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 목 | 바람따라구름따라 1287회(와룡지)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2/10/24 | 조회수 | 6229 | 추천수 | 0 |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오랜만에 저수지 아무도 없는곳 필자혼자 독조 합니다  전날 지인분이 이곳에서 월척급붕어을 다수 낚았다고 조용할때 혼자 가보란말에 필자 망설림없이 장비을 챙겨 떠나봅니다  저수지 주변은 성주의 특산물 참외 하우스단지가 있어 다른곳보다 배수영향이 적은곳이라서 개체수도 많으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이곳에 베스가 서식하고 있어 한방터라고 하는데 베스 필자는 직접 목격하기 못했지만 지인분이 추천한 최고의 미끼는 옥수수 라고 합니다  제일 편안하고 깔금한 옥수수 미끼로 승부수을 띠웁니다  저수지 도착 아무도 없어 포인트 선택무한대 전날 지인이 낚시한곳 월척급 붕어가 다수나왔다는 포인트에 무조건 자리했습니다  혹시 다른조사님 올까 의자 하나 갔다 놓고 먼저 저수지 한바퀴 돌아봅니다 다른 좋은 포인트가 있는지 둘러보지만 바닥사정이 만만하지 않네요  삭고 있는 마름줄기가 얼키고설키이 있어 채비안착이 쉽지 않고 먼저다녀간 조사님들이 수초을 건저놓은 모습들이 많이 보이고 있어 바닥안착이 쉽지 않구나라는걸 직감할수 있네요  전날 지인분이 낚시한곳은 마름과 양쪽사이드에 부들이 잘형성되어 있고 연안권에는 아직도 파란색을 띠고 있는 뗏장이 있어 최고의 포인트로 보입니다  4.2대 이상은 삭고있는 마름줄기에 채비가 안착이 되지 않아 짧은대 위주로 바닥에 봉돌이 걸림없이 안착이 되는곳을 찾아서 정성스럽게 한대두대 채비을 안착시켜봅니다  좌측은 뗏장과 부들경계지점 수심 80cm권 정면 수심대는 1.5m권 필자가 선호하는 수심대 수초형성도 적당하게 되어 있어 기대감이 생깁니다  지인분이 전날 바람과 야간의바가 내려 최악의 조건속에서도 7번 입질을 받고 월척붕어 2마리을 낚았다고 하니...  민가쪽 포인트 진입불가  필자가 출조한 당일은 바람도 잠잠하고 낮기온도 영상23도을 가르키고 있어 조건은 좋은편입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파라솔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인심좋은 하우스주인 아주머니가 추운데 밤닊시 어떻게 하시냐고 걱정을 해주시고 봄에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수초가 아직은 삭지 않고 있는 모습  가을들어서는 아직은 많은 낚시인이 찾지는 앉지만 종종낚시하는 사람들 보지만 붕어 낚는 사람별로보지 못한다고 이곳에 붕어없다고 하시네요  아주머니가 전날 낚은붕어는 보지못했어 하시는 말인것 같습니다  필자 대편성다하고 해가넘어갈때을 기다리는시간은 지루하고 너무 시간이 안가네요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쯤에 전날 낚시한 조우가 왔어 많은정보을 주네요 피딩시간 따로 없고 입질이 많이 들어오니까 졸지말라고 당부을 하고 지인분이 떠나고 케미불을 밝힙니다  연안권 수초형성이 잘되어있습니다  건너편 민가의 불빛이 시야을 조즘 흐리게 하지만 집중했어 찌을 보면 미세한 미동도 감지할수가 있는 상황  전날 입질을 7번 받았다는 필자출조당일 모든조건은 전날보다 훨신좋은데 입질이 없네요 하루사이에 물속사정이 이렇게 변할까 이러다가 붕어구경도 못하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면서 자정이 가까워질때즘 좌측 부들과 뗏장 경제지점에 3.2칸 수심80cm 권에서 찌을 3마디 정도 올려놓고 움직임이 없다  케미히야 대편성 모습  더더 하다가 멈춘찌 챔질을 해야하나 머리속에 오만가지 생각에 챔질못했어 후회하는것 보다 챔질을 하고 후회하는 좋을것 같아 챔질하는데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마름줄기파마을 하고 나오는 붕어가 턱걸이 월척붕어가 끌려나옵니다 첫수가 낚시시작한지 7시간만에 첫입질에 월척붕어가 나와주어 모델은 나왔으니 편안하게 낚시하자 그후 한참동안 미동도 없든 정면 2.8칸 짧은대 에서 찌을 올려주네요  석양  건너편 민가 불빛 갠찮아요,,ㅋ  안개가 자욱한 새벽4시경에 희미하게 올려주는 찌에 두번째 월척급붕어가 나옵니다  저수지 아침 풍경 안개가 자욱한 저수지  햇살이 오늘을 마감하라고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모습  대충 33cm 정도의 월척붕어가 피곤에 지친꾼에게 피로회복제 같은 붕어가 나와줍니다  꾼들은 안개가 자욱하고 희미히게 찌가 보일때 찌을 올려주고 챔질에 성공하면 희열을 느끼지요  수초들이 빼곡한 저수지붕어는 체색이 짙고 체형도 튼실튼실한 붕어 멋진붕어가 나와주네요  더이상의 입질은 없고 아침 9시까지 아침입질을 기대햇지만 당일 필자에게 주어진 복은 2마리로 만족하면서 장비을 챙깁니다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