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물맑고 공기좋고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강화도 황청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얼마전까지 제가 근무했던 직장이었지요.
 황청낚시터에서 낚시도 즐기고 저희 신제품 홍보와 황청낚시터에서 
유용하게 쓸수있는 떡밥배합술  교육의 목적을두고왔습니다.
이번에 새로지었다는 신형잔교 견고하고 튼튼하게 지었네요.



기존에있던 잔교좌대는 연안으로 배치를 해두셨습니다.
연안으로 배치한후부터 조황이좋아졌다고하네요.



10동의 수상좌대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릅니다. 미리미리 예약을 하셔야 사용하실수있습니다.



 2~3번 잔교 조황은 잘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황청낚시터에는 곳곳에 공터가 많습니다.
텐트치고 캠핑과 낚시를 한번에 즐길수있는 장점이있습니다.다만 쓰레기는 꼭분리수거하셔야되요^^



 봄철 특급포인트인 4번잔교 요즘에도 조황은 꾸준하다고합니다.



낮에도 붕어가 잘나온다는 소문은들었지만 눈으로보니 믿어지지가 않더군요.
제가 일년동안 근무하면서 낮에나오는일은 거의없었는데.....
가끔 손님고기나 잉어/향어가 나오기는 했었는데......



연신잡아내는 주인공이 누구신가했는데 황청매니아이신 신상무님이십니다.
황청을 가시는 초보조사님이나 포인트가 궁금하신분들은
커피한잔 들고 가셔서 문의하시면 친절히 가르켜드립니다.
또한 이분이 앉아있는곳은 특급포인트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소문이 진짜였네요. 낮에 잘나옵니다.



잘잡으시는건지 잘나오는건지 ㅎㅎㅎㅎㅎ



붕어 땟깔이쁩니다. 잘잡는 특별한 비법???? 떡밥으로만 낚시를 하십니다.
그리고 열심히하십니다. 이게 노하우입니다^_^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발갱이도나오고~ 붕어도나오고 골고루나옵니다. 근데
이날은 잡어가 많이 안덤비더군요. 더워서 휴가갔나???



 활처럼 휘어지는 낚시대 짜릿한 손맛... 빨리 낚시를 하고싶지만 우선은 일을해야되서 잠시후로 패스



부럽다... 향어손맛... 크.....



낮에는 중앙잔교에서 입질빈도수가 높습니다.



금요일이라 튼실한 녀석들로 고기방류를 하네요.
휴가기간이라 일주일에 4~5회 정도 방류한다고합니다. "고기값이 올라서 힘들지않으세요" 물어보니 돈조금 들벌면되지 하시고 대답하시네요. 사장님 마인드 굿굿!!!



항상 잉어/붕어/향어를 섞어서 넣으신다고하십니다.
초보조사님들이나 여성조사님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



오늘의 떡밥배합술 강의 준비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배합술은 아쿠아 k-1 5합 배합술입니다.
제가 일년동안 황청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자 상급자까지 부담없이 쓸수있는 배합술입니다.

http://blog.naver.com/nicedayjual/70173786211

위주소를 클릭하시면 떡밥배합술 정보가 나옵니다. 



경원 F&B의 신제품 설명과 시연도해드렸습니다.




 2013년 경원 F&B 신제품 "크릴새우가루" "뻔데기 가루" 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관심을 가지신분들을 위주로 열정적으로 설명과 교육을 해드렸습다.



진지하고 주의깊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시하시는데 도움이 많이되셨으면합니다.





 직접 배합술 시연도 해드렸고 여러가지 변수에대한 대처 방법도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시연이 끝났으니 시연한 떡밥배합술을 가지고 낚시를 해봐야겠지요.
자리는 신상무님 옆자리 잔교 중앙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멀리 노을이 지고있네요. 황청낚시터의 노을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사용찌는 특방물방개 장찌 수심은 대략5M 수심 고기한번걸리면 손맛 최고입니다



 채비는 제가요즘 관심있게 사용하고있는 다분할멀티추입니다



 오늘 시연한떡밥입니다. 이걸로 먹이겸 집어까지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기본배합술로는 집어제를 물성과 점성을 추가하면 먹이용까지됩니다.



예상하기로는 밤낚시는 많이 예민할거와는 다르게.... 환상적인 입질을 보여주었습니다.
80짜리 찌가 몸통까지 밀어올리고 마릿수는 마릿수대로나오고......
함께해준 쉐프붕어님과 신나게 잡아냈네요




 
잉어/향어/붕어 골고루 나오지만 붕어의 빈도수가 더높았습니다. 신나게 랜딩중인 쉐프붕어님




인증샷.... 표정이 너무웃겨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어두워지고 10시까지는 환상적인 입질을 보여주었지만 10시이후부터는 많이 예민해져있었습니다
붕어는 있지만 입을 안벌리는상황 그래도 20~30분간격으로 한마리씩나와주기는 하더군요.



 옆자리서 낚시를 하신 신상무님의 조과입니다. 전체적으로
조황이 안좋은 상황에서 저희만 마릿수 조과가 나왔네요.



쉐프붕어와 저의 조과 중간에 행복낚시님이 합류하셔서 10마리정도 추가해주셨습니다.
둘이합쳐서 대략 80수정도?? 일년여동안 황청지에있었지만
이날처럼 환상적인 입질은 본적이없었습니다.
포인트도좋았고 떡밥도 잘맞아떨어졌고 채비도 잘맞아떨어졌고 이날은 모든게 다 잘맞아떨어졌습니다.

황청지에서 낚시를 즐기시는분들은 제가 추천해드리는 떡밥배합술을 한번써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무조건 잡는다는 장담은 못드리지만 손맛을보고 찌맛을 보실 확률은 늘어나니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세요^^
이상 경원 F&B 마케팅 홍보 과장 배중대(은색붕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