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피싱(L.S.F) 탐방

우선 "납[lead] " 이야기 부터 하겠습니다.

납은 BC 1500년경부터 인류가 사용해왔으며 주기율표 14족에 속하는 탄소족원소로
원소기호  Pb, 원자번호  82,원자량  207.2, 녹는점  327.5℃, 끓는점  1744℃, 비중  11.34(20℃)이다.

"수년을 어업과 낚시에 사용되어온 "납"
납은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중요하게 사용되어 왔다.
현대 산업 사회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금속이지만 사용된 납은 대부분 회수되지 않고 환경 속에 버려진다.
납은 자연 중에 존재하는 기본적 원소이며,
화합물로부터 분해되어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그 독성이 없어지지 않는다.
납은 부드럽고, 가공이 쉬울 뿐 아니라, 색깔 조성이 잘된다는 이점이 있어
페인트 안료, 도자기 유약, 포장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낚시할 때 사용하는 추인 ‘봉돌’이다.
민물낚시에는 5그램 이내의 봉돌을, 잉어 릴낚시에는 10~15그램짜리 봉돌을 사용한다.
한번 낚시에 보통 1개 이상의 봉돌이 뜯긴다고 가정을 하면
바다낚시는 더 심하다. 바다낚시에는 보통 20그램짜리 납추를 사용하는데
바다에는 폐그물과 암초가 많기 때문에 민물보다 봉돌이 더 잘 뜯긴다.
또 낚시할 때 추의 무게를 적절히 맞추기 위해 납을 깎아내기도 한다.

정확한 통계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이런 식의 낚시로 강이나 호수, 바다 등지에 버려지는 납은 연간 5천5백 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사람이 20그램짜리 납추를 1개만 빠트려도 1백 명이면 2킬로그램이다.
납은 체내 축적성이 있으며, 기억력 감퇴, 빈혈, 고혈압, 신장 기능 부전과 같은
만성 중독 증상을 나타내는 등 사람을 포함한 생태계 동물의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므로,
환경 측면에서는 백해무익(百害無益)한 중금속이다.
특히 음식물에 들어있는 납은 음식을 먹을 때 함께 섭취되므로 훨씬 위험하다.
물론 납덩어리는 음식물에 녹아 있는 납 화합물과는 달리,
먹었다고 해도 대부분 몸 바깥으로 배출되고 적은 양의 납성분만 몸속에 흡수된다.
그렇지만 성인이라도 하루 5천분의 1그램 이상의 납 성분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위험하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견해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납은 체내에 축적되어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 독성이 나타나므로,
발병하였을 때에는 치명적이다.
납중독에 걸리면 뇌와 신경계통에 지장을 초래하여,
정신이상, 신체마비, 빈혈, 구토가 일어나는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1 ~ 2일 내에 사망한다.
납은 미량 흡수돼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납덩어리든 납 화합물이든 간에
납이 든 식품을 먹지 않는 게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인터넷에서 발췌 편집-

이렇듯 납과 낚시는 오랜공생으로 살아 왔지만
어느때부턴가 환경과 납중독을 염려하고 걱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낚시에서 친환경 하면 납사용 여부 부터 따지게 되었을 정도 이니까요
이런 시대적 배경속에서 낚시관리 및 육성법안이 제정되고 있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낚싯줄에 매다는 납추는 고기의 입질을 찌에 전달하고
     미끼가 물속에 가라앉아 고정돼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며 "
그러나 납추만큼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 없다고 해 대체품이 마련될 때까지는 유예 기간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납이야기는 여기 까지만 하구요

지난달 2009년9월전국 경기낚시 팀교류전하는곳에
짧은 올림낚시대를 들고 납을 사용하지 않는 스포츠 피싱팀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은 팀이 팀전에 참가 하러 나온것이다.

모든걸 접어두고 그들이 납을 사용 하지 않는다는데서 궁금증이 생겨
자세히 파악해 보기로 하였다
경기낚시 참가 보다는 레저스포츠 피싱을 알리려 참가 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경기도 광주,성남 일대에서 진일보한 낚시문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L.S.F 라는 찌도 특허와 함께 개발 제작 중이며
납 사용 없이 낚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많은  실패와 시행 착오를 격었다고 합니다

납이 없다(No Sinker)보니 침강 속도가 느리고
먹이의 침강 속도가 느리니 공격받을 가능성을 열어둔것으로
활성도가 떨어진 동절기나 엄한기에 더효과가큰 낚시 방법이며
낚시의 분류를 보면 전층 낚시에 속한다,
하지만 아직 기법이 객관화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즐기는 낚시만 해왔었는데 자리를 바꿔 가며 하는 경기낚시를 낯설어 하는 표정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 낚시기법과 채비에 대해서는
납을 안쓰다는 자부심부터 남달랐습니다.

혹시 마법 낚시만의특징이라면?
첫 번째 특징으로 채비의 간편성에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으로 친환경적인 낚시 기법으로 납을 사용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세 번째 특징으로 다량의 조과에 있습니다.
네 번째 특징으로는 먹이습관에 맞추어진 낚시기법에 있습니다

어찌보면 참 쉬운 이치 이지만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꿰뚫어 보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모색 하고 있는 중인지라
참 ! 기특한 발상으로 좋은 방향제시를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있습으로서
앞으로의 낚시문화가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낚시와 무관한 업종에 종사 중이며 단순히 낚시가 좋아 개발하게 되었다며
지금 찌는 샘플링작업을 끝낸 상태이며

홈페이지는 제작중에 있으며 11월 중순이나 12월초면

미력하나마 제품을 소비자들께 보여드릴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귀사에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취재를 마침니다

                                                                                                                                 2009년 10월30일   -까만앵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