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개천지

개천지 수십번 갔지만 진지하게 대을 담그고 낚시한적은 거이 없는터라

이번에는 진지하게 대을 담그고 대물상면을 노린다

동행 출조 : 쏘가리님

제방우안 하류권에 자리했습니다

연안권 뗏장 과 마름이 있는 수심 1~2m권을 찾아서 채비 내립니다

올여름 날이 더워서 마름이 연안권은 일찌감치 삭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심 편균 1.5m권에 옥수수 와 지렁이 미끼로 공략

블루길 10마리 잡아 내면 붕어나온다는 쏘가리님의 정보로 블루길만 수십마리 낚았네요

붕어는 안나오네요 ㅜㅜ

정면 2.8대부터 4.4대까지 10대 편성

블루길 손맛을 많이 봤네요,,

뗏장과 마름사이 어로가 잘형성되어 있어

붕어가 회유하는 길목에 검문소 설치하고 붕어 검색중

가을비가 자주 내려 현재 저수률 105%

바람방향에 따라 청태가 떠다녀 낚시줄을 끌고 다니지만

밤에 되면서 바람은 잠잠했어 낚시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었다

저수지 풍경 몇장 카메라에 담으로 저수지 반쪽 투어

넓고 넓은 저수지 발로 투어는 불가능

개천지  경북권에서 대물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저수지

초봄부터 어름이 얼때까지 이곳을 찾는 꾼들은 헤아릴수 없을 만큼 많은 꾼들의 대물매카

배스와 블루길이 함께 공생하고 있어 피곤한 낚시가 되지만

붕어체색 체구가 좋고 당찬붕어의 힘이 꾼의 손맛을 만족시켜주는 개천지 입니다

갈수기에 좋은 포인트을 형성되는 곳인데 만수위로 포인트 진입이 불가능한 직벽 포인트

상류권에 보트 몇동이 떠잇네요

보트에서는 붕어가 나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확인은 못햇습니다

하류권에서본 개천지 상류권 모습

상류권은 아직 마름이 샂지 않고 있어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마름이 없는곳에는 어김없이 낚시대가 펼쳐있네요

전날 들어왔다는 조사님 입질이 없다고 하네요

물위세 파란 잔디가 아직 삭지 않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개천지 대박예감 입니다

우안 골자리 몇팀이 들어와 잇네요

이곳에 한번 하고 싶었는데 먼저 들어온 조사님들이 점령하고 있어 포기한 골자리

골자리 수심도 적당하고 주차공간도 좋아서 이곳에는 항상 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너편에는 살림망이 걸려있는걸 보아 붕어가 나오긴 나오나 봅니다

멀어서 가보질 못했네요

상류권 모습

개천지 터가 센편이라서

10번가면 타율이 낮은편이지만 시기만 잘 맞추면 대물미릿수 가능한곳이지만

확률적으로 아주 낮은편이지요

절앞에 자리한 케미히야

주차장앞에 자리한 쏘가리님

태양열 발전소가 흉물 스럽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니 그림은 좋네요

이곳에서 붕어가 안나오면 오늘 개천지 붕어 없다,,ㅋㅋ

붕어 회유목이 아니라

블루길 회유길못 ㅜㅜ

블루길만 수십마리,

쏘가리님 좇됐다,,ㅋㅋ

부유물이 떠댕겨 낚시 불가,,

포기하고 자는게 남는거,,

정자에 텐트치고 지친육신 재충전중인 쏘가리님

모델은 누가 구하노ㅡ,

진지하게 낚시하나 대충하나

조과는 거시기 하네요

개천지에서 오랜만에 열낚해봤습니다

열낚 해도 결과는 똑같지만 꼭 한번 대을 담그고 싶은곳에서 낚시을 했습니다

함께해준 쏘가리님 수고 했어요 ^^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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