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덕곡지 연안에서 53.5cm의 붕어를 잡았을때 기념사진 <낚시춘추 제공>
왼쪽부터 유시관,유시철,유시홍(달구벌산업 대표)형제

달구벌산업 대표 유시홍氏는

지난 2011년 4월27일 에는 경남 밀양 덕곡지 연안에서 53.5cm의

붕어를 낚은 5짜 붕어 조사이기도 하답니다.

↑ 달구벌산업 대표 유시홍氏가 직접 운영중인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189-번지 소재 달구벌낚시점

낚시경력 이전에 낚시점 운영 경력이 40년이 되는데

대구광역시 서구에서만 40년

현재 달구벌 낚시점이 있는 그 자리에서만 20년째

낚시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 달구벌산업에서 생산중인 "달구벌 슬라이드 낚시좌대"

그런 그가 한 달여씩 낚시를 하면서 필요해진 낚시용품들을

만들기 시작 하면서 「달구벌산업」을 탄생 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2015년 현시점 판매되고 제작 되고 있는 제품을 들면

달구벌 좌대, 달구벌 6발의자, 받침틀, 접이식지게, 낚시용 가방 등등

여러 가지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 달구벌산업 대표 유시홍氏는 공장내 부지에 연못을 만들고
  그 연못에 본인이 만든 물품울 직접 테스트 해 보면서 수정작업을 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현장으로 가져가 현장 실사 테스트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달구벌산업 대표 유시홍氏는

1박 만 하고 다니는 낚시인은 낚시용품에 대한

절심함이 없어 기존에 판매 되는 상품만으로도 만족하지만

장박을 하다보면 의자가 불편하고,  자리가 불편하고,

낚시 가방이 불편하고, 어떤 것 하나거  많이 불편해지면

그 불편함을 해결 하고자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제조업체인 「달구벌산업」 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 달구벌 6발의자는 시트에 따라 하계용과 4계절용으로 출시되고
   의자 프레임의 색상에 따라 골드와 실버로 나누어 출시중이며

   2015년형 달구벌6발의자의 예명은 :슬라이드6발의자" 라고 합니다. 

달구벌산업에는 많은 제품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핫한 아이템인 달구벌 6발의자를 들여다볼까요..

↑ 달구벌 6발의자의 프레임으로 25mm이며
   강도 향상을 위해 굴곡을 준 특수 주문된 파이프로 제작 된다고 합니다.  

보통의 낚시용의자에 사용되는 파이프의 굵기는 20mm라고 합니다.

달구벌 낚시의자의  파이프의 굵기는 25mm라고 합니다.

단순히 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사용되는 파이프에 굴곡을 주어 주문하여 사용하고 있어

비교가 불가 할 정도의 강도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 달구벌 6발의자는 다기능 때문에 강도가 약하지는 않을까 의구심을 갖는 소비자에게 
   튼튼하고 안전한 의자의 뼈대를 보여 주시겟다고  

Q:달구벌산업의 6발의자는
 
  듀랄루미늄 재질 의자에 비해 강도가 약하지 않습니까?


A:의자의 재질이 알루미늄이라고 하니까 

  듀랄루미늄보다 약한 거 아니냐는 질문도 많이 받는데

  변형되지 않은 상태의 동급일 경우  듀랄루미늄이 더 강하지만

  특별 주문해서 쓰는 25mm 알루미늄 파이프는

  중급의 듀랄루미늄 정도의 강도가 나온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 달구벌 6발의자에 사용되는 특수플라스틱재질의 오리발은
   자체 기술로 재처리 과정을 거친 후 사용되어 강도가 금속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고

Q:달구벌산업에는 좌대나 의자의 오리발이 플라스틱재질로 되어있고

   좌대의 네모퉁이도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는데

   혹시 파손으로 인한 A/S가 많이 들어오지 않나요?


A: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100개 내보면 1~2개 들어올까 말까입니다.

↑ 달구벌 6발의자와 슬라이드 좌대등에 사용된느 다리로 굴곡성형되어
  강도도 좋아지지만 들고나감이  좋아져 슬라이드식에 만족감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Q:달구벌 6발의자의 다리도 굴곡이 있는 파이프던데
   
  그것은 강도 향상 목적인가요?


