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대안소류지

필자 보은으로 3개월 출장 왔어 보은권 저수지 탐색으로

3개월 출장을 낚시도 하도 즐기면서 생활 하기로 맘먹고

첫번째 보은권 나들이 독조을 해봅니다

보은권 정보는 없지만 요즘은 위성지도가 워낙 좋았어

위성지도에 파란점이 있으면 검색을 하여무작정 달려갑니다

첫째로 숙소에서 그리멀지 않는 도로가에 작은 저수지 탐색

약 2000여평의 도로가에 인접해 있는 계곡형 저수지

물색이 좋고 진입여건이 좋았어 달려간곳

이미 지역꾼들 몇명이서 짬낚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먼저 인사을 나누고 귀동냥을 얻어 봅니다

미끼는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순으로 잘먹히고 외래어종이

 토종탕이라서 잔챙이 성화가 많을 거라고 합니다

턱걸이 월척급이 가급씩 나온다는 정보와 시기적으로

 주변에서 가정 빠르기도한 저수지라는 정보 입수

귀동냥을 정보을 얻고 필자는 도로 건녀편 마을을 경유했어 좁은 농로길 끝자락에 주차을 시키고

모래톱으로 곶부리가 자연스럽게 생겨 1명이 낚시하기에는 어주편안한 곳에 자리 했습니다

연안권에 삭아 있는 수초가 보이지만 아직은 연안권 보다

긴대가 유리할것으로 판단하여 짧은대3.0대 부터 4.8대 까지

총 10대 편성

3.0대 기준 수심 1.2m권 4.8대 수심 2.5m권

연안권은 말풀이 없지만 긴대쪽에는 말풀이 자라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은 채비안착에 큰 문제는 없는 편

겨울비가 몇일전 내려서 저수률은 95% 수준 거이 만수위을 보이고있는 상황

필자 이번에는 가벼운 채비로 셋팅 원줄 3호에 고관절 채비 목줄 25~30cm 두바늘 채비로 셋팅

밤 8시부터 앞이 분간이 되지 않을정도의 안개가 자욱했어

 찌불도 희미하게 보일정도의 안개가 자욱한 저수지

짬낚시 하든 조사님들도 한분 한분 모두 퇴근 하고 필자 혼자

 안개가 자욱한 저수지에서 마음 편안하게 독조을 즐깁니다

탐색으로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미끼로 탐색에 지렁이 외에는 반응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

10대 모두 지렁이 미끼로 교체

지렁이 미끼에는 10대가 버거울 정도로 입질이 이어집니다

올렷다 내렸다 옆으로 끌고 가다 멈추는 입질 정신이 없을 정도의 잔챙이 붕어의 입질이 이어 집니다

짧은대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고 유독 4.0대 4.4대 4.8대 에서만 입질이 이어집니다

4.0대 이상대에서는 말풀이 자라는곳이라서 그런지 긴대위주의 입질이 이어집니다

4치붕어가 지렁이 꼬랑댕이 물고 끌고가다가 멈추는 입질이 태반사,,

정신업는 입질에도 찌을 올려주는 입질은 4치붕어ㅡ,

4치붕어도 수심 깊은곳에서 올라올때는 앙탈의 부리면서 마지막 까지 앙탈을 부리면서 올라오네요

독조에 밤새 입질없어 심심하는것보다 찌불꽃 구경하게 더 행복하고 좋을때가 많습니다

잔챙이 붕어의 활성도가 좋아 혹시나 하면서 밤을 꼬박 보냈지만

기대한 월척급 붕어는 아직은 깊은곳에서 움직이지 많은것 같네요

작은 붕어의 활성도는 최상

주변 저수지에서 시즌이 가장빠르다고 하는데 몇일만 더있으면

 큰붕어들도 움직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아직은 남쪽 지방보다 2~3주 정도 시기가 이른감이 듭니다

총 16마리중 최소가 4치 에서 최대가 7치붕어

8치을 넘지못하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저녁은 헝그리하게..

안개도 걷히고 날은 밝아오지만 큰붕어는 나오지 않아 더이상의 욕심을 버리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기로 하고 철수을 서두릅니다

3개월 동안 보은권 위성지도 검색 했어 소류지 탐사는 이어질겁니다

보은권 소류지 탐사 첫번째 이야기 잔챙이 붕어 16마리로 마감 하면서

 이정도면 괜찮은 탐색으로 자평을 합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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