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행낚사 초원정출이후 근 한달만에 저수지를 찾은듯합니다.

10월4일 토요일 황청을 다녀왔습니다. 황청의 모습은 작년과는 다르게 저수율이 매우 낮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얼마전 카페에 가을낚시라는 타이틀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글을 올리고 부담감은 500%이상 증가했네요. 그래도 나의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풀어난간다면 분명 조과는 따라올터.....

이날날씨를 보고 저녁낚시의 컨셉을 미리 머릿속에 그려본뒤 황청으로 향했습니다.

잔교 3/2지점 수심 3m권을 공략하였습니다.
 

준비절대안된상태??? 다만 컨셉과 찌만 준비되어있는상태 ??

 

떡밥의팁.....

기본 베이스는 아쿠아 5합입니다. 하지만 어떤용도에 사용하는가에따라서 김밥,블랙,텍2중 비율을 틀려집니다.

이날은 글루텐 세트낚시 컨셉을 잡고왔기에 집어력이 좋은 아쿠아텍2를 조금더 넣은후 배합하셨습니다.
 

무게감이 살짝있는 화이트글루텐 1봉 + 스노우글루텐 50cc + 이모글루텐 50cc

가볍고 확산성이좋은 화이트글루텐 1봉 + 스노우글루텐 50cc

 

여름철 양당고낚시에 적합한 60cm 편대찌를 사용하였습니다. 아직은 테스트용이라 딱2개를 만들어두었네요.

케미제원은 2mm 상부 0.4 하부 0.9

3.64g - 1.13g / 3.73 1.15g 2가지를 사용하였습니다.

편대는 ufo편대  0.55g 0.58g를 사요하였네요.

2mm전자 케미에 대한 문의가 참많으신데요. 이제는 2mm전자케미도 좋아져서 3mm과 큰차이가없을정도로 광량이좋았습니다.

가을낚시에서는 날리는밥을 아에 없애주는게좋습니다.

수온때문에 예민해져있을때는 본밥보다는 흐날리는 낱밥에 관심을 보이게됩니다.

흔히 사용하는 밤톨만하게 푸석하게 사용하시면 득보다 실이많습니다. 고기는 모으지만 정작 건들임만 나올뿐 정확한 어신이 전달이 안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때문입니다.

가을 낚시의 특징은 한번에 모아놓고 때려잡기보다는 따박따박 잡아내는것이 키포인트입니다.
 

황청매점에서 대여한 살림망이 작아서 사진좀 찍을라했드만 고기 다튀어나갔네요.

35수정도 한거같습니다.

은색붕어 배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