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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 구름따라 971회( 충주 소류지 )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19/04/14 | 조회수 | 7039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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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류지 오랜만에 주말날씨가 화창하고 포근하고 바람도 없네요 당일 바람 1m/s 기온 20도 미세먼지 양호 최상의 조건인 날씨 이번모임은 토붕사 전국에 있는 회원중에 시간이 허락하는 회원들 같이 한자리 모여서 낚시 한번하자고 제안이 왓어 중간지점인 충청권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용인 성남 오산 대구 그리고 필자 구미 이렇게 5명이 모여서 지역의 명예을 걸고 한판승부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사전현장 답사는 성남에서 차홍민님이 먼저 내려왔어 저수지 답사을 했습니다 조황이 좋은곳은 사람이 많고 조용한곳 몇군데 있는데 차량주차문제로 패스 또다른곳은 바닥에 물풀이 많이 올라왔어 채비안착이 어려웠어 차홍민님 혼자 이곳저곳 분주하게 돌아다니가가 이곳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덤비셰프 감자탕 대빵 맛있어요,, 동네분이 나왔어 쓰레기 문제로 약간의 마칠의 있엇지만 늘 쓰레기봉투 준비하고 다니는터라 도착하자 마자 지렁이 통 몇개 수거했어 차뒤에 쓰레기 봉투 보시고는 별다른 말하지 않고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당부을 하시네요 그러시면서 여기 큰붕어 없어 작은 붕어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가물치는 많다고 하시고,, 허지만 전날 선발대가 낚는 월척급 붕어을 보앗기에 그런말엔 전혀 신경을쓰지 않았습니다 직사각형의 저수지 이면 외래어종이 없고 토종어종만 서식하는 저수지 저수지 도착하니 성남 오산 용인 3명이 먼저 도착했어 제방권에 자리하고 잇네요 필자 11시경도착 저수지 제방을 보니 제방공사한지 오래되지 않는것 같아 보입니다 제방을 시멘트 콘크리트로 해놓아 공사한지 얼마되지 않은데 붕어가 있을까 ,? 간만에 가물치 한수 5짜 가물치 의문이 생기지만 전날 답사에서 월척급 3수 했다는 말에 안심하고 제방우안 3m정도 되는 높은곳에 좌대을 설치하고 대편성을 합니다 긴대에서 나온다는 말에 필자 평소 잘사용하지 않는 4.8대 부터 3.6칸 까지 각쌍포로 편성 수심은 1.5~2 m권 제방권은 제방과 수면의 처이가 별로 없어 일반 노지 포인트 처럼 편안하게 낚시할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제방 건너편은 논뚜렁이라 주민들과 마찰을 우려했어 그곳은 모두 포기했습니다 논아래는 연안권은 뗏장으로 형성되어 포인트가 좋지만 농작물 피해을 우려해 포기하고 제방권에 필자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은 재방권에 자리했습니다 제방권 수심 2m 권 가물치 사냥용 참붕어 경사가 없고 평지형의 수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먼저 필자의 포인트 높은곳에 좌대 설치하고 5명중 유일하게 필자자리만 뗏장이 잘형성되어 있습니다 우측은 논아래 뎃장앞 공략 가운데는 4.8대 쌍포 그리고 나머지 회원들의 포인트는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평범한 명탕의 수심 2m권에 대편성 물색도 전날 보다 더 살아나고 있어 좋은 조건은 점점 만들어 지고 있고 미끼는 현장 채집이 가능합니다 새우,참붕어 필자는 시즌때는 늘 새우는 출조때 마다 사전에 준비해다니고 있어 현장채집은 참붕어만 골라서 사용 아직 새우 씨알이 작아서 필자가 준비해간 새우 나누어 쓰고 모자라면 현장채집에서 굵은놈 골라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전날 답사한 정보는 ,, 미끼는 무조건 새우에만 입질이 온다는거 글루텐 옥수수 전혀 입질이 없고 옥수수에는 작은붕어 겨우 한두마만 나오고 큰붕어는 무조건 새우 라고 합니다 참붕어 미끼에는 가물치 조심하라는 당부 오랜만에 생미끼 새우 낚시을 한다는게 필자로써는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평소 생미끼 낚시을 좋아하지마 요즘은 저수지 마다 외래어종이 있어 생미끼 낚시을 하고 싶었는데 조황이 생미끼에만 나온다는 가슴이 뜁니다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채집한 참붕어 미끼 로 10대 장착 하고 잠시 간이 본부석에서 입낚중 필자의 낚시대가 휘청거리는걸 보고 달려갔어 챔질하니 이미 낚시대 3대을 감고 가물이 녀석이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겨우 낚시대 3대 움켜잡고 끌어올린 녀석은 5짜 가물치로 시작합니다 생미끼 낚시 늘 조심해야 하는게 가물치 입니다 잠시 한눈필면 옆낚시대 감고 난리을 치곤 하지요 낚시대 3대 줄모두 짜르고 다시 채비했어 투척,,휴~~ 낮낚시 지렁이 탐색은 감당이 되지 않아 일찌감치 포기 지렁이는 찌을 갖고 논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작은붕어와 참붕어의 소행으로 보이는 찌놀림이 많아서 오늘의 낚시에 지렁이 는 포기 주미끼는 새우와 참붕어,, 새우미끼 예신과 본신 이 이어지는 멋진찌올림의 생미끼 낚시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5명의 케미불빛이 50개가 필자의 자리에서는 한눈에 다들어오는 밤이 되었습니다 초저녁부터 물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작은물소리와 가끔씩 큼직한 물소리가 저수지에 메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자도 밤 8시 32cm 한수 11시경 31cm 새벽2시을 넘기는 시간 39cm 월척만 3수 그외 준척급은 제외 밤새 입질은 이어지고 휴대용 보일러에 잠이 온느걸 막기위했어 아예 보일러는 끄고 조금 찬기가 돌아야 잠이 오지 않을것 같아서 보일러도 철거하고 이런 좋은기회 두번다시 오지않을것 같아서 찬기가 돌아도 아침까지 낚시을 했습니다 월척 3마리외는 더이상은 월척붕어가 나오지 않앗지만 즐거운 밤을 보내고 여명의 빛이 밝아오고 일행들 조과을 확인 해봅니다 필자옆에 자리한 모서리 포인트에 자리한 오산서 온 조우님은 양쪽에 대편성을 했어 모서리 포인트에는 붕어가 들어오질 못했나 봅니다 제방 한가운데 자리한 성남에서 온 권순구님과 용인에서온 차홍민님이 각4마리씩 월척을 하셨네요 제방 끝자리에 대구서 온 채종옥님 총 5마리 월척 전원이 월척 그것도 오랜만에 새우미끼로 즐거운 낚시을 하였네요 1타 5피 장소 : 충주권 날짜 : 4월 6일 미끼 : 새우 채비 : 전통바닥 채비 전장 : 31~35cm 5마리 붕어 구경하세요 모서리에 자리한 오산에서온 정택수님만 월척을 못했네요 각지역에서 중간지점 충주권에서 만나서 조과보다 하루 즐겁게 보내려고 마음편안하게 만나서 생각하지도 않는 전원이 월척을 할수 있어 모임자체도 즐겁고 조과도 대박이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케미히야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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