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김천 감문면소재 소류지

금요일 필자 독조했어 꽝치고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선산대물낚시 사장님 한데  최근 조황이 좋은곳 추천을 해달라고 하니

자그마한 토종탕 최근 조황이 좋다고 추천을 받았어

꽝치고 바로 추천받은 저수지로 달려갑니다

저수지에는 금요일 3명이서 낚시을 하고 철수준비을 하고 있는 조사님 한데 간단한 인사을 하고

조황을  물으니 7치 8치급 붕어와 월척급 붕어가 나왔다는 정보을 입수 하고

월척이 나왔다는 포인트는 차에서 거리가 200m정도 되는 거리

평소는 먼거리는 회피했지만 이번엔 조금 욕심을 부려봅니다

차에서 가깝고 편안한 자리는 많은 꾼들이 낚시을 했어 붕어들도

 그런자리보다 생자리에서 많이 나오기에 이번에는

동절기 낚시 장비도 많아 지지만 여러번 발품 팔아서 진입해봅니다

물색은 괜찮은편인데 아직 삭지 않은 잡초들과 부유물이 바람에 왔다 갔다했어

 찌을 밀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밤이되면서 부유물은 하류권에 머물어 밤낚시 하는데는 큰지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저수지 상류는 부들이 잘형성되어 있고 도로가는  직벽은 포인트가 2 자리정도가 나오고

도로건너도 2~3포인트 밖에 나오지 않는 자그마한 저수지입니다

도로가에 있지만 밤에는 지나가는 차량이 별로 없어 조용하게 낚시할수 있는 여건입니다

지리적으로 보면 반계곡형 저수지 인데 평지형에 가까워 수심이 1~2m권 나왔어

대물낚시을 구사하는 필자에게는 안성맞춤의 저수지

필자가 자리한 포인트 전날 32cm 월척이 나온자리는 좌측에는 부들이 잘형성되어 있고

좌측은 직벽 포인트

좌측에는 부들 사이 에 3,2칸에서 4.4칸 까지 정면과 우측은 짧은대로 편성

평균 수심 1.5m권

동절기 낚시 미끼 운영술이 조과에 큰여향을 주기에  시작은 옥수수  새우 지렁이 로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반응이 오는것 미끼는 역시나 지렁이 미끼에 5치급 붕어을 시작으로 입질이 오기 시작합니다

옥수수 미끼에는 한두시간 낚시을 해도 전혀 반응이 없네요

이곳의 붕어들은 옥수수 맛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전날 낚시한 조사님도 옥수수 미끼에는 반응이 없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이곳은 동물성 미끼가 잘된다고 합니다

새우와 지렁이 미끼가 잘되는 정형적은 토종탕

와래어종이 없어 작은붕어들의 성화가 대단한곳입니다

필자 지렁이 한통 준비해간게 밤12시가 되어 지렁이가 동이 나버리네요

이곳에서 낚시한 조사님이 7치8치급 붕어가 나왔다고 하는데

당일은 5치급에서7치급까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함께한 조우 포인트 부들앞에 찌을 세우고 대물 사냥을 하지만 조우역시

새우 옥수수 미끼에는 반응이 없고 오직 지러이 미끼에만반응이 온다고 하네요

지렁이 미끼는 큰붕어가 오기전에 작은붕어들이 먼저 왔어 미끼을 탐하니

 큰붕어가 미끼을 먹을 시간도 없이 작은붕어 상화가 대단하네요

반응이 없는 미끼을 달아서 밤새 기다릴수도 없어 지렁이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밤을 새웟지만 역시나

아침까지 5치급에서 최대 23cm 붕어만이 나온네요

조우와 필자 둘이서 총 30여수 했습니다

사진은 계측자에 올릴수 있는 만큼만 올려서 기념 쵤영합니다

작은붕어 토종탕의 매력이 솔솔한 재미가 있는 토종탕이 점점 사라지는게 안타까울따름입니다

필자 철수하면서 금요일 낚시한 저수지 조황을 확인하로 잠시 들렸는데

금요일은 독조 했는데 토요일은 15명이 낚시을 했어 필자가 앉은 자리 옆자리에서

월척급 붕어와 사짜가 나왓다는 소식에

내년부터는 메뚜기 처럼 이리저리 옮겨 다나지 말고 한곳에서 2박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복도 복도 지지리도 없어요

붕어 나오는곳만 피했어 다니는 필자,

2019년 한곳에서 2박 목표 !!

역마살이 잇어 질 이행될지 모르지만 내년에는 한저수지엣 2박 목표을 삼아 봅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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