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명산지 독조

출발은 혼자

결과는 9명

작은저수지에 만석 ㅜㅜ

원래 계획은 이곳이 아니었지만

여차 저차 했어 효천지 위에 작은 저수지 조용하게 혼자 하려고 찾았지만

만석이 되어 포기한 저수지 ㅜㅜ

전기불 전혀 보이지 않는 계곡지

토종탕

한판승부 첫촬영장

붕어가 안나왔어 불발된 저수지,ㅋㅋ

우여곡절이 많은 하루

첫 출조지는 청상지 두번째는 풍림지 이곳은 물이 빠져있고  4명이 이미 들어와 있어

근처 명산지에 전을 폈습니다

제방 우안 산밑 갈대가 끝나는 자리에

토종탕인데 11대 편성

토종탕에서 사짜 함 볼끼라꼬 욕심좀 부렸습니다

여주에서온 부부조사님과 쏙닥하게 하려고 했는데,,

요기서 효천지 까지 약1km 거리 행사장에가서 저녁 얻어먹고 오니

저수지에 만석

오메야 우찌이런일이 작은저수지에 이렇게 많은 꾼이 들어 왔는데

오늘 파이다

수심 2m권 긴대 짧은대 삭아 있는 마름 사이 사이에 지렁이와 새우로 붕어 유혹

사짜을 위했어 뜰채도 준비 했는데

포기,,ㅜㅜ

행사장에서 반가운 소슬님 만나서 추억의 사진 한장 남기고

해가 넘어갈쯤 올라오니 만석이네요,,

혼자 한다니 영천서 맛술님이 멧돼지 한데 잡혀 갈까봐서 와주네요

무너미 옆에 대편성 중인 맛술님

새우도 준비하고 조오타

여긴는 생미끼가 잘된다고 하니까

만발의 준비

준비된 사수로 부터 모든 준비 완료

맛술님과 케미히야 사이에 중층꾼이 들어왔어 대피네요

아저씨 여기 양쪽에 대물낚시 하는데

너무 가깝지 않냐고 하니까

중층꾼 왈 나는 괜찮아요,,요러네요 c8

지는 괜찮지만 나는 안괜찮은데,,

에라이 그래 그냥 해라 난 포기 하고 잘란다,

자고 일어 나니 안개가 자욱하네요,,

아흠 잘잤다,ㅋㅋ

밤새 이러고 혹시나 하나면 기다리고 있는 맛술님

붕어다,,,

나도 붕어다ㅡㅡㅋㅋ

낮에 찍은 저수지 풍경 감상 해보시죠,,

마름이 거이다 삭아 있어 채비 내리는데 큰 지장은 없어요

대신 낙옆이 물위에 떠 있어 그게더 신경쓰여요

이때까지만 해도 혼자라서 신났는데

계곡지라서 조용해야 하는데

한팀 정출온듯 밤새 물켜고 떠들고..

참자 참아

갈대와 단풍 가을정취가 느껴지는 저수지

물색도 좋아요

모든 조건 다 좋은데 ,,

문제는 만석이라는거 정원 초가

그림 조오타

여주에서 온 부부 조사님 최상류에 대편성 하고 잇네요

열정이 대단하세요

토붕사 가입하신다고 했는데

아직은 안하시네요,

사진 가을에 최고 멋지게 나와요

색감이 좋네요

자그마한 저수지

간간히 대물이 나와서 유명한 곳인데

잔챙이 성화가 너무 많아요

삼박자가 딱 맞는 특급 포인트

주차공간 좋고 물색조코 차에서 가찹고

갈대가 있는 상류쪽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마름과 낙옆이 있는곳에 찌을 세운 부부조사님

저수지가 작아서 한바퀴 돌아봐도 카메라 앵글에 다 들어가는곳

여러장 나누기 힘들어요

가을풍경도 담아 봅니다

편안하면서도 최고의 포인트로 손꼽히는 자리

이렇게 조용하든 저수지가

밥먹고 오니 만땅,

미차부러

요기서 조용하게 혼자 할걸,,

저수지옆 웅덩이

저수지 요마 해요

케미히야 포인트 뒷태

옆태

좌측은 갈대쪽 수심 1m권

갈대쪽에서 한마리 나와줄줄 알랐는데

안나오네요

작은저수지에 많은 사람이 들어와도 짜증내지 말고 포기하든지 그냥 하든지 그렇게 합시다

갈곳이 마땅하지 않아 함께 하는거 우짜겠습니까,

안되면 저 처럼 포기 하고 공기 좋은곳에서 푹 자면 됩니다,

아흠 잘잤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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