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덕남지

약2000여평의 평지형저수지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앞 작은 저수지

여름에는 마름과 연 그리고 수세미풀로 덮혀 있어 낚시가 어려운곳

초봄과 늦가을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부터 얼음이 얼기전까지가 최고의 시즌

필자가 출조한 늦가을 연은 삭아서 연잎이 보이지 않지만

아직도 바닥에는 수세미풀이 있어 바닥 찾기가 어려운 상황

긴대보다 짧은대로 바닥을 찾는게 관건

필자가 알기로 이곳에는 블루길이 있지만 동물성 미끼에 큰반응이 없이 동물성 미끼을 많이 사용함

다른조사님들은 베스도 있다고 하는데 필자는 직접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평지형이지만 수심이 2m권 이 도어야 바닥에 안착이 되는것임

2m전에 채비가 멈춘다고 바닥 찍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바닥 수초가 많아 가끔 1m권에 찌아 안착이 된듯 반듯하게

서는 경우가 있지만 이건 절대 바닥이 아님

평지형이라 포인트는 많은편

포도앞 중간 연이 있는 포인트에서 굵은 씨알의 붕어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진입 여건이 어려워 포기하는 꾼들이 많습니다

풍월주인 조우회 에서 회장님과 사무장님 방문하셨습니다

통닭 사들고,,

잘먹었습니다

오늘의 악재 달이 밝아요,

그곳을 제외하고는 전역이 포인트

포도밭을 중심으로 반은 연밭 으로 형성

가물이 오랜만에 한수 했네요,,ㅋㅋ

가물이 조사 아직 살았네,,ㅋㅋ

필자는 제방권 수심 2m권에 새우와 지렁이 미끼

낚시대는 1시간동안 낚시대을 바꾸어 가면서 바닥을 찾는곳에 칸수에 상관없이 대편성

겨우 10대 편성

상류권에는 일행들 각자가 선호하는 포인트에 대평성

수몰나무 포인트 와 뗏장포인트에 자리 했습니다

외래어종이 있는 저수지 이지만 4치 5치급 붕어도 자주 나오기도 합니다

당일 블루길 붕어보다 어려운 블루길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토종어종과 외애어종이 공생하지만 토종어종의 위력이 더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초가 빼곡 하여 토종어종들이 은식할수 있는 수초가 큰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마을앞 저수지 늦가을 초저녁인데도 조용하고 차량 통행도 없어 낚시여건은 좋은편입니다

본격적인 밤낚시 필자는 새우와 지렁이 미끼

시간이 갈수록 몸은 지쳐가고 미동도 없는 찌는 야속하기만 합니다

상류권에서는 큰물소리는 아지만 작은물소리가

들려오고 불이 켜지는걸 보면 붕어을 낚은것 같지만

멀리서 확인을 할수가 없고 지루한 시간만 하염없이 가고 있고

자정을 넘길시간에 좌측 2번째 2.8칸 대에서 첫입질이 옵니다

살짝올렸다가 끌고 가는 입질

붕얼까,,,? 잡어갈까..?

챔질순간 묵직한 느낌은 대물인데 앙탈부리는 느낌은 붕어가 아니란걸 직감적으로 느껴지네요

옆으로 끌고가고 대을 타넘는게 이거 가물치라는 느낌이 오네요

50cm 가량의 가물치가 올라오네요

오랜만에 가물치가 올라와주네요 가물치 미끼는 생미끼가 역시 최고이네요

당일 포인트 조과의 편차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나네요

상류 뗏장이 포인트에 자리한 김정근님은 옥수수 미끼로 턱걸이 월척급 포함 준척급 다수

다른일행들은 입질도 받지 못햇는데 상류 수심 1.5m권 옥수수 미끼

자정을 넘기면서 입질을 받앗다고 합니다

월척급 붕어는 안개가 자욱한 새벽 5시경 4.0대 안개로 인해 찌가 잘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겨우 초록색 케미불이 희미하게 올라오는걸 보고 긴가민가 하여

 챔질하지 않고 후회하는것 보다 챔질하고 후회 하자는 생각으로

챔질에 성공  턱걸이 월척

아침입질은 안개로 인해 초집중하면서 지을 봐라보지만 입질인지

 먼지 알수가 없어 아침을 허무한 시간을 보내고

더이상의 기대감이 없어 철수을 결정합니다

당일 가물치 한수 턱걸이 월척외 준척급

필자 집주변 이라 가지 않든곳 탐색 은 얼음이 얼기전 까지 이어질겁니다

맛술님의 멋진 포스

선산대물낚시 ( 010-9588-3996) 문의 하면 경상도 사장님의 무뚝뚝하지만 상세정보 얻을수 있습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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