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낫거리못  기행

이번소식은 조황은 그리좋지 않지만 월간붕어에 소개되지않은곳 같아서 소개 올리고저

원고을 작성합니다

이곳은 오랜된 조사님들은 낫거리 또는 평호지 라고 불리엇든곳인데

현재는 지도상에 괴검지 라고 나오네요

필자도 괴검지 라는 지명은 이번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예전에 평호지 라고했는데 낫거리 위 큰저수지가 새로생겨서 큰저수지를

동네이름을 따서 평호지 라고 나오네요

낫거리못 바로 위에 대형저수지가 생겨서 낫거리못은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몇주전 이곳을 다녀온 조우님이 준척급 붕어 솔솔한 재미을 보았다는 소리을 듣고

오랜만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금요일 오후 저수지는 조용하고 필자 일행4명 그리고

근처에서온 조사님 5명이 낚시을 시작해봅니다

근처에서온 조사님은 전주에도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금방 터질것 같은 분위기가 다시찾아 왔는데

전주에도 10cm 전후의 붕어만 나오고 이번에도 10cm급

붕어만 나온다고 밤 12시경 철수 하고....

필자 일행4명 저수지을 아침까지 지키면거 곹터질것 같다는 말에

혹시 그날이 오늘이 아닐까 라고생각하면서 밤을 지새웁니다

먼저 이곳에 서식하는 생명체는 미끼용으로 참붕어,새우,납자루가 채집이 됩니다

서식어종은 필자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붕어.가물치가 많다는 기억이 떠오릅니다

현재 수위 90% 수준으로 만수 때는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는곳입니다

필자 일행들 상류권에 자리했습니다

상류권 수심이 1m전후로 낚시여건 좋은편이고 물색도 꾼들이 탐낼만한 물색

일행들 전원이 새우을 채집했어 새우미끼 9 와 옥수수 1

9대1로 생미끼 새우을 사용

해가넘어가고 바로새우미끼을 달아 투척하면서 부터 찌불 놀이가 시작이 됩니다

여기저기서 초록색 찌가 올라오고 챔질하고 물소리는 작고ㅡㅡ

이곳을 추천한 필자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작은붕어들의 성화에 미끼가 남아있지 못하고 찌을 올리고 헛챔질도 많이 나오고

작은붕어들의 새울꼬랑댕이을 물고 늘어지는 입질은듯 한 헛챔질이 이어지고

찌가 조금이라도 꼬물거렸다 싶으면 미끼확인을 해보면 먼지 모르지만

미끼을 갈아먹고 흔적도 없는 미끼도적의 성화가 많이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건너편에서 서창석 후배가 선배님 작은붕어데 살림망에 넣어야 하냐고 하길래

낚시는 즐기는것도 좋지만 모델이 있으면 정보공유하는데

좋을거라고 살림망에 넣어두라고 했습니다

숲속에 숨어있는게 멀까요,,?

고양이는 아닌데 먼지 궁금합니다

다른일행 2명은 붕어가 너무 작아서 살림망 담구기 싫다고 낚은 즉시 바로 방생

필자와 서창석 후배 둘이 살림망 사용을 하기로 결정

필자일행이 출조하기 2주전 에는 주종이 7치8치 였다는데

당일은 어떻게 된건지 주종이 5치 6치 붕어만 나오네요

기상조건은 2주전 보다 모든 조건이 좋은데 사이즈가 더작아졌네요

기상조건이 좋아지면서 작은붕어들의 성화가 대단하네요

큰붕어가 오기도 전에 작은붕어들이 설치는 바람에 대물붕어는 나오질 않네요

밤새도록 찌놀이에 5치 6치붕어들만 찌을 올려주네요

찌올림은 많이 보았지만 월척급 붕어는 구경도 못합니다

토종터에서 낚시 이번처럼 잔챙이붕어에 녹초가 될때도 있고

시기만 잘맞으면 토종터에서 월척급 붕어을

낚으면 베스터에서 4짜붕어 낚는 기쯤이상으로 좋은데

어려운게 토종터,

때로는 토종터 가 외래어종 있는 저수지보다 어려울때도 종종 있지만

토종터 을 즐겨찾는 매니어들은

작은붕어라도 잔잔한 손맛을 즐기는 꾼들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 주몽2

# 비제백작

수몰나무옆에 찌을 세워봅니다

이번출조는 곧 터질것 같은 분위기 이지만 아직은 조금더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늦은시간에 저녁식사

잔바리님 와이프님이 준비해온 동태탕 잘묵었습니다

낫거리 붕어 개채수가 많은 곳이라서 조과는 미비하지만 월간붕어 애독자님들한데

소개을 해봅니다,,,

요건 케미히야 꺼,,,,ㅋㅋ

요건 잔바리님 결과물  ^^ 조오타

잘가라,,,

새벽부터 비가 왔어 일지감치 철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