른곳으로 떠내려 가서 낚시 하는데 큰 지장은 없슴

도래한개 달고 나니 떠오르는건 좀 덜하지만 입질 패턴을 찾기가 쉽지 않네여

첫 입질에 옆으로 끌고 가고 올리고 생 지@ 하는 지저분 입질 에 7치 한수

시작 조오타

아침 6시경에 지렁이 미끼에 올라온 32cm 월척 붕어

얼마만에 만난 월척이고,,

반갑데이

케미마이트님 자리 수심이 깊은곳은 대류현상이 덜한데 수심 낮은곳은 대류현상 겁나게

찌을 둥둥 올립니다

대류현상 바닥에 뜨거운 물은 위로 상승하고 수면 수온낮은 물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생기는 현상

날이 더우면 더울수록 대류현상은 많이 발생 합니다

또는 찌에 높은 수온으로 작은 기포들이 찌에 달라붙어서 기포은 상승하려는 원리로

찌에 깨알같이 붙어 있는 기포들로 인해서 찌을 뛰우기도 한답니다

요건 케미히야의 지론

대류현상으로 새벽4시까지 재충전후

새벽4시경 대류현상이 사라진후 본격적은 아침 입질을 기다려 보고 있는 케미마이트님

수위는 오름수위

받침틀 설치 할때 물이 전혀 없는곳에 받침틀 설치 했는데

아침에 되니 물이 이렇게 차올라습니다

주장될뻔했네요

약 20cm 정도 수위 상승

x 파일

과연 머가 들어가 있을까요,,?

여기가 토종탕인가,,

외래어종이 분명히 있는데 요런 녀석이 나오네,

케미히야 개인 6호 월척 32cm

얼마만에 보는 붕어야.

체구 채색 멋진 붕어

나이스

케미마이트님이랑 둘이서 낚은 붕어

멋져부러요

역시 낚시는 결과물이 있어야 행복한겨,,

아침 9시 철수하면서 주변 풍경 몇장 담아 봅니다

이곳의 복병은 언제 물을 뺄지 모른다는거 와 대류현상이 심하다는거

외래어종이 분명히 있다는걸 알고 있지만 지렁이 미끼에도 붕어외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는다는 사실

개체수가 많은곳 언제든지 작은 붕어라도 손맛을 볼수 있는곳 입니다

생자리 작업했어 앉으면  포인트가 많이 나옵니다

삼세판 도전했어 월척 한수 했으니 성공 했습니다

도심속에 작은 둠벙 저수지 매력 만점의 저수지

미끼류는 그날 그날 달라요

옥수수 잘먹는날

글루텐 잘먹히는날

이번에는 지렁이가 최고

대류현상이 생기면 맘 비우고 새벽4시까지 그냥 잔다,

그후 새벽4시 대류현상 없어지면 그때 낚시 하라,,

요게 정답 입니다

낚시한 흔적은 절대로 남기지 마세요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 정돈 했습니다

이수문을 잘 주시

언제 수문 열지 모름 ㅋㅋ

수문 열면 낚시 끝,

잔바리님 이곳에 정출 하자고 하면 노콜 ,

말로는 노콜하면서

혼자 살포시 가면 무조건 월척 하는 잔바리님

몰래 이번에는 비오는날 새벽에 짬낚 가서 낚은 결과물,

노콜 이라면서 혼자,,ㅋㅋ

짬낚에 월척이 몇마리야,,

미처부러,

암튼 모델 섭외 이사로 임명함

아마도 조만간에 잔바리님 혼자 짬낚 또 갈지 모름 ㅋㅋ

함께 해주신 케미마이트님 고생 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 함 합시더,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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