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지

3월 이른봄 물낚시가 가장빠르게 시작되는곳은 평지형의 저수지 이다

공식적인 명칭은 기치지 이지만 지역꾼들에게는 기찬지로 더잘려진 저수지

어느명이 정확한지는 필자도 모르겠네요

낮기온은 영상으로 꾸준한 수온상승으로  오늘내일  곧 터질거라는 정확한소식통

안계낚시점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기치지로 결정

기치지 안계에서 상주방면 으로 연결되는 912지방도 옆에 자그마한 평지형 저수지

만수면적 눈대중으로 약5,000여평의 저수지에  여름이면 전역이 연으로 덮하는 저수지

사각형의 저수지 전역이 포인트 삭아있는 연 사이에 찌을 세우고 바닥만 잘 찾으면 대물만날수 있는 확률이 높다

아직까지 외래어종이 없는걸로 필자는 알고 있는 저수지라서 생미끼 사용에도 큰문제 없이 낚시가 가능합니다

시기별로 미끼의 패턴은 조금씩 다르지만 초봄 지렁이와 옥수수가 최고의 붕어밥상

도로가에 있어 지나가는 차량으로 소음과 어수선한 분위기 저수지 

조용하게 낚시하고픈 조사님들은 기피하는곳입니다

주변에서 가장빠르게 대물이 나오는곳으로 지역꾼들에게는 유명한 저수지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초봄 가장빠르게 대물이 나오는 곳이기에 주말이면 자리가 없을정도의 매력있는 저수지

저수지 연안은 뗏장 부들 과 연으로 덮히고  기온이 더올라가면 부평초로

저수지전역을 덜어 낚시가 불가능할정도의 부평초가

덮어 최적기는 3월초 부터 5월 이 최적기 

주말에 필자 이곳 저주지에 도착하니 11명이 대을 펴고 한결같이 대물을 만나려고

 자리하고 있는모습에 필자가 앉을 자리가 없어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먼저 앉아 있는 현지인이 히야님 자리비워주께

 여기서 하루낚시하라고 자기자리을 비워주네요

이렇게 고마울수가 최고의 포인트 현지인이 앉은 자리면 최고의 포인트인데

자리을 내어주면서 입질 시간대 미끼운영술 기타정보까지 덤으로 얻었네요

낚시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필자개인생각은 현지인이 최고의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지인들은 그지역 저수지 바닥사정 입질시간대 미끼 최고의 정보 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지인이 내어준 포인트 제방 가운데 수심1.5m 권 우측은 삭아있는 연이 있고

좌측연안권은 뗏장으로 형성된 포인트

긴대가 유리하다고 하는데 필자는 긴대는 성호하지 않아 최고긴대가 4.2칸대 젤짧은대는 2.4칸대 로 편성

연이있는곳에 찌을 세우고

미끼는 초저녁에는 옥수수 미끼로 공략후 새벽녁에는 지렁이 미끼 사용할 계획

좁은 저수지에 필자외 10명 총11명이 자리하고 있어 좌,우 로 넓게 하지 못하고

서로 양보하면서 정면으로만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낚시인구는 많아지고 갈때는 점점 작아지기때문에 서로 양보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양쪽에 모두 아는분들이라 크게 자리때문에 트러블은 없는상황입니다

최근 하루에 한마리 또는 두마리 나온다고 하는데 주말꾼들이 많이

모인 주말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낮시간 지루한 시간에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서로 인사도 나누고 정보 교환도 합니다

11명중 거이가 다 아는 분들이네요

같은 취미을 가진분들이 모였으니 아침에 붕어 사진도 보여달라고 부탁도 드립니다

밤이되면 주변 불빛과 소음으로 어수선하지만 열정만큼은 똑같은 마음으로 찌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초저녁부터 여기저기서 물소리가 들리네요

평지형이고 작은 저수지라서 어디서 물소리가 나고 물소리로 대충 사이즈도 점쳐봅니다

제방권은 밤에는 물소리가 들리지 않고 상류쪽에는 물소리가 많이 들리네요

이런 제방권은 붕어가 들어오지 않나 시간은 점점 흐르고 무료함과 피곤함이

 몰려오는 시각에 필자가 제방권에서 젤먼저 입질이 오네요

4.2칸대 옥수수 미끼에 새벽4시39분 정확하게 입질이 오네요

살짝 잠긴고 옆으로 약10cm정도 이동한찌 한참동안 미동이 없었어 미끼을 확인해야하 

 머리속에서 더기다려야하나

그래더 기다려보자 한참동안 약10여분이 지날 무렵 찌가 올라오네요

체구가 대한한 붕어가 앙탈을 부리면서 새벽잠을 깨우고 제방권에도 분위가 갑짜기 긴장감으로 돌아가네요

그후 잠잠한 입질은 해가 밝아오는 아침6시이후부터 제방권에 폭발적인 입질이 오네요

제방 초입에 앉은 천병문님이 36.5cm 낚아 당일 최대어을 기록하네요

제방초입 천병문님은 마릿수와 최대어 모두 완승을 하시네요

아침 조황체크나온 안계낙시사장님과 저수지한바퀴 돌면서 조황을 체크해봅니다

제방건너편 상류권에는 마릿수 조과을 보이고 있는데 상류젤 끝자락에 자리한

 선산에서 온 이상범님이 31cm 와 준척급 4마리

상류초입에  용인서 오신조사님은 월척은 없고 준척급 5마리

전반적인 호조황을 보인 3월 봄날 밤이 었습니다

제방권이 현재 조황이 좋고 사이즈면에서 제방권이 현재는 우세하네요

상류권은 마릿수가 많이 나오고

필자는 새벽에 낚는 턱걸이 한수와 뜰채에 담긴 철수직전에 또한마리가 나와주네요

날이 맑아오면 집중력이 떨어질때 입질이 많이 들어온다는 사실 오전10시까지 입질을 기다려야 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질때 필자 전화받다가 내려간찌 챔질에 실패

아침 지인분들과 커피타임중 찌가 둥둥떠있는거 보고 달려갔어 챔질했지만 실패

붕어가 꾼의 움직임을 보고 있습니다

아침입질시간대 자리이석 하지 말고 아침 10시까지는 집중력이 필요한 저수지 입니다

이날의 최대어 36.6 천병문님

축하드립니다

안계권 낚시에 자리을 비켜준 지역조사님과 아침 조황붕어을 보여주신 함께한 조사님들께 모두 감사 드립니다

특히 이곳을 추천해주신 안계낚시 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안계권 출조시 안계낚시점 사장님께 조황문의 하시면 친절하고 정확한 정보을 주실겁니다

전화한통 보다 직접 가계가서 커피한잔 하시면서 좋은 정보 얻어서 대물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범님 월척외 준척급 축하 드리옵니다

요거 케미히야 꺼 !

턱걸이

철수직전 월척 한수 추가요

축하 해주이소

2박3일 총 조과는 쓰레기봉투 두봉다리,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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