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인제빙어축제 현장

‘빙하시대 ! 놀이천국 !’ 이란 주제로 15회를 맞는 인제빙어축제는

지난 19일 개막해 27일까지 9일간

강원도 인제군 남면 남전리 677-1번지 (인제대교 아래쪽)에서

두근두근 빙어천국, 반짝반짝 눈꽃천국,

씽씽쌩쌩 놀이천국에 40여가지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관광객과 어부가 함께 그물로 빙어늘 낚아 올리는 「소양강 여들털기」행사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갓 잡은 빙어로 빙어튀김을 맛볼 수 있는 행사로

빙어낚시와 더불어 축제의 즐거음을 배가시켜 줬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빙어축제가 열리는 소양호와 같이

  광활한 얼음위에서 펼쳐지는 설원의 감동을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라며

“빙어천국, 눈꽃천국, 놀이천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15회 인제빙어축제장에서 빙어를 낚고있는 쌍둥이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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