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무명소류지

약1000평정도 되는 아담한 소류지 기행

함께한 조우 남대형님 박경태님 3명

오늘의 밋션 꼴지가 아침사기 !!

너무작은 소류지라 2인용저수지인데 필자 일행 3명이서 제방 1/3씩 나누어서 대편성

필자 저수지 초입 남대형님 제방가운데 박경태님 제방끝자리

외래어종이 없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저수지 수심 1~2M권으로 계곡형 저수지 인데

수심이 낮은걸로 보아 오래된 저수지 느낌이 듭니다

저수지에 가면 팻말에 저수지 정보가 있는데 이곳에는 저수지 정보 팻말이 없는곳

물색이 좋고 연안권 뗏장과 삭고있는 마름이 군데 군데 있어 어느자리에 앉든 포인트가 좋은곳

옥수수가 잘되는곳이라는 정보을 입수하고 전날 박경태님을 먼저 선발대로 보냈는데 밤10시

까지 전혀 미동이 없어 채집망속에 새우2마리와 참붕어가 많이 들어왔어 참붕어와 새우미끼로

바꾸고 바로 입질이 온다고 필자에게 톡으로 보내주네요

현장에서 참붕어는 많아 채집이 되어 쓸만한 사이즈의 참붕어가 많아 채집되어 참붕어 미끼에 솔솔한

재미을 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있는 상황

필자 다음날 아침 일찍 국밥을 챙겨서 달려갑니다

도착하는 순간 낮에도 참붕어에 월척붕어을 낚아 내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현장생중계로 촬영에 성공 을 했습니다

아침식사을 하면서 전날의 상황을 들어봅니다

잘먹힌다는 옥수수 미끼에는 전혀 반응이 없고 오직 참붕어 에만 반응이 온다는

새로운 정보을 만든 상황입니다

필자을 위했어 참붕어도 직접 채집해주네요

딱 2인용인데 창녕에서 남대형님이 달려왔네요

가물이 조사,,

제방 가운데 자리을 추천해주고 머리위에 전기이 있어 주의 해가면서

대편성을 하라는 조언도 해줍니다

가운데 포인트는 마름이 다삭아 있어 그냥 맹탕 수준의 포인트

전기줄이 있지만 긴대 투척에 자신이 있는 남대형님 긴대로

건너편 뗏장을 공략하지만 너무먼 거리

나름 판단했어 대편성 12대 완료

붕어가 좋아할것 같은 참붕어 조오타

생중계 중 ㅋ

니가 왜 거기있어,,

필자포인트는 연안권 뗏장과 마름이 군데군데 있는 마름언저리 주변 2.2칸부터 4.8칸 까지 11대편성

젤 끝자락에 자리한 박경태는 포인트는 마름이 아직 덜삭아 있고 바닥에 마름줄기가

걸려나와 채비안착이 쉽지 않는 포인트

수초형성을 젤 잘된 포인트

미끼는 전날 선발대의 정보을 얻어 전원이 참붕어 미끼 만 사용

오랜만에 계곡형 저수지에서 참붕어 낚시에 대물 도전을 해봅니다

끝자락에 자리한 박경태님은 전날 이미 월척급 2마리 해놓은 상태

필자가 도착할때 또 한마리 분위기 최상

붕어들의 활성도 최상

바닥사정이 좋지 않아도 참붕어 꿰어서 여러번 투척하더라도 바닥에 잘떨어진곳에 채비을 안착하여

입질올때까지 기다리면 입질이 옵니다,

약간 게으른 낚시이지만 찌에서 한눈을 팔수 없는 패턴

필자도 낮에 동네 어르신이 옆에 왔어 담소을 나누고 있는데 3.8칸 낚시대가

휘청 거리는걸 보고 챔질에 턱걸이 월척이 낮에 나와주어 기분좋게 출발을 합니다

간간히 작은 가물치 도 올라와주고 ,

가물치와 붕어 작은붕어 큰붕어 만 확인함

랜딩중

손들고 벌 쓰는중 ㅋ

챔질 성공 나이스 합니다

해가 넘어가고 본격적인 찌불 구경을 할시간

가운데 자리한 남대형님도 턱걸이 월척한수

전원이 초반부터 월척급 붕어을 낚아서 분위기 완전 대박

가물치 생중계 중

징가님 60cm 가물치 생포 성공

참붕어 미끼 2시간 마다 한번씩 확인하고 싱싱한 참붕어 로 바꾸어 가면서 열낚을 하였습니다

필자 2번째 입질 밤 11시경 31CM 월척붕어가 찌을 멋지게 밀어올리면서 올라오네요

손이 덜탄곳이라 순진하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예신과 본신이 구분되어 올라오는찌

예신이 올때 가슴이 콩닥거리는 느낌과 챔질에 전해지는 손에는 희열을 느낍니다.

여명이 저수지을 비출때 남대형님 자리에서 큰물소리가 나서 달려가니 60CM 정도의 가물치와

한판씨름중이네요

뜰채에 담았다가 뛰쳐나가고 다시 뜰채질 하는 모습을 순간포착에 성공

이번 출조에는 챔질과 뜰채질 하는 모습을 순간포착 으로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연출 없이 몇번 반복되었습니다

아침은 밝아 오고 각자 조과을 확인해보려고 박경태님 자리에 가니 2박에 피곤에 지쳐서

차에서 자고 있고 낚시대에 찌는 붙혀있고 한대는 낚시대가 휘어져 있는걸 보고 급하게 깨워서

챔질하니 바닥에 육초을 감고 있는 붕어을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운7기3 이네요

자고 있는데 멀리 도망못가고 바닥 삭아 있는 육초대을 감고 있는

자동빵으로 월척붕어 을 제압도 하고,,

전채 조과는 작은붕어 월척급 붕어 이하는 방생하고 월척급 이상만 모댈로 합니다

남대형님 턱걸이 월척 2마리 외 60CM 가물치 한수

필자 월척 2마리 박경태님 최대 35CM 포함 6마리 월척

가을 시즌 오랜만에 대박 조과을 전원이 월척

밋션에 꼴지한 남대형님(30,5CM )이 아침을 사기로 하면서 즐거운 동출 낚시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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