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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반제낚시터 )바람따라 구름따라 876회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18/03/06 | 조회수 | 7697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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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낚시터 오랜만에 유료낚시터로 달려갑니다 본격적인 물낚시 시즌을 앞두고 워밍업 하기위해서 먼길 달려갑니다 포근한 주말 고속도로에는 행낚객들의 차량들이 많이 분비고 있어 갈길먼 필자 속을 타게 하네요 평소 아는길이라서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을 번갈아 가면서 약2시간 달려서 경기도 안성의 반제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멀리보이는 좌대가 황제낚시 하는 케미히야 가 하루밤 노숙할 좌대 입니다 친분이 두터운 사장님과 잠시 인사을 나누고 반제낚시터 최상류권에 좌대로 이동합니다 최상류 작년 가믐때 준설작업을 했어 수심이 깊다고 만류하지만 상류권을 택했습니다 최상류 준설한 포인트 수심이 3m권이 나오네요 현 저수률 95% 정도의 만수위을 보이고 있어 상류권도 수심이 깊네요 얼음이 녹은지 얼마되지 않지만 물색은 대을 담그고 싶은 충동이 생길정도의 물색이 좋습니다 날씨역시 평년기온보다 높은 영상13도 바람도 크게 불지 않고 시원하게 느껴지는 초봄날씨 물가에 앉아있기만 해도 꾼들은 배가부를것같은 초봄시즌 역시 꾼들은 물가에 나가야 몸도 마음도 휠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수심 3m권에 3.8대 2대 3.0대 3대 총 4대 편성 수심 3m권 준설한 상류권 채비는 월줄3호 목줄 길이 20cm 30cm 두바늘채비 찌길이 40cm 미끼는 글루텐과 집어용 떡밥 준설하기전에는 이곳이 수심이 젤낮아서 최고의 포인트 인데 준설후 포인트 이동이 되엇지만 붕어는 나옵니다 케미히야 하루밤 황제낚시 할 좌대 상류권 전경입니다 낮낚시 집어용 떡밥으로 집어을 시키고 해가넘어가면서 집어미끼 와 미끼용 글루텐으로 본격적인 낚시을 시작해봅니다 정면 산넘어도 해가 넘어가면서 부터 간간히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첫입질에 우측3.0대에서 약한입질에 무직한 챔질에 향어가 올라옵니다 향어을 시작으로 잉어 2수 붕어3수 메기1수 글루텐에 다양한 어종이 올라오네요 필자가 원하는 어종은 요즘 대세을 보이고 있는 향붕어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향붕어는 결국 얼굴도 보지 못했네요 초저녁부터 새벽2시까지 심심찮게 입질이 오는데 큰바늘에 입걸림 실패도 여러번 있었지만 노지꾼이 유료터에서 이정도 조과면 괜찮다는 자평을 해봅니다 다음날 먼길 내려와야 하기에 새벽3시에 잠시 눈을 붙히고 새벽6시부터 향붕어을 노려보지만 아침입질 은 별다른 반응이 없네요 낮낚시보다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입질이 오는편입니다 계절별 로 입질패턴은 다르겠지만 필자가 낚시한 당일은 낮낚시보다
밤낚시가 유리하고 수심깊다고 피하지 말고 믿음을가지고 대을 담그면 생각하지 않은 좋은조과을 볼수 있습니다 물속의 사정에 따라 붕어들은 회유하기때문에 끈질긴 집어을 하면서 회유하는 붕어을 모을수 있는 기회가 될겁니다 특히 유료터에서는 집어가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본격적인 물낚시 시즌 월님들 즐거운 낚시하시면서 사짜 오짜 상면하시길 바래봅니다 유료터에 점점 적응되어가고 있는 케미히야 첨에는 꽝 겨우 한두마리 이제는 어종다양 ㅋㅋ 마릿수 손맛도 보고 다음에 가면 완전 대박칠거야,, 인증샷 !!! 케미히야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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