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뀐만큼 채비의 컨셉도 바뀌는데..... 과연 내 판단이 맞은것인지 내심 기대가 되네요.
밤에는 붕순이들이 까칠할거라고 예상해서 글루텐도 만들어봅니다.
몇번의 품질 그리고 이어지는 입질 발갱이입니다.
여기저기서 간간히 이어지는 발갱이의입질....
해가 넘어가면서 들어오는 살치의 입질 그사이 묵직한 붕어입질....
몇번의 고전끝에 위하여님께서 첫수를 하십니다.
제가 가르켜드린대로 꾸준한 집어를 하시면서 입질을 받으셨지만 보름달의 영향때문인지 입질은 까칠해지기만 합니다.
어두워지고난후.....
여기저기서 이어지는 챔질의 소리.....
우리주변에서는 대상어종인 붕어를 낚아내는 소리들로 정신이없습니다.
잘나옵니다. 우리팀은 집어제와 글루텐으로 상대를 하였지만 입질폭이 약합니다.
하지만 대하를 쓰는분들은 입질이 좋네요 ㅎㅎㅎㅎ 대하를 준비못한것이 아쉬울따름입니다.
보름달의 영향에도 고기는 잘나와주었습니다.
초저녁부터 12시까지 30여수의 조과를 올렸습니다.
아침까지했다면 더낚았을것인데 ㅎㅎㅎㅎㅎ 처가집의 눈치때문에 집으로 향합니다.
위하여님 수고많으셨습니다^_^
저희 행낚사는 언제나 낚시를 배우고싶어하는 초보분들을 위해 항상 열려있습니다.
새로운 인연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즐거운 낚시를 즐겨보세요^^
행낚사 카페주소
http://cafe.naver.com/humanfish
요약정리
장소: 황청낚시터
입어료: 2만5천원
날씨: 바람이 조금불음
낚시대: 웅진무적골드 32칸 2대
미끼: 엔젤글루텐 50cc + 화이트 글루텐 100cc + 물 150cc 공기를 넣어준뒤 사용
집어제: 아쿠아삼합 5합집어제
채비: 편대채비 0.7g
찌: 저수지 편대용 레드 55cm 4.00g
입질: 초저녁은 떡밥에 좋은 입질을 보여줬으며 시간이 갈수록 글루텐에 반응
다른분들은 대하미끼에 마릿수 조황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