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아빠입니다.

한주 또 밧데리 방전으로 인하여 잠시 체비를 점검하며 술집에서 잠깐의 충전하는것 처럼 집에서 이러고 있네요.ㅋㅋ

간만에 낚시바늘도 묶고~ 와이프 옆에 있다가 잔소리 하시길래

잔소리할거면 사진이나 찍으라고 하니 궁시렁대면서 찍어주네요..ㅋㅋ









이렇게 급 충전시키고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가고 금요일이 드뎌 왔습니다.

대충 회식이고 뭐고 짬밥으로 핑계를 대고 고고씽해서 왔는데...킁..또 밤입니다..ㅜ,.ㅜ

대충 10대 갈고 이제서야 겨우 숨을 돌립니다.ㅎ








오른쪽에는 먼저 와계신 꾼이야행님이 먼저 찌불을 응시하고 계십니다.

대를 다깔고 보니 가로등이...짜잔~~ 꿍,,,이런,,,,ㅋ

하지만 항상 켜져 있는 가로등이라 오히려 무서움 없이 저도 찌를 노려 봅니다.ㅋ








흠...사랑과 전쟁 배경화면도 찍어 보고요~` 아~ 한밤에..너무 야해요~~ㅋㅋ

야릇 야릇~~ㅎㅎ






또 그렇게 아침을 맞이합니다. 밤새 미동도 없길래 또 언제나 그렇듯 잠을 자고 나오니

항상 아침이네요...ㅋ 기지개를 펴고 제 자리 찰칵~~^^









밤에 꼿아둔 깃발도 찰칵~~ㅎㅎ

저는 거의 10번중에 8,9번은 항상 깃발을 꼽습니다.

왜냐하면 스스로를 긴장시키기 위함입니다.

제 닉네임이 제 이름, 제 얼굴 ,제 양심,이라 생각하고 깃발을 꼽고 하면 깃발에 대한 약간의 부담과

긴장으로 인하여 처음 뵙는 모르는 선후배님들간의 낚시 예절이나 혹시모를 이것쯤이야 하는

아주 작은 쓰레기 투척등등 여러모로 쓸모가 많습니다.

행여나 어느 저수지던간에 저 깃발을 보시고 누추한 점빵을 찾아주신다면 조촐한 커피 한잔 얼릉 끓여 드리겟습니다.ㅋ

그리고 저로 인하여 낚시에 불편함이 있으신분은 언제든 자리로 오시거나 조행기를 통해 꾸짖어 주시면 잘되라는 의미로

알고 가슴속에 새겨 듣겠습니다.

모든 낚시인들이 깃발을 꼽는 그날을 위해~~~ㅋ










자아~~이제 저수지를 조금 돌아봅니다...ㅋ












이 조그마한 저수지에 많은 조사님들이 오셨네요~~

모두 모두 밤새 손맛을 좀 보셨는지요?

오랜만에 뵌 조우분들이 계셔서 조금은 시끄러웠는데 아무말씀 안하시고 오히려 더 묵묵히 계셔서

더욱 죄송했습니다.꾸벅..ㅜ,.ㅜ






아침에 꾼이야 행님과 충사님의 담소가 이어지는데 이야기가 끝이 없네요...ㅎㅎ

제가 커피를 드려야 하는데 꾼행님이 동생들을 위해 커피도 한잔 끓여 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비가 온뒤라 물이 뒤집혔는데도 어딜가나 저수지는 엄마품처럼 좋습니다.ㅎ
















이렇게 이쁜 저수지에 터가 쎄서 붕어 보기가 힘든데도 물이 뒤집혔는데도 불구하고

일행인 꾼이야 행님과 충사님이 4짜와 월이를 했네요.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ㅋ

흐미 부러운거~~잠만 안잤어도 제가 주인공이 될수 있었는데..ㅋ










포즈만 멋지게~~ 멋진 포즈로 4짜 상면을 축하드립니다..ㅋ

근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쫌 웃으면서 찍자구욧~!!ㅋㅋ







이제 붕순양도 보내고 우리도 갈준비를 해야 겠네요..

흐미 갈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같이 밤을 보낸 꾼이야님,소주사랑님,충사님,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가는길에 .... 흐미.... 반대편길은...흐미...아질합니다.

차가 엄청 많네요..ㅎ

여러분 밤에 너무 쪼이다 보면 운전하실때 힘듭니다. 부디 ..진짜로 안전운행 졸리시면 잠시 쉬었다 다니세요 큰일납니다.








정말 정말 모든 님들 안전하게 안출하시고요~~





지난번 조행게 응원의 댓글 보내주신 더더더님,여우비님,
그리고 조행기를 봐주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다음 이시간에 또 뵙겠습니다.~ㅋ

-율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