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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달비못 )바람따라 구름따라 860회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17/11/19 | 조회수 | 7506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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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우회 11월 정기출조 장소 : 달비 & 달제 생고해결은 요렇게 헝그리로,,
달비지 2년전 보다 환경이 많이 바뀌었네요 제방권에 풀들이 많았는데 풀은 모두 제거하고 잘정리정돈이 되어있고 여명의 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아침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밤새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른체 태양은 떠오르고 있는 아침 아침 햇살이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든 몸도 서서히 녹고 저수지 한바퀴 돌아봅니다 팔각정도 새롭게 만들어 놓았네요 동네어르신들 낮시간 짬낚시 하기에 딱 좋네요 더울때는 정자에서 쉬어가면서,, 블르길 천국 2년전에 왔을때 블루길이 사라졌다는 좋은 소기을 접했는데 어쭈구리 블루길이 또 나오네요 낚시여건이 좋아졌네요 제방의 폭이 넓어졌어 텐트칠 공간도 넉넉하네요 포인트는 전역 낚시 가능함 부유물이 하류권으로 밀려 와있네요 평지형으로 수심이 1~2m권 대물이 자주 나오는데 당일 출조에는 전혀 입질이 없네요 강풍으로 낚시 자체을 할수가 없는 상황 비가온다는 소식이 있엇지만 비는 오지 않고 밤11시까지 바람한점 없는 포근한 날씨에 정출날 잘잡았다고 했는데 밤 11시을 넘기면서 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저수지 두군데에서 차량 진입이 가능한곳은 출입통제가 되어있네요 제방까지 차량이 진입이 되었는데
못들어게 막은거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초형태도 조금 바뀌었네요 하류 고목나무 옆에 부들포인트가 부들이 많이 없어 졌네요
물이 마른적이 없는 저수지 잉어가 허벌나게 많았는데 요즘 잉어가 잘보이지 않네요
어디로 갔을꼬,,,
새벽강풍으로 모두 차안으로 피신하고,, 낚시대 파라솔은 날아가고,,ㅜㅜ 상류권에 자리한 케미히야와 일행 자리가 보이네요 사각형의 저수지 도심 가까이 있고 진입여건이 매우 양호함 점빵 아침에 재정비하고 아침낚시을 즐기는 잔바리님 포인트
장바리님은 바람을 등지고 있어 파라솔만 날아가고 받침틀은 무사 합니다 등바람 효과 톡톡히 봤네요 상류 갈대포인트 풀한포기 보고 이짜 자리했습니다 수심 1m권 일출 모습이 장관이네요 밤에 바람이 불어도 일출은 먹져부러요 자 밤새 아작난 케미히야 자리로 가보겠습니다 텐트 부여잡고 새벽4시까지 버티다가 결국 차안으로 피신한 자리로 가보입시다 우츨에는 갈대 좌측은 수몰나무 수심 1m권 지렁이 마끼와 옥수수 글루텐 다 써봐도 반응이 없네요 낚시한 시간은 초저녁부터 11시 까지 3시간 정도 하고 바람에 TKO패 강풍 우에서 좌로 텐트는 찌그러지고 강풍에는 아무리 튼튼한 텐트도 장비도 감당이 되지 않네요 이글로는 날아가고 난로는 강풍에 자꾸 꺼지고,ㅜㅜ 대편성 할때 바람한점 없어 대충 받침틀 꽂아서 셋팅한데 큰 낭패을 당했네요
바참틀은 한쪽이 들리고 낚시대는 엉멍이 진창으로 얼키고 설키고 받침틀에 돌을 올려놓아도 소용이 없네요 강풍에는 36 계 도망이 최고 아침은 평온하네요
저수지 한바퀴 다돌았네요 아침 낚시도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점빵 덜부서질 회원들은 아침 낚시 하지만 케미히야 점빵은 완파, 1년 낚시하면 한두번은 강풍은 만나지만 이번에 최고의 강풍을 맞았네요 IC8 ㅋㅋ 초저녁 점빵 뽀사지기전 모습은 요랬는데,,, 모델은 잔비리님의 블루길 한마리가 모델 ㅋㅋ 강풍으로 TKO당한 달지못에서... 하루밤 노숙 고생 고생 상고생 했네요,, 끝 !!!!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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