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축제, 강화빙어축제, 황청지 빙어낚시, 황청낚시터 빙어축제
겨울에 강화도에 가면 겨울백미 "빙어축제"가 있다.
얼음에 구멍을 내고 빙어 낚싯대를 드리우기만 하면 빙어가 앙탈을 부리며 올라온다.
▲ 제6회 강화빙어축제/빙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강화빙어축제-황청낚시터
▲ 제6회 강화빙어축제/빙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강화빙어축제-황청낚시터
▲ 제6회 강화빙어축제/빙어낚시 ⓒ강화빙어축제-황청낚시터
빙어는 겨울에 먹이를 먹지 않고 거의 굶고 살기 때문에 내장이 비어있으며
몸통은 뼈가 들여다보일 정도로 투명하다.
이 때문에 빙어를 '공어(空魚)'라고도 부른다.
빙어 낚시의 묘미는 견짓대와 바늘, 미끼만 있으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별한 테크닉이나 채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매력이다.
얼음구멍에 낚싯줄을 넣고 손으로 줄을 가볍게 상하로 움직여 주면 빙어들의 입질이 시작된다.
빙어는 몰려다니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빙어가 움직이는 길만 잘 파악하면 한꺼번에 여러 마리를 낚아 올릴 수도 있다.
대개 일출(오전 8시~10시)과 일몰시간(오후 4시~6시)에 입질이 가장 왕성하다.
▲ 제6회 강화빙어축제/빙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강화빙어축제-황청낚시터
▲2012년 1월 초 KBS1 TV 내나라여행박람회 촬영차 방문 ⓒ강화빙어축제-황청낚시터
수도권에서 가깝고 매력적인 역사를 가진 강화도 빙어축제
2012년 12월 22일부터 2013년 2월 24일까지 「제7회 강화빙어축제」 가
황청낚시터(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531, 010-3459-2266)에서 열린다.
겨울 빙어축제는 온 가족함께 하는 것, 겨울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하세요.
대표적인 빙어축제, 빙어낚시에는
인제빙어축제/춘천빙어축제/안동빙어축제/강화빙어축제/양평빙어축제/ 가 있다.
▲ 제6회 강화빙어축제/빙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강화빙어축제-황청낚시터
▲ 제6회 강화빙어축제/빙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강화빙어축제-황청낚시터
▲ 제6회 강화빙어축제/빙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강화빙어축제-황청낚시터
Tip: 빙어낚시 잘하는 법
★ 빙어·피라마 포인트는 호수의 가장자리보다는 중앙부분에 형성된다.
★ 수초대와 같은 밑 걸림이 심한 바닥은 되도록 피하며 수심은 3∼4m정도가 좋다.
★ 사람들이 머누 많이 몰려 있는 곳은 피한다.
★ 시간대에 집중 한다. 오전 7시~10시 까지가 가장 잘나오며 오후4시~6시까지 잘나온다.
★ 끼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하여 고기를 유인하기(상하로 20~30cm를 천천히 움직인다.)
★ 점심 시간대는 바닥으로 부터 일정 길이를 띄워(띄울낚시) 낚시를 한다.
★ 꾸준히 낚시를 한다.(빙어 떼를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