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낙동강둠벙

본격적이 시즌을 해가 많이 길어저서 업무마치고 물가에 나가도 충분히 대편성할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시기가 온것같습니다

직장동료와 가까운곳으로 손맛을 보기위했어 퇴근하고 바로 달려갑니다

# 비제이 백작

#주몽2

이번 둠벙 탐사는둠벙형태는 수문쪽에 넓은 둠벙이 있고

아랫쪽으로 내려오면 낙동강 하고연결되 수분쪽에는

양쪽 두갈래의 수로형태로 되어있슴

둠벙에서 바라본 야경

도로가 수로형은 진입이 불가하고 뚝방쪽에는 포인트가 많이 나온는곳

손맛을 보기위했어 지역꾼들이 아침에 출근하고 오후들면 퇴근하고

3교대근무 하는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서 잠시 짬낚시하기 딱 좋은곳

금요일 오후 물가출근 이시간대가 포인트 잡기가 어려운상황

오후에 들어왔어 아직 철수하지않은 조사님들이 많아서 자리찾는데 어려운상황

일츨

제방길 한쪽에 주차을 시키고 경사길을 내려가서 갈대숲사이 좁은길로 한참을 들어가서

수심낮은 상류권에 아무도 없어 필자 일행들 맨윗쪽 수심 50cm 부터

케미마이트님

아랫쪽 낙동강수문과 연결된쪽으로 내려갈수록 수심 깊어지는 포인트

포인트 선정하고 여러번 나누어 장비을 옮깁니다

보통 4~5번 왕복해야 장비다 옮김

이게 머하는짓인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붕어가 머길래 붕어 얼굴보겟다는 일념으로

무거운 장비을 옮기고 대충 대편성합니다

전날까지 물을 빼고 출조당일부터 물이 차오르고 있는 상태라서 멀지감치 뒷쪽으로 물러나서

대편성을 합니다

만일의사태에 대비했어 물가에서 약2m물러나서 대편성

저녁은 근처 식당에서 배달도 가능합니다

(참좋은 세상입니다 저수지에서 음식시켜먹고 배달가능 )

물색은 약간 흙탕물 늘 이곳은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했어 약간 뻘물상태

뻘물이지만 조황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곳은 신기한게 낙동강하고 연결된 둠벙인데 외레어종을

낚았다는 소리는 아직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작은붕어들 개체수가 많은걸로 보아 외래어종이 없는걸로 판단이 됩니다

외래어종이 없는걸로 알고 미끼는 지렁이와 옥수수 떡밥은 물색이 탁했어 제외

대편성은 맹탕수준이라서 긴대 짧은대로 편성 맹탕 붕어길목 찾기가 힘들어

운7기3에 맡겨보고 대편성

미끼는 지렁이 옥수수 .지.옥 순으로 10대 편성

대편성하고 다하고 나니 주변에는 도심의 야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도심속 가까이 손맛을 볼수 있고 언제든지 올수 있는곳이 있다는게 꾼에게는 좋은것 같습니다

초저녁부터 강풍 예보가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출조는 강풍과의 전쟁

정면 맞바람에 텐트도 설치했지만 찬기가 온몸을 얼게 하지만 낚시에 대한 열정하나로

몸을 녹혀 봅니다

마실 나온 잔비리님

물은 점점차오르고 조과보다 수장될까 걱정이 더많은 출조

필자을 중심으로 좌우에 조우님들 자리하고 초저녁부터 수심50cm 권

서창석님이 9치급 붕어을 낚으면서

추위도 서서히 녹아가는 분위기 입니다

우측에 조계삼님은 잠시 졸다가 작은붕어가 줄을 감아 낚시대 3대

줄이 엉키는 대형사고도 치고

가은데 자리한 필자의 찌은 오공본드 붙혀놓은지 꼼작도 하지 않네요

좌,우 에서 번가라 가면서 한마리씩 올리고 필자은 옆쪽 댕기면서 붕어구경만 합니다

수심50전에 입질이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고 턱걸이 서창님은 2012년 첫 월척을 합니다

아침까지 다행이 물은 차오르지 않았어 무사히 탈출할수 있었습니다

좌,우 에 자리한 조우는 사이좋게 준척급 4마리씩 하고 필자만 가운데 자리했어

전혀 입질을 못받았네요

미끼도 양쪽에 조우들이 사용한 미끼을 사용했는데 붕어가 나만 미워해,,

자연의품으로 돌려보네고,,

아침입질이 좋은곳이지만 강풍에 물살의 출렁거림에 도저히 찌을 볼수가 없어

다은갈길이 멀어서 아침입질 포기 하고 다음여정지로 떠날 채비을 합니다

봄의향기 ^^

강풍속에 조우들과 함께 월척1마리 준척급 7마리 총 8마리

손맛으로 하루밤 피로회복제가 된것 같습니다

뚝방에서 본 전경

톡으로 실시간 조황

진입한것 처러 4~5번 이번에는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장비을 옮깁니다....

하루밤 낚시 장비가 너무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