A:보통은 그렇게들 생각하기 쉬운데요

  강도를 높여 주는 것은 기본이구요

  다리를 본체에 넣거나 뺄 때 슬라이드 식으로 움직이잖아요!

  이때 타사에 비해 훨씬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 2015년형 달구벌 "슬라이드 6발의자"를 조립중인 달구벌산업직원
  부지런히 조립하면 하루에 30개 까지 가능 하다고 합니다.

     


Q:낚시용의자는 보통 다리가 4개인 의자인데

  왜 다리를 6개로 늘리셨는지

  기본 4개를 제외한 추가된 2개의 제일 중요한 용도는 무엇인지요?


A:보통의 낚시의자를 각도 조절하여  누었을 때 편하기 위해

  다리거치대를 따로 설치 사용 하게 되지만

  정상으로 돌려놓으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고

  대물낚시 특성상 의자에 앉아 몸부림 치다보면

  의자시트 지지대가 사용자의 무게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6발의자는

  2개의 보조다리의 역할로 사용자의 무게하중을 견디게 해줍니다.

  정확한 하중테스트는 없었지만 

  150Kg 정도의 하중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형 슬라이드 6발의자는 다기능은 기본이고
다리걸이 부분의 시트를 걷어내고 중층용 받침틀 슬라이들 얹으면 경기용 낚시도 가능하고
다리걸이의 슬라이드 기능이 있어 길이 조절이 가능 합니다.


Q:달구벌6발의자가 여러 종류가 있습니까?

그리고 2015년형의 특징을 간단히 요약해 주신다면?


A:2013년 형, 214년 형, 2015년형으로 구분 판매 되고 있구요

초기 모델에서 계속 진화 하여 2015년형의 경우

◆ 기본의자의 각도 조절은 물론 누었을 때 다리거치대 기능,

◆다리거치대의 길이를 사용자 키에 맞추어 다리거치대길이 조정이 가능한 기능,

◆다리거치대의 시트를 떼어내고 받침판을 얹으면

   간단한 떡밥낚시나 유료터 낚시가 가능해집니다.

↑달구벌산업 대표 유시홍氏는 공장내 부지 한켠에
세로 4m20cm, 가로 1m80cm의 초대형 좌대를 연결해서 펼쳐 놓고 있다.
더 크게 연결도 가능한데 저 나무 사에에 넣느라 저 사이즈로 연결했다고 말한다.


다음은 달구벌산업의 좌대입니다.

크게 접이식좌대, 발판좌대, 중층좌대, 좌대, 특대좌대로 나누고

일반 좌대를 크기와 모형에 따라 A, B, C, D, 좌대로 분류해서

판매 중에 있으며 좌대에 필요한 부속들도 생산 판매 중에 있다.

달구벌산업 좌대의 큰 특징은 “직관적으로 여자도 쉽게 설치 가능” 하다는 것이다.

좌대 부속을 보고 생각 한 대로 조립 하면

조립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라는 것이다.

Q:달구벌 좌대의 특징을 요약 설명해 주시고

좌대의 허용 하중을 알려 주시겠습니까?

A:달구벌산업 좌대의 기능적인 특징은

◐끼워서 밀어 넣는 슬라이드 방식

◐필요한 만큼 (레고처럼)계속 확장이나 축소가 가능 하다는 것

◐같은 제품이라도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변형 사용(커스터마이징)이 가능 하다는 것 이다.

특징에 강도를 표시 하지 않는 것은

좌대가 가져야 할 기본중의 기본이라는 것

그래도 굳이 제한 하중을 밝히라면

좌대 위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400kg~500kg 이고

좌대에서 움직인다 하더라도 200kg 까지는 무난합니다.

Q:대체적으로 까만색 플라스틱은 재생이라 생각 하는데

  타 회사들은 스테인레스로 만들던데 강도면 에서 괜찮을까요?


A:겉만 보고는 모릅니다.

  저희 회사는 내마모성과 강인성 등이 좋은 특수 플라스틱을

  성형 주문하여 자체 기술로 재처리 과정을 거친 후

  제품에 사용 하게 되는데

  그 강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강합니다.

