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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월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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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먼저 넷상에서 "마이다스"님을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고수라기보다는 대물낚시하면서 배우고,스스로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력하나마 도움이되었으면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취미 생활이 많은데 하필 "낚시"를 택하셨는지, 그리고 "대물낚시"에 관심을 가지시려는지 반문을 하면서도, 언젠가 이름없는 소류지에서 밤새 찌불을 쳐다보며 같이 낚시할 동지가 생길것같아 즐겁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낚시속에 여러 장르가 만들어지면서 특징적으로 구분화되더군요.
올림,내림,중층,보트,수초치기,바지장화,그리고 최근에 옥수수내림 까지......
덩달아 낚시장비까지 가지각색으로 보급화 되어가고있습니다.
낚시발전이 만들어낸 모습이려니 하면서도 낚시자체의 순수성 만큼은 마음속에 모두가 간직하였으면하는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 다대 편성 = 대물낚시 *
10 여대 낚싯대를 펴고 낚시하는 사람을 처음 본사람은 참으로 기도 안찮다는 듯이 혀를 차고 "저사람 어부야?" "고기를 얼마나 잡으려고 ?"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어부도 , 낚싯대 자랑하려고 하는것도아닌 대물꾼의 낚시 방법이지요.
* 물고기를 불러 모아( 곡물류 ) 낚느냐 ?
* 물고기의 회유로및 숨는곳을 찾아 적당한 미끼(생미끼)로 낚느냐?
위 2가지 차이로 낚시방법을 구분화 시켜놓고 대물낚시속의 세부 모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물낚시인의 자세.
2. 낚싯대의 구분과 성질.
3. 다대편성의 허와실.
4. 원줄,목줄,바늘,찌 .
5. 미끼의 종류및 사용방법 .
5. 소류지,저수지,수로,둠벙 낚시.
6. 수온,기온, 물색,오름수위,배수기,천둥,번개,지진 등 기후변화에따른 낚시.
7. 포인트읽기.
위 7가지를 소제로 한가지씩 살펴보는 방법을 통해 궁금증을 같이 풀어가보도록 합니다.
시간을 만들어가면서 질문과 답변으로 이곳 "대물/수초Q/A"방을 꾸며 보겠습니다.
"마이다스"님의 궁금증을 시작으로 "대물낚시"를 시작하거나 시작하시려는 분들에 도움이 되어지길
또한, 저만의 생각이아닌 여러분의 생각도 같이 동참되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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