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히야 소류지 기행

카메라에 사진이 사라졌어 

주변 지인들이 폰으로 찍은 사진 공수 받아서 짜집기 했어 조행기 작성 합니다

화질이 쪼메 흐려도 이해해 주이소

낮기온 35도을 육박 하는 날씨가 연일이어지고 있고 폭욤주위보 발령의 문자가 매일 휴대폰에 날아오네요

직장인들이 최고로 기다리는 하계휴가 

필자도 열심히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황금같은 하게휴가을 받고 이곳저곳 갈만한곳을 정보통을 총동원해서 

알라보지만 마땅하게 갈만한곳이 없네요

중부권에는 많은 비가 와서 피해가 심하다는 뉴스을 접하지만 

경북권은 아직도 가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수지 아래 특히 논이 많은 저수지는 바닥을 지금도 보이고 있어 낚시 여건이 좋지 않네요

그래도 최고의 정보는 낚시점인것 같습니다

지역 작은 낚시점주님들도 요즘경기가 엄청좋지않다고 하네요

낚시꾼들이 확연히 움직이지 않고 있어 생계에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합니다

동네 작은 낚시방이 살아야 꾼들의 사랑방처럼 커피한잔에 정보공유도 할수 있는데

작은 낚시가계는 경기다 좋지 않아서 문들 닫는 가계가 늘어나고 있어 꾼으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필자 힘들게 여름시즌을 맞고 있는 안계낚시점에 들려서 정보을 얻고 추천해준 작은 저수지로 달려갑니다

산속 자그마한 무명소류지 에는 아무도 없네요

필자 조용한 저수지에 독조을 감행 합니다

더워도 일찍 대편성을 하고 차안에서 에어컨 돌려가면서 밤이 오길 기다립니다

작은 저수지 계곡형이라 수심이 2~3m 깊게는 4m권이 나오고 있네요

필자 2~3m권에 2.4 칸에서 4.2칸 까지 10대 편성

오늘의 미끼는 옥수수와 딸기향글루텐 

첫입질이 오네요 "그래 오늘 먼가 좋은 기운이 들어,,,,"

두번의 헛잼질에 이거 이상하다 붕어가 아닌가,,,,~~

세번째 입질에 올라온 녀석은 살치가 올라오네요

살치만 9마리 낚아 내고 ,,

서서히 짜증이 나기시작하네요 

살치가 옥수수을 좋아하고 글루텐에는 별로 반응이 없다는걸 익히 알기에 글루텐으로 미끼 교체후

3.4칸 에서 입질이 오네요

대물의 입질에 챔질 아뿔사,,토종붕어가 아닌 희나리붕어가 나오네요

희나리붕어도 토종어종인데 홀대을 받네요

여러번의 입질에 헛챔질  후 

낚시 거이포기하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아침 다른곳으로 이동하기위해서 이곳저곳 연락을 하고 대을 접기 시작합니다

반정도 접엇을까 3.4칸 정면에서 찌가 또 올라오네요 이것도 살치겠지 하면서

별 신경쓰지 않고 대을 계속 접는데 이상하게

살치의 입질과는 패턴이 다륻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낚시대을 드는 순간

묵직한 손맛에 토종붕어 33cm 붕어가 나와주네요

이렇게 기쁠수가 있나

그때 조황체크 나온 안계사장님이 도착해서 붕어사진찍고 커피한잔 마시고 사장님은 차 시동을 걸고 

필자는 대접으로 내려갔는데 우측 두번째 찌가 올라오네요

다시한번 힘차게 챔질 와 토종붕어다  ,,

소리치고 가려는 안계낚시사장님 다시 불러서 월척붕어 2마리 기념 사진을 찍고

다른곳에서 합류할 지인들한데 연락하니 이곳으로 온다고 철수하지 말고 기다리고 하네요

필자 한저수지에서 2박은 잘안하는편이지만 힘든 시즌 다른곳가봐도

큰 기대감이 없어 필자 한곳에서 2박을 하게 되네요

2박째 일행2명 필자와 3명이서 기대감으로 밤낚시 도전을 하는데 전날과는 다른분위가 감도네요

살치도 설치지 않고 찌는 말뚝이고,

미끼 글루텐으로 바꾸서 해보자,

글루텐으로 바꾸자 희나리붕어가 여기저기서 막올라오네요

필자 희나리 4수 일행들 각2~3마리씩 전부 글루텐

토종붕어는 아침 까지 나와주지 않네요

이곳저수지 확실한게 두가지 잇네요

토종붕어와 희나리붕어의 입질시간대 미끼선별이 확실하게 구분시켜주네요

희나리붕어는 글루텐  토종붕어는 옥수수

입질시간대는 희나리붕어 밤8시부터 새벽2시까지

토종붕어는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확연하게 구분을 시켜주어 신기할정도의 패턴을 보이네요

가믐으로 힘든 시기에 필자 월척2수 희나리붕어 4마리 

이정도 조과면 대만족할만한 조과 라고 자평을 하면서 소류기 기행 즐겁게 마쳤습니다

케미히야印

[이창을 닫으시려면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