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천왕제 & 천왕지 탐색 

징가님이 준비해온 만난도시락 조오타

약 10000여평의 준계곡형의 저수지 제방우안에는 민가가 몇채 있고 좌안 끝자락에도 몇채의

민가 가 있는 마을앞 대물터,

필자가 이곳을 찾기전 인터넷 검색에는 10년전쯤 준설하여 현재의 수심대

유지하고 있는 저수지라고 되어있습니다

준설후 물이 마른적이 없고 상류권에는 부들과 연이 서서히 저수지 하류 로 번지고 있어

현재 눈으로 보이는물의 수면적은 약5~6000평으로 보입니다

연과 부들이 덮혀 있는 수면은 보이지 않아 가름이 되지 않는 상황 입니디

베스 치어들이 많이 보이고 큰베스들도 많이 서식하고 토종붕어와 가물치 와 공생하는 저수지

연과 부들이 덮혀 있는 수면은 보이지 않아 가름이 되지 않는 상황 입니다

베스 치어들이 많이 보이고 큰베스들도 많이 서식하고 토종붕어와 가물치 와 공생하는 저수지

필자가 도착한 시간은 정오쯤 아무도 없어 원하는 포인트을 택할수 있는 특권이 생겼습니다

제방 우안에 몇자리가 보이지만 마을앞이고 불빛과 소음이 신경쓰여 제방 우안 최상류

물유입구 쪽 좌측은 연이 있는 수심 1m전후에 4대 우측은 뗏장과 마름이 있는곳에 3대

정면으로는 3.8대 4.0대 2대 수심 2m권

전반적으로 수중수초가 잘형성된 짧은대로 편성하고 정면은 긴대로 편성

물색은 장마철 물색치곤 최고의 물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닥은 수중수초만 피하면 채비 안착에 어려움이 없고 바닥도 깨끗한 편이라

글루텐 미끼을 주미끼로 사용할 계획

옥수수 미끼 보다 바닥이 깨끗하기에 글루텐 미끼가 반응이 빠를것으로 전망을 하면서

글루텐 미끼넉넉하게 반죽해 둡니다

베스터 낚시조건으로 한낮에는 햇살이 많이 받아 수온이 올라가야 초저녁과

아침입질이 좋다고 하는데 당일 이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이루고 있습니다

포인트 진입하는 입구에 나무사이에 자연터널이 있어 낮시간에 나무그늘에서

쉴수 있는 공간이 최고의 선물인것 갔네요

당일 에도 남부 지방은 폭염 중부지방은 물난리을 겪고 있다는 뉴스을 듣으면서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소식을 일기예보에 귀기울리면서 만발의 준비을 하고 낚시을 합니다

대피로을 미리 확보해두고 낚시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혼자 였는데 오후 늦은시간이 돠면서 꾼들이 들어오네요

제권과 필자 우측에 5명 현지인들이 들어온걸 보면 최근 조황이 좋은가 봅니다

초봄에는 대물붕어을 많이 배출했지만 현재는 낱마리로 나온다는 현지인에게

귀동냥으로 정보 수집

또하나가지 정보 일반 베스터에는 아침 입질이 좋다고 하는데 이곳은

아침 입질은 보기 힘들고 밤낚시가 잘된다는 정보도 입수

몇일간 장박에 밤을 세울수 있을지 모르지만 체력이 허락하는 동안 찌에서

한눈팔지 않고 집중해야 하는데

새벽2시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새벽5시 에 다시 기억이 나네요

3시간 사이에 .28대 연 앞에 세울찌가 올라와 있네요

물론 붕어는 없고요,

눈을 뜨고 있을때는 입질이 없든게 머가 다녀간지 모르지만 찌만 올려놓고 가버린 미생명체.

옆에서 함께한 남대형님의 찌는 1m정도 끌고간후 탈출한 흔적만 남겨놓았네요

아까운 입질 내붕어가 되지 않으려고 한것 같네요

흔히들 잘하는 자동빵도 되지 않고 찌만 올려놓고 탈출한 미생체가 과연 멀까요,,?

한방터 역시 어렵고 힘든 낚시터 인것 같습니다

어복이 따라 줘야 하는데 어복도 없고 ㅜㅜ

아침 입질은 전혀 없고 햇살은 뜨겁기전에 주변 정리을 하고 담배꽁초 하나 남김없이 청소하고

천왕지 는 나랑 안맞어 라고 하면서 장비을 챙깁니다.

 

 

[이창을 닫으시려면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