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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새실지 )바람따라 구름따라 857회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17/11/05 | 조회수 | 7533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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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실지 상주시 공검면 마을뒤에 자그마한 준계곡형의 저수지
5년만에 다시찾은 저수지 저수지형태는 그대로인데 물속의 생명체에는 변화가 생긴것 같네요
베스가 엄첨많아서 생미끼을 사용할수 없을정도의 베스가 많았는데
산으로 넘가는 태양 석양의 모습을 몇장 담아 봅니다 베스가 엄첨많아서 생미끼을 사용할수 없을정도의 베스가 많았는데
5년만에 다시찾은 저수지에는 지렁이 미끼에도 베스의 입질이 전혀 없네요
올가믐에 베스가 많이 사라진것 같아보입니다
저수지뒤쪽은 산이있고 마을뒷편에 있어 주변에 논과밭 과수원이 있습니다
밤에는 뻥뻥 산짐승쫒는 에어총이 소리가 간격을 두고 밤새 뻥뻥 소리내고 있어
졸다가 깜짝 깜짝 놀랐니다
동네어르신이 지나가면서 올여름가믐에 바닥을 보였다고
여기 고기 없어 라고 한마디 하시고 지나가시네요
가믐으로인해 베스가 많이 사라진것 같네요
베스가 사라져서 인지 작은붕어들의 활성도는 좋은편이네요
한여름에는 부총초 때문에 낚시가 불가능할정도로 저수지 전역을 덮고 있는 저수지
출조당일에도 아직 삭지 않는 부평초들이 좌안 상류에 몰려 있어
밤에는 어디로 이동할지 잘판단했어 대을 펴야 합니다
바람과 지구중력으로 어디로갈지는 오랜 경험으로 밤에는
현재 몰려있는 반대쪽으로 거이가 이동하는걸 경험한지라
필자는 우안상류가 괜찮다고 판단 하고 대편성을 합니다
연안 짧은대 수심 2m권에 대평성 바닥은 깨끗한편이고 미끼는
지렁이,글루텐 국민낚시용 미끼 옥수수 3가지로 탐색
채비는 원줄4호 목줄 합사 1.5호 길이 20cm 바늘은 감생이3호 금빛나는 바늘
현저수률99% 물너미을 넘을동말동 하고 있어 필자가 앉은 자리는 수심이 2m권이 나옵니다
5년전 생각으로 이곳을 들어왔는데 걸면 30대중반의 사이즈 사짜도 종종나오는 터라
기대감이 충만합니다
주말인데도 낚시인 찾지 않는게 조금은 머가 불안함감 이 노리을 스치고 잇지만 나홀로 좋다,,,
가을시즌 낚시할시간이 많아서 좋긴한데 조황이 좋지않으면 시간이 지겨운계절이 가을시즌
본격적으로 밤낚시에 돌입 붕어밥상 정성껏 준비해서 원하는 포인트 채비안착하고
인내심으로 기다리는데 옥수수 미끼에 먼저 반응이 오네요
챔질성공 묵직한 느낌은 좋았는데 옆으로 째는게 붕어는 아니란걸 직감적으로 느끼먄서
뜰채에 담겨 나온녀석은잉어가 먼저 반겨주네요 30cm정도 되는잉어
곧이어 같은 32대에서 잉어 60cm 되는 녀석이 필자와 한참 씨름하다가
결국 뜰체에 담겨 올라오네요
잉어두수후 한참 적막이 흐르고 또다시 입질이 오기 시작하네요
이번에는 지렁이 미끼에 5치부터 8치급까지 줄줄이 올라오네요
올여름 심한 가믐으로 저수지 물이 마르고 붕어들을 잡아 갔는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수 없는 상황이라서
대물터가 또다시 대물터로 바뀌려면 몇년을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곶감으로 유명한 상주감 과수원 모습 대물붕어나 언제 나올까 하면서 기다렸지만 대물붕어 상면은 하지 못하고 작은붕어들만 만났네요
당일 나온 붕어 사이즈 을 보면 3~4년은 지나야 대물붕어로 성장해서 다
시 꾼들을 이곳으로 불러 들릴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자연의 순리되로 이곳이 대물터로 자시 각광 받을때 다시 이곳을 찾으리라 생각을 하면서 마무리 합니다
저수률 99.9% 동네 체육공원 농번기라서 한적하네요 우안최상류 포인트 아침이 되니 부평초가 좌안 상류에서 우안 하류에서 9시경부터
우안상류 필자가 자리한곳으로 몰려오기 시작하네요
급하게 대을 접고 상주 한적한 시골마을뒤 작은 저수지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밤낚시을 독조로 마무리 하고 주변정리을하고
철수 합니다
대물터로 바뀔때 다시 찾아와서 좋은 소식 전하겠습니다
케미히야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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