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낚시업중앙회가 개최한 환경캠페인

2009년 2월25일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소재 장안대교(남양만)에서

(사)한국낚시업 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평택시, 화성시,

지역 농업인 및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장안대교(남양만)는 평소 낚시꾼들의 명소로
행락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장안대교 상류인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와
평택시 포승면 홍원리 6km 구간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운동을 벌였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떠내려 온 스티로폼,생활 쓰레기, 폐그물,
지렁이 통, 떡밥봉지 등이 주류를 이뤘다.

화성시에서는 마대 300포대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는
낚시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쳐 행락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수질보전과 물사랑의 실천의 중요성을 깨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사)한국낚시업중앙회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낚시터들을 대상으로
    한 해에 두 차례씩 매년 환경캠페인 행사를 벌여오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대략 300여명 참가하여 남양만에서 쓰레기 500마대 가량을  수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