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구미OB 조우회5월 정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급하게 예전에 낚시한곳이 생각이 났어 급하게

산양면소재 수로에 들어왔습니다

정해진 장소에는 다른팀이 들어와있어 어쩔수 없이 붕어가 나오든 상관없이 

오랜만에 회원들 함께 모이는게 중요하니깐요

회원들 거이가 정년퇴직을 하고 총무혼자 아직도 현역에 있어 한달에 한번

전회원이 모이는것도  쉽지않네요 

대부분이 구미권에 거주하고 총무님만 충주에 있어 중간지점에서 정출을 하고 있습니다

2차정출에 먼저 도착한 회원들 현지인들 낚시하는 모습을 보고 정보도 먼저 얻어서 

정출장소 좋다고 하네요

현진인들의 정보에 의하면 얼마전 월척급 붕어가 좀나오고 미끼는 옥수수 사용 하면

괜찮은붕어 나온다는 정보을 

입수 하고 신나서 대편성을 한다고 하네요

필자 장소만 정해주고 제일늦게 도착했습니다

대편성중인 회원들

여행자님도 열심히 채비정리중

아곳수로는 영강하고 연결된 수로이고 작년 보가 터기전까지 대물붕어가 많이 나온곳

그후로 붕어 개체수가 많이 줄었는데 최근 붕어가 나왔다니 기대감이 생깁니다

수심은 60~90CM 권  바닥은 마사토로 되어있어 채비안착 깔끔합니다

현재는 연안권에 수초가 있고 나머지는 맹탕수준 

보주변 풍광

주차공간이 넉넉했어 소규모 모임에 딱 좋은곳

본주석도 요렇게...

야생화 

차대고 바로 

게으른꾼에게는 최고의 포인트 

붕어는 없다,,ㅜㅜ

케미히야 자리

낮에는 더버요 아스크림이 최고

건너편 현지인 월척했다고 하는데 확인은 못했어요

밤11시까지 건너편 산책로에 오색등불이 보기는좋은데 낚시인들한데는

눈부심으로 불편합니다

5명 정출 속딱하게 조오타

건너편 산책로 야경

밤11시까지는 오색등불 보면서 멍때리고 11시넘어서 본격적인 낚시 

당일 현지인들도 많이 보이고 꾼들이 많다는건 조황이 좋다는 증거인데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생미끼에는 잡어 성화가 대단합니다

빠가사리 베스 메기 동자개  생미끼는 포기

옥수수와 글로텐미끼만 사용하지만 입질이 없네요

총무님 자리만 붕어가 나옵니다

작은붕어지만 나오긴 나옵니다

처음 도착했어는 장소 잘정했다라고 하든 회원들이 농담삼아 붕어없는곳에 누가 정했냐고 

난리가 났습니다

당일 총무님이 최대어상 24CM 최다어상 3마리 상품 독식했습니다

상품으로 전자캐미밧데리2개 

상주 모식당에서 아침먹고 각자 집으로 ,,

홍운님이 준비해온 대패삼겹살 잘먹었습니다

붕어가 안나와도 각지에서 모여서 오랜만에 정을 나누는 자리가 즐겁다는 회원들

다음달에는 전원이 손맛볼수있는 장소로 정하라고 압박을 하면서 5월 정기모임은 

총무을 제외하곤 붕어얼굴 구경도 못하고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