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낚.친 조우회 5팀 정출이 있는날 입니다
여러팀이 많지만 조행기를 올리는 팀은 5팀이 처음이지 싶네요
무더운 여름날의 출조를 떠나 봅니다




귀여운 딸래미가 캠프 같다가 붕어 좋아하는 아빠의 마음을 알고 만들어준 목걸이 입니다
팔불출이라는 소리 듣겠지만 저의 마음을 제일 잘 이해해 주는 아이 입니다
이제 4학년이지만 마음은 숙녀와도 같습니다

정출장소는 경남의 밀양 입니다
일명 덕곡지 입니다

배스터이고 얼마전부터 고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배스터로 더 유명한곳이구요
잉어도 많더군요 





늦게 도착해서 차려주는 음식만 먹었습니다
며칠전 어머님이 허리를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요즈음 어머니 돌보아 드리느라 바쁩니다
한 3주정도 보조기 차고 생활하셔야 한답니다
첫 정출을 나로인해 망칠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어머니가 차도가 좀 있으셔서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고추장 불고기랑 무더운 여름날의 낚시를 시작합니다










늦게 도착해서 뭐 사진도 없고해서 밤에 교회의 십자가를 찍어 봅니다
참 별짓을 다합니다 화보는 만들어야하고 사진은 없고 ....







어영부영 날이 밝아 옵니다
새벽녁을 뜬눈으로 보냇지만 야속한 찌는 반응이 없더군요
대자연 고문님이 아침 입질에 집중하고 계시는군요
결과는 우리모두 깨끗이 "꽝"입니다










고문님 요거는 서비스 샷입니다
모델료 돌라고 하지마시고 사진값이나 넉넉이 주이소^^
무보정이기 때문에 조금만 보정하면 멋진 사진이 나오겠는데요







반디고문님은 머리에서 스팀이 나오시나 봅니다
엄청난 무더위에 2박동안 엄청고 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내일모레면 일흔의 연세이신데 체력은 좀 하시네요 ㅎㅎㅎ







이제 불덩이가 달구어지기전에 집으로 가야 합니다
잘못하면 먼나라로 가는수가 있습니다







고문님!
너무 깔아 놓으셔서 철수길이 험난할겁니다










저도 이제 주변 정리하고 철수해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대충올리지만
다음에는 정성조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디고문님!
가이시더 집에요~~~~
가창 꼴짜기에서 거주하시다 낚시철만 되시면 외출을 하십니다

가을에 송이딸때 일꾼으로 써주이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절대로 송이는 못먹습니다^^







이넘의 야속한 찌는 언제쯤 올라올런지 .....







월인님!
우리 5팀의 대물잡이 이신데....
다음에는 좋은데서 한마리 땡기시길 .....

잉어들이 부르스를 춥니다
날이 더우니 미칠만도 합니다
다음에는 곱게 미치시길 ㅋㅋㅋㅋ

월인님이 많이 아쉬우신가 봅니다
가을에 한번 장박으로 달려 봅시데이 ~~~~

밭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허락하시어 자리한 포인트 인데 ~~~~~
다음을 기약합니다

















여러 회원님들 우리 멋진낚시. 기억에 남을 후회없는 낚시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