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가지

경북상주 사벌면소재 덕가지

약7만평의 대평급 준계곡형 저수지

오래전에 베스유입으로 터가세기로 소문이 나고 일명 오짜터로 유명한 저수지

필자 예천군에서 꽝치고 예천권에 홀로 고아가 되어 예천권 저수지 이곳저곳 찾고 있는데

후배님이 연락이 왔네여

형님 갈때 없으면 이곳으로 오시라고

건너편 과수원앞에 서울서 오신 조사님들이 철수 한다고 자리가 있으니 예천권에서 홀로 헤메지 말고

오라는 기별을 받고 오짜터 에서 꽝칠 생각하고 상주 덕가지 로 달려갑니다

덕가지 제방좌안 봉황골자리에 입성 했습니다

덕가지 여러골자리중 필자일행들이 자리한 좌안 최상류 봉황골 에 자리했습니다

봉황골자리 봄시즌부터 꾸준한 조황을 보이는 포인트

배수가 많을때는 조안골자리는 수심이 낮아서 우안쪽이 유리하고

수위가 안정적일때는 좌안최상류골자리가 명당중의 명당

필자가 도착하니 과수원앞에서 낚시한 서울조사님 몇분이

 빠져나가고 빠저나간 포인트에 필자가 자리했습니다

장대포인트는 피하고 짧은대 포인트 수심 1.5~2m권 10대 셋팅

징가님 고향 선배와 밀담중

일행들은 도로가 산아래 직벽포인트에 남대형씨 고향친구 선배 3명이 자리하고

필자는 건너편에 서울조사님 2명과 필자 총3명이 과수원 앞포인트에 자리했습니다

좌안골자리 연안권은 뗏장을 잘형성되어 있어 바닥의

청태가 떠올라 조금은 지저분하게 느껴지지만 낚시하는데는

큰지장이 없는 상황

도로가 포인트는 수심 1.5~2,5m권 마름이 듬성듬성올라오고

부들도 군데군데 있는 장대 포인트 이며 나무그늘이

종일 햇살을 막아주고 바람이 불어도 바람이 덜타는곳이라

낚시여건 최상

직벽이지만 많은 꾼들이 다녀서 오솔길이 생겨서 진입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는 상황입니다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자리는 생각외로 넓은 공간이 있어 낚시여건 매우 양호한편

잉어 붕어 베스들의 라이징 모습이 포착되어 활성도을 점쳐볼수가 잇네요

활성도가 좋으면 오짜터 터가센곳에서 붕어을 만날수 있다는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전날 철수한 조사님의 입질타임 정보

밤8시부터 12시까지

아침 5시부터 9시까지 입질은 간간히 온다고 합니다

미끼는 옥수수에 잘나오고 글루텐에서도 한마리 했다고 하니

미끼운영술 선택을 잘해야 한다고 하네요

필자 옥수수와 클루텐 사용

먼저 입질이 오면 입질온 미끼로 교체할 예정

밤 9시40분경 건너편에서 불빛이 휜하게 보이는게 먼가 한수 한것같아 보입니다

잠시후 건너편에서 32cm정도 되는 붕어가 나왓다고 옥수수 미끼에

필자도 전체 옥수수 미끼로 교체

저수지 상황에 따라 미끼운영술이 조과에 큰차이를 보일수 있으니 주변에서 젤먼저 낚은 조우들과

정보교환하면서 낚시을 하면 즐거움이 배로 증가됩니다

밤 10시경 필자 3.8대 수심 1.5m권 옥수수 미끼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찌가 점잖게 올라네요

강제제압 밤에 대충 35cm 정도 된다고 건너편에 연락하고

밤시후 밤11시경 .4.4칸대에서 또한번 입질이오네요

이번에는 찌가 중간쯤 올라오다가 가만히 정지화면  어~더안올리네

에이 머가 건드렸나 미끼확인하려고 낚시대을 드는 순간 옆으로 째기시작하는 낚시대

어 이거봐라 힘좀 쓰네 그치만 붕어는 꾼의 강제 진압에 맥없이 끌려나옵니다

월척급 붕어

베스터 잡어가 없어 찌올림은 깔끔하게 올리는게 특징입니다

미끼 손실도 토종탕보다 적어 편안하게 낚시할수 있는곳이 베스터

베스터는 다만 하루밤에 한두번 올리는 찌을 유심히 봐야하는 지겨운 낚시가 단점이긴하지만

입질타임 시간대만 잘숙지 하고 있으면 보다 편안한 낚시을 할수 있는게 베스터의 특징

건너편 아래에 포인트에서는 여러번 불을 캐는 모습이 붕어을 낚을것 같습니다

미끼 교체하는데는 저렇게 오래동안 불을 캐지 않을건데  불을 오래도안 켜는걸 보아

건너편에도 간간히 입질이 들어오는것 같아 보입니다

결과는 아침이되면 다알것이니 집중했어 찌만 바라보면서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아침입질이 좋다고 하니까 모닝커피한잔 먹지 못하고 오전 10시까지 자리을 이탈하지 않고

언제 올지 모르는 찌만 바라보고 있지만 아침입질은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고

피곤함은 몰려오고 햇살은 따가워서 더이상의 욕심을 버리고

철수 하자 "라고 문자 보내고 대을 접습니다

봇짐을 챙겨서 도로가 직벽 자리에 각자가 낚는 붕어들 들고 계측대에 올립니다

필자 38cn 32cm 2마리

건너편 친구선배랑 같이한 남대형님 외 친구 선배 모두 1마리씩은 다했네요

고향선배분이 2마리 남대형님과 친구분은 각1마리

필자의 붕어 밤에는 대충 35cm 문자 보냈는데

38cm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당일 붕어사이즈는 필자 39cm외에는 32cm전후의 비슷한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당일 좌안골 에서 필자가 38cm 붕어을 낚아서 장원을 차지했습니다

아침 운무가 자욱한 덕가지 풍경은 베리굿

아침에 입질한번 정도 저 주면 좋을낀데..

요건 케미히야의 희망사항

터센곳에서 마릿수 조과을 할수 있는게 싶지 않은데  시기가 적절하게 잘맞아서

4짜붕어는 나오지 않았지만 마릿수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요건 멀까요,,,?

덕가지 붕어 구경할시간

왼쪽부터 징가님 친구  가운데 징가님  오른쪽 징가님선배

고향 친구 선배와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오짜터에서 낱마리지만 월척급터로 변해가고 있는게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다는 생각에

기분좋은 출조가 되었습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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