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낚시인의 밤 및 환경대상 시상식

원문출처:http://www.dinak.co.kr/news/news_view_5.php?num=519735&type=writer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2012년 낚시인의 밤 및 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2일 서울시 구로구 테크노마트 대연회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낚시계 1년을 돌아보고 환경보호에 앞장선
모범 낚시인들을 시상하기 위해 해마다 연말에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소속 (사)한국낚시연합, (사)한국낚시진흥회,
(사)한국낚시산업협회, (사)한국낚시업중앙회 등
국내 대표 낚시단체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함께 행사를 준비했으며,
조구업체 및 낚시언론사 관계자, 낚시계 원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낚시단체 대표들의 개회사와 축사를 마치고 메인이벤트인 환경대상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낚시인 환경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낚시진흥회(공동회장 정연화ㆍ김명제)에서
낚시터 환경 정화와 어족자원 보호에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를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입니다.
(사)한국낚시진흥회에서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여러 낚시단체와
낚시관련 언론사로부터 2012년도 환경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단체 부문으로 추천된
미조낚시자율공동체(회장 송석동)에게 주어졌습니다.
미조낚시자율공동체는 지난 4년 동안 매월 1회씩 자발적인 낚시터 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섬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지역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습니다.

개인 부문 장려상은 광주 태양낚시 대표 김재찬씨와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김영진씨가 받았습니다.
김재찬씨는 낚시터 쓰레기 분리수거 운동에 앞장섰고,
김영진씨는 전남 완주군에 있는 민물낚시터인 ‘구이지’에서
환경지킴이를 자처하며 낚시터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낚시카페 및 동호회 부문에서는 ‘
더피싱’, ‘바다루어클럽’, ‘싱글라인코리아’, ‘루어낚시’ 등 4개 동호회가 선정됐습니다.
‘더피싱’은 낚시춘추 캠페인인 ‘5ㆍ5클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
바다루어클럽’은 각종 행사와 대회를 유치해 바다낚시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싱글라인코리아’는 자체적으로 치어방류 행사를 펼쳤고,
‘루어낚시’는 낚시터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환경대상 시상식에 이어 올 한해 낚시계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단체 부문은 낚시계 주요 행사 때마다 솔선수범한
국민생활체육 서울특별시낚시연합회(회장 이춘근)가 수상했고,
개인 부문은 노래를 통해 낚시 저변 확대에 공헌한 낚시인 가수 최영규(예명 ‘두칸반’)씨가 수상했습니다. 
 

▲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2012 낚시인의 밤 및 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2일 서울시 구로구 테크노마트 대연회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낚시계 1년을 돌아보고 환경보호에 앞장선 모범 낚시인들을 시상하기 위해
해마다 연말에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