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

2008년 10월 25일 시흥시 물왕저수지에서 열렸다

준비된 사수가 아니어도 시간이 되면 정시에 시작한다

대회 준비의 차질 같은 번호에 두사람이 동시에 들어가 자리 싸움을 하는가 하면

초등학교 1학년생이 자리가 잔교라고 경기 불가라 한다,

조금만 신경 써주면 웃을수 있을것을 아이와 아이아빠 함께 가서 번호를 연안 자리로 배정받고

낚시 할수 있다는 말에 살그머니 웃어보는 어린아이 표정이 이쁘기만 하다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 시작 하자 마자 입질을 받고 잡아내고있는 선수도 있다.

아침 8시의 햇빛은 띄엄띄엄 비춘다 (그건 아는 사람만 안다)

나름대로들 찌가 부러질 정도로 찌를 바라보고 열심히 해보지만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중 한손으로 챔질 한손으로 대 비켜 주기를 하는 선수

남들은 한대로도 못 잡는 고기를 양손에 쌍권총 으로

미소가 가장 좋았던 심판관

참 고민되는 입질 입니다 올리려면 올리고 내리려면 내리지 에효!

사진 찍어주기로 약속한 김종철님입니다 사진 가져 가세요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에는 커플석이 없어 부인은 연안에 남편은 잔교에서 떨어져 낚시를 해야만 했다

이른 장면을 "부지지애"라 부르나?? 선수는 작은 의자 구경꾼은 큰의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담요로 방한하는 노조사님

대회를 그리 많이 다닌다지만 카메라 들이대고 인터뷰는 조금 쑥스러운 표정 입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의 계측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에서는 잉어 붕어만 계측 하기로 되있어서 향어는 제외다

새벽 5시30분 부터 주차안내하러 나온 자원봉사 학생들이 피곤에 지쳐 잠들 즈음 경기는 끝나고

수상잔교 이동 통로에 한꺼번에 몰리자 다리가 물에 잠긴다

비를 피하려 전시부스 아래서도 점심을 먹고

우산을 한손으로 받치고도 먹는다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에서 가장 그림좋은 식사 장면

낚시 할수 있게 도와주었다고 감사의 미소를 내게 보낸다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에서 1등을 하신분의 랜딩과 계측 장면

호박은 넝쿨채 러 온다고 두마리 잡는데 등짐도 두개 그리고  1등

인간적으로 웃는 가식없는 웃음은 늘 보기 좋습니다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 성적 집게표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 1등 박 종대님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 2 정 호영님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  3등 오효근님

제 3회 시흥시장배 낚시대회 5등 박영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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