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황제낚시중

경기도 안성시 소재 반제낚시터

오늘의 목표 10 마리

 사장님이 추천한 16번 좌대

3.0 3,2 3.4대 3대 편성

현재 저수률 90%

수심 3~4m권

물색 조아요

황제낚시 옆에는 라디오 들어가면서 쥑긴다

붕어만 나와주면 베리굿

각 좌대마다 개인용 텐트를 설치했놓아서 바람을 막아주고 추위도 막아줄수 있어 좋네요

사장님이 겨울철 낚시 신경을 많이 쓰셨네요

이웃집 아저시 처럼 넉넉한 웃음으로 찾아오는 조사님을 반겨주시는 사장님

사장님과 인연이 된지도 몇년이 지낫것만 늘 한결같아서

1년에 1~2번 꼭 찾고 있습니다

첨갔을때 혼자 좌대에서 10대 다대편성 ㅋㅋ

풍덩채비에 다대편성하니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유료터 첨이냐고 한게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이제는 바늘도 작아지고 채비도 가볍고 대편성도 2~3대

적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금년 초부터 저수지 많이 댕겨봐도 손맛도 못보고

주말마다 기상조건이 좋지 않았어

올해는 일찍 반제낚시터을 찾았습니다

편안한 좌대에서 손맛을 보려고 먼길 달려갔습니다

전방이라 아직도 저수지에 얼음이 얼어있네요

관리사무소 앞 하류권은 얼음이 잡혀있네요

케미히야 살고 있는 후방은 전부 녹아 있는데

전방이 춥긴춥나 봅니다

출조당일 기상조건도 별로 좋지 않다는 예보가 있는 상황

아침에 영하 8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혹시 꽝 ㅜㅜ

대편성 3대 하니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좋네요

집어몇번 시켜놓고

주변 풍경 카메라에 담아 보려고 발품 팔아봅니다

상류권

잔교에도 그늘막을 설치해놓앗네요

날이 추워도 오후가 되면서 좌대마다 손맛을 보려는 꾼들이 많이 찾아오고 잇네요

모두 똑같은 생각 찌맛 손맛 보려고 찾아 왔겠지요

전방에는 이렇게 추버요

추위가 실감이 나네요

상류권을 돌아서 하류권으로 내려가봅니다

연안접지 좌대

날이 추워서 아직은 조용하네요

시즌이 돠면 연안접지 좌대에도 꾼들이 많이 찾아 오겠지요

꽃피는 춘삼월이 그립다

하류권에는 아직도 얼음이 얼어잇네요

얼음이 얼어있는 경계지점에 철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여류로움이 느껴집니다

각 좌대마다 개인용 텐트를 설치해놓아 추운날 낚시하기 편안하게 해놓았네요

가는날이 장날

케미히야가 가면 악재을 몰고 다니나 봅니다

밤부터 기온이 팍팍 내려가고 수온도 점점 내려가는 상황

낮에부터 낚시를 시작했지만 입질이 전혀 없네요

갑짜기 기온이 내려가니 민감한 붕어들이 입을 다물었나 봅니다

케미히야 좌대 양쪽에도 열심히 집어을 시키지만 한번입을 다문붕어는 입을 열 생각이 없나 봅니다

전날 붕어 투입했다고 했는데

붕어들은 깊숙한곳으로 들어가서 움직이지 않나 봅니다

밤12시 까지 입질이 없어 잠좀자고 아침입질을 보기로했습니다

반제낚시터 아침입질이 좋은터라 새벽5시에 일어 난께

어쩌구리 얼음이 잡혀오기 시작했어

콘세트가 있기에 꽂아 보니 물대포가 나와서 얼음이 녹혀주네요

물대포 살포하면서 아침입질을 보지만

한번 다문 입은 끝까지 열 생각이 없나 봅니다,,ㅋㅋ

바가지에 얼음이 약 2cm 정도 얼었네여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나 봅니다

오전 10시까지 열낚했지만 붕어구경은 하지 못했네요

날이 풀리면 복수혈전 하로 다시 한번더 도전해야 겠습니다

그래도 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잘놀다 왔습니다

사장님의 많은 배려로 즐겁게 휠링하고 왔습니다

사장님 날이 풀리면 다시한번 가겠습니다

철수하면서 해물칼국수 맛집이 있어

20분기다렸다가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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