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선산 대조지

집에서 가까운곳이라 늦은시간에 가도 저수지 형태 눈에 선합니다

동행출조자 없이 독조

참오랜만에 이곳에 오게되었네요

몇주전 잔바리님이 이곳에 왔어 준척급 마릿수 손맛을 보앗다기에 뒤차로 들어왔습니다

최상류권에 짧은대로 10대 장착

수심이 깊어요

연안권에 직벽으로 수심이 1.2m권 정면 4.0대는 2m이상 나옵니다

금요일인데도 아무도 없내요

한때는 이곳을 많이 찾앗는데

꾼들에게 잊혀지고 있는 저수지

직사각형의 저수지

차량통행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낚시할수 있어 좋습니다

연안권 뗏장 한여름에는 마름으로 덮혀 있어 낚시가 어려운곳입니다

마름이 삭고 이제는 낚시 여건 좋아요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아침엔 안개가 자욱한 저수지 풍경

방한준비는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

난로 텐트 이제는 필수 입니다

낚시대 대충 마를때까지 저수지 한바퀴 돌아봅니다

도로가는 과수원이 있어 접근이 어렵습니다

포인트는 상류권과 도로건너편

외래어종이 아직은 유입되지 않은 토종탕

현지인 아침에 내림낚시로 3치급 막 낚아 올리는곳 입니다

도로건너편

이번 추석때 동네에서 벌초작업을 해놓아 걸어다니기 편안합니다

여름에는 완전 숲이겠지요

최상류 초입 우측에는 갈대군락이 있고 연안권에는 뗏장

수심 1.2m권 공략

마을뒤에 있는 저수지이지만 시골 마을 밤이 되면 도시하고는 다른 조용한 마을입니다

시골에는 종일 농사일 하고 일찍 잠자리들고 새벽에 일어나는 시골마을이라

밤에 조용합니다

저수률 80%

물색 좋아요

수면에서 높지만 자리는 아주 편안해요 넉넉한 자리 텐트을 치고도 남을 공간

조금 높지만 이정도는 괜찮아요

평지형이지만 준설을 하여 수심이 깊어 연안권 공략하는데 안성맞춤

제방에서 갈대순 몇가닥만 자르면 낚시할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생자리 좋아요

하류권에서 본 상류권 풍경

가을 아침  여유로움이 묻어 납니다

미끼는 지렁이 가 최고라네요

떡밥 생미끼 곡물류 다 해봐도 지렁이가 최고

당일 지렁이 준비안해가서 망쳤네요,,ㅜㅜ

도로가 과수원 아래 라이징은 많이 포착되지만 진입 못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서식 어종은 붕어 는 기본 잉어 가물치  기타등등,,

새우와 참붕어 채집 가능함

물너미는 터널형으로 되어있네요

현재는 도로건편 자리 편안하고 포인트 많이 나왔어 잔바리 손맛을 보고 싶으면

지렁이 한통 들고 이곳을 찾으면 준척급 책임집니다

선산권에도 이렇게 작은 토종탕 많이 있습니다

한방터 처럼 큰 대물은 없지만 솔솔한 손맛은 볼수 있습니다

저수지가 작아서 한바퀴 도는데 별로 힘이 들지 않네요

구석 구석 포인트도 많고 토종탕 좋아하는 조사님은 이곳 추천합니다

조용하게 낚시할수 있는 최적의 저수지

상류에 독조한 흔적이 덩그러니 외롭게 있는 모습

아래보이는 모래턱 주변이 수심이 낮아요

토사가 밀려들어왔어 수심이 좀 낮아요

모델 살림망은 기본 ㅋㅋ

한마리만 공개 합니다

나머지는 상상으로 남겨놓습니다

금요일 퇴근 하고 해가 금방 넘어가서 먼곳으로 못가고

가까운곳에 탐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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