↑달구벌산업 슬라이드 낚시좌대에 사용 되는 특수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핵심부품
  그 강도는 시간이 흐를 수록 강해지는 부품이라고 합니다


Q:그 특수 플라스틱이 얼마나 강한데요? 

A:낚시 박람회 때는 좌대 모퉁이에 있는 성형된 플라스틱을

  의심하는 사람에게 주고 밖에 나가 땅에 내리쳐서

  플라스틱을 깨오면 좌대를 1세트 주겠다고 할 정도로

  아주 강합니다.

Q:혹시 깨온 사람이 있었나요 (잠시 웃음)

A:아뇨 모서리 끝 정도 깬 사람은 있었지만

  플라스틱 뭉치를 깬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좌대를 1세트도 공짜로 내준 적 없었구요 

↑달구벌산업의 슬라이드6발의자, 슬라이드 좌대 등에 사용되는 각종다리
  의자나 좌대 사용자가 길이가 다른 다리만 주문하여 변형하여 사용하면
  같은 제품이지만 자신에게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Q:좌대다리도 많고 6발의자에 사용하는 다리도 많은데
  
  만드시기 번거롭지 않나요?

A: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좌대다리와 6발의자 다리가 호환이 됩니다.

  심지어 자매 품으로 생산중인 접이식 지게 다리도 호환 됩니다.

Q:유압으로 작동 하는 기계가 있는데

  저 기계의 용도는 무엇 인가요?

A:독특한 형태의 모서리 플라스틱에 복합 알루미늄판을

  끼워 넣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사람이 망치질로 하게 되면 균등한 힘을 가할 수 없어

  제가 원하는 상태로의 조립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저 기계를 따로 제작 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달구벌산업의 좌대 상판을  조립하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한 사진 입니다. 

↑달구벌산업 대표 유시홍氏가 슬라이드좌대 상판조립부터
2015년형 접이식 A형좌대 조립부터 포장 하기 까지를 시연 하고 있다.

Q:이제껏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기계적으로 우둔 한지라 이해를 못해서 그러니 좌대 제작 시연 좀 부탁 드립니다.

A:남에게 보여 주기 위해 해본적은 없지만

천천히 작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구벌산업 제품에 사용 되는 각종 다리를 조립하기위해 준비되어있는 부품들


Q:다리 조립을 하시는데도 손과 망치를 안 쓰시나 봅니다?

A:저희 달구벌산업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다리는

유압공구를 사용해서 조립 합니다.

초창기에는 손으로 조립 했는데 불량도 많이 나오고

또 그것이 제품의 파손으로 연결되기에

번거롭지만 유압공구를 사용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불량률이 거의 없습니다.

↑달구벌받침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붕어형상의 받침틀 헤드를 사용하고 있다.
달구벌 받침틀 헤드는 사진처럼 4가지 모델로 출시중이다

Q:달구벌산업의 받침틀하면 뭉치가

붕어 형상을 하고 있는데 그건 어떻게 만드신 건지

A:낚시만 좋아하고 낚시용품만 만드는 게 아니라

남다른 손재주가 있습니다.

뭉치의 붕어는 제가 나무를 손으로 깎아서 모형을 만들고

금형 집에 의뢰해서 지금의 받침틀 뭉치가 탄생 했답니다.

↑지금도 달구벌산업 대표 유시홍氏는 공장에서
직접 작업을 지휘하면서 자신도 자신이 고안 한것들을 만들고 있다.

각 제품에대한 문의는 TEL: 053-554-3886 / 010-3138-8759 로 받고 있으며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건강이 허락 하는한 물가를 찾을 것이고

또 낚시를 하면서 필요 한게 있고 그것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면

자신의 손재주를 이용하여 만들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긴시간 내주셔서 감사 합니다.

낚시인들에게 필요한 제품 만들어 주시리라 생각하고

귀사의 발전을 기원 하면서 업체 탐방을 마칩니다.

                                                                                                                             2015년 4월 17일 취재:까만앵두
문 의:달구벌산업

주 소: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189-1 번지

전 화: 053-554-3886 / 010-3138-8759

홈페이지: http://www.f-nak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