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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 구름따라 1041회( 구미천 )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0/01/27 | 조회수 | 6216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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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천 설연휴 첫날 교통체증으로 먼길 나들이는 포기하고 집에 가까운 도심속의 수로 달려갑니다 오후시간인데 수로에는 수로초입부터 낙동강 본류합류까지 괜찮은 포인트에는 이미 만석 약30여명이 자리 잡고 있네요 필자도 급하게 한자리 잡고 무거운 장비 4번에 걸쳐서 옮깁니다 이곳은 현재 초봄시즌 분위기 강하고 합류되는 지점이 가까울수록 조황이 좋은곳 주차시키고 짧게는 수십m 멀게는 800m 발품 멀리팔수록 조황이 좋지만 대물꾼들은 장비가 많아서 가까운곳에 자리만 있으면 비집고 대편성 합니다 이곳을 자주 찾는 매니어층은 한번에 들어갈수 있도록 꼭 필요한 장비만 골라서 최소장비 챙겨서 한번들어가면 아침까지 나오지 않고 밤낚시을 한답니다 필자는 도로아래 약 100m정도 거리에 모로톱이 있는곳에 자리가 비어서 장비셋팅 합니다 도심속에 있는 수로라서 주변 아파트의 야경과 도로에 지나가는 차량불빛과 어울려서 낚시할수 있는 곳입니다 조용한곳 하고는 다른분위기 이지만 나름 운취가 있기도 합니다 윗쪽 구미천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야간의 유속이 있지만 무거운 채비는 크게 지장이 없어 낚시하는데 큰지장이 없는곳
또한 이곳에는 루어꾼들이 많이 다니어 갈대속에 오솔길이 만들어진 진풍경도 보입니다 루어꾼 낮낚시꾼 밤낚시꾼 들이 함게 공류하는 공간입니다 필자가 대편성한곳이 이곳수로에서 수심이 가장깊은곳 공사할때
본류대로 내려가면 수심이 낮은곳도 있지만 둠벙은 수심이 상당히 깊어 기피하는 곳이지만 장비들이 많아서 수심이 깊어도 이곳에 자리하는 꾼들이 많습니다 미끼는 글루텐을 많이 사용하는데 수심이 깊어 글루텐이 온전히 바닥까지 아착되게 하기위했어는 조금 단단하게 반복해야 입수과정에서 이탈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연안권 갈대와 부들이 분포되어 있는곳이 있다면 가까운 붙히면 입질받을 확률이 높은편 이질 피딩타임은 오후 4시부터 밤11시 와 새벽 6시부터 오전낚시 에 활발한 입질시간대로 필자의 경험으로ㅡ, 필자 최대한 짧은대로 수심 3m 이하권으로 편성 반면 필자와 마주한 건너편에는 긴대로 편성한듯 보입니다 먼저 건너편에서 입질소식이 정면이라 잘들려 옵니다 첫번째는 잉어다 라는 소리가 들려오고 ,, 잠시후에는 월척이다 35cm 정도 된다,라는소리 ( 멀어서 확인은 못했지만 들려오는 소리로 짐작) 유영하는 상어 ㅋㅋ 필자에게도 첫입질이 밤10시경 우측에 삭아있는 부들가까이 붙힌 2,8대에서 예신없이 바로 올라오는입질 2 마디 정도 올라오는걸 보고 챔질 성공 늦으면 삭아있는 얼키고 설킨 부들이 파고 들어 조금 일찍 챔질했는데 정확하게 후킹이 되어 강제 집행에 성공 떡밥 이탈의 우려가 있어 1시간 마다 전체 미끼 바꾸어 주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짧은대라 그리 힘들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두번째 입질은 11시경 정면 3,0대 수심 3m권에서 시원하게 올려주는 찌 조금은 빨리 올라온다는 느낌이 들어 잡어인줄 알랐는데 수심이 깊어 찐한 손맛과 강붕어의 힘이 장사급인 붕어의 앙탈에 힘겹게 사투끝에 올라온 붕어는 28cm 준척급 붕어가 나오네요 준척급이지만 수심이 깊어 느껴지는 전율은 사짜급 붕어의 전율 입니다 28cm 붕어가 나오고 뜸한입질에 잠시 충전하고 새벽5시 안개가 자욱한 수로 찌불이 희미보이고 전체 글루텐 재투척하고 다음붕어을 기다리고 있지만 희미한 케미불에 찌보가가 힘든 상황 5시30분경 이번에도 정면 3.0 대에서 희미하게 움직이고 있는 찌을 눈알이 빠지게 처다보다가 분명히 입질이다 하고 챔질 이번에는 8치급 붕어가 나오네요 케미히야 포인트 이곳도 월척급 이상의 붕어가 자주 나오는곳인데 최근 겨울철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6~9치급 붕어가 자주 올라오네요 한방터가 준턱급터로 바뀐 겨울철 입니다 날이 밝아오고 희미하게 건너편이 보이고 건너편에도 일행들이 함께 낚시하듯 커피한잔하면서 잉어 1마리 붕어 35cm외 붕어 3마리 나왔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전반적으로 조황은 좋지 않는편 밤에 수로 가운데에서는 잉어들의 산란하는지 풍덩 거리는 소리가 많이 들려와 붕어들이 접근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날이 포근지면서 이곳 수로에는 매주만석이 될듯합니다 도심가까이 있어 손맛이 그리운 조사님들이 연신 들락 날락하는 곳입니다 아직까지는 호조황이 이어지지 않고 낱마리 소식만 들려오고 있습니다 본류대 가까이에서 낚사한 조사님들의 소식이 긍금했지만 너무 멀어서 조황 확인은 하지 못했지만 매력있는 수로 임에 틀림 없는 곳입니다 산란철이 가까워 지면서 낙동강 강계붕어들이 수심이 낮고 수초형성이 잘된 수로로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주변 야경 필자 조과 8치급 2마리 28cm 한마리 총 3마리 조과 설연휴 첫날 강계붕어 멋진 모습을 보고 다음 여정지로 이동 합니다 케미히야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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