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오랜만에 장박낚시여행을 계획하고 350km 달려 해남권으로 겨울물낚시 출발 

연휴라서 각자의 스타일되로 고향을 간다 여행을 간다 모두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다고 분주한 

이때 꾼은 연휴 특효을 물가로 달려갑니다

경북 내륙권 금년에는 얼음낚시도 어중간하고 물낚시 역시 불가능하여

먼곳남으로 남으로 내려갑니다

선발대가 먼저 들어가있어 마음편안하게 아침일찍 출발 합니다

연휴이지만 아침일찍 출발한덕에 고속도로 막힘없이 목적지에 도착 

해남산이면에 위치한 수로는 몇군데 있는데 수로마다 이름도 있지만 필자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먼저도착한 일행이 찍어준 주소지에 무사히 도착 

긴수로 폭이 넓은곳도 있고 좁은곳도 있다 

필자가 도착한 대진수로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발대로 도착한 일행들이 갈대숲이 우거진 빈자리에 예초기로 생자리을 만들어 주네요

장비도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옮겨줘 필자 편안하게 자리을 잡고 포인트 선정을 할수 있습니다

생자리 기대가 되는곳이다,

경뱅기 축하 비행중 ㅋ

긴대위주로 대편성을 하라고 조언을 하지만 필자 긴대을 선호하지 않아 3.2대부터

3.8대까지 양쩍 연안권을

공략하고 가운데 4대는 4.6대 부터 5.0대 까지 10대편성 

수심은 연안권 80cm 부터 중앙부에는 1.5m권의 수심대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주변을 둘러 봅니다

현지낚시인들은 몇명뿐 나머지는 모두 타지에서 내려온 조사님들입니다

손맛이 그리운 중부지방 조사님들이 많이 내려왔네요

이번 출조는 밴드 여행붕어 회원과 토붕사 회원들과 함께 합니다

먼저 도착한 조사님들은 모두 손맛을 보고 있고 철수하는 조사님은 이틀동안 35마리 손맛을 

먼저 퇴근을 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출근하는 조사님과 일정이 바빠서 퇴근하는 조사님들이 매일아침에 반복된다고 합니다

필자도 연휴 첫날 부터 출근 몇일 장박계획을 하고 왔지만 기상조건에

따라 조기 퇴근할수도 있는 상황

몇일간 낚시한 조사님들의 조언 밤12시 넘으면 입질이 없고 새벽6시터

오전낚시 에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미끼류는 지렁이 새우 글루텐 포인트마다 조금씩은 다른편이라고 하고

조황도 편차가 많다고 합니다

포인트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필자 생자리 기대가되는 포인트

오후부터 본격적인 낚시에 돌입합니다

월천님 생일 축하 합니다

케익절단식

미역국도 끓이고,,,

글루텐 미끼로 부지런히 집어도 시키고 남도권 붕어을 기다립니다

첫붕어는 4.6칸대 글루텐 미끼을 물고 27cm 붕어가 남도권 첫붕어가 나와줍니다

밤9시경 이번에도 4.6칸 같은대에서 29cm 붕어가 기분좋게 올라와줍니다

이후 잠잠한찌 필자먼길 달려왔어 1시부터 아침6시 까지 재충전을 하고 아침낚시에 집중해봅니다

밤새 필자 좌우에는 한마리도 나오지 않고 필자만 밤에 2마리후 아침낚시에 입질이 연이어 온다

피딩타임은 아침 7시부 10시까지 따문 따문 입질이 온다 

일몰,,,,

31cm급 2마리 30,4cm 한마리 그외 8치급 9치급 붕어 6마리가 아침에 나와주네요

당일은 필자가 제일 많이 낚고 최고큰 붕어을 낚았습니다

주변에 모두가 잠잠한 찌만 바라보면서 아침낚시을 즐겨보지만 만만하지 않는 남도권 붕어

필자만 총 8마리 붕어을 낚아서 부러움을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첫날 낚시는 마무리하고 점심때 함께한 윤종성님 생일이란 말에 읍내까지

나가서 케익을 준비하고급하게 물가에서 마역국을 끓여

축하 피타을 물가에서 조출하게 했습니다

이또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으로 보입니다

일출,,,

이틀째 낚시을 시작하려는데 기상툭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멋지다,,

바람세기가 8~10까지 분다는 예보와 눈비 소식이 있어 걱정이 되는 밤입니다

밤이되면서 비가오기 시작하고 바람이 텐트가 부러질정도로 강풍이 불기 시작합니다

낚시대 한번 들면 바람에 날리는 줄을 잡을수가 없어 포기하고 한번 던진 채비가 올라올때까지

자동빵을 기다리는수 밖에 없습니다

밤새 강풍에 고생만 하고 낚시도 하지못하고 아침부터는 눈이 오기시작하여

필자는 급한일다는 핑계로 대을 접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막나온다

옥포님 36cm 나이스 합니다

모델은 찬붕어님이 들